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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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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이 불황에.. 공공기관 연봉 7000만원 돌파
팍스코리아나 추천 10 조회 2,464 17.01.04 15:55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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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04 17:36

    첫댓글 자영업 하여 한달 순수입 300백 만원 벌기가 이다지도 어려운대 ...연봉 칠천이라 정말 신에 직장이로세..

  • 17.01.06 13:24

    각종 세금공제하면 실수령은 얼마 안돼요. 자영업의 매출액 개념으로 이해 하심 됩니다.

  • 17.01.04 20:58

    이런 것을 문제제기 하면 열폭 또는 하향평준화 하자는 거냐며 면박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좀 이기주의 아닌가 하는...

  • 17.01.04 22:50

    연봉7000이 신의 직장인가요? 그럼 의사나 변호사는?....공무원과 공기업이 각광받는 이유 말 않해도 알듯 합니다....안정성과 연봉때문이죠. 그래서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든게 현실....언론의 이간질에 국민들이 놀아나고 있음. 월급을 넉넉히 받는 직장이 있어야 서민들도 신분상승이 조금이라도 이뤄지는데...정부와 언론...대기업회장들의 공작에 월급의 하향평준화할려는 여론을 만들고 있음...최저임금도 쥐꼬리만큼 매년 오르고...빨리 저들의 전략에 휩쓸리면 안됩니다.

  • 17.01.05 11:45

    의사나 변호사도 치열한 경쟁으로 성과를 못올리면 짤립니다. 물론 성과 좋으면 억대연봉도 받구요. 공기업이나 공무원도 그래야죠.

  • 17.01.04 23:02

    위의 글에 원칙적으로 동의 하지만 연봉을 무조건 총액으로 단순 계산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공기업 재직 25년차 이지만 처음 부터 연봉이 고액은 아닙니다.
    제가 처음 입사하던 90년대 초에는 경기가 호경기라서 중소기업보다 임금수준이 낮았습니다.
    대학동기들은 그런 낮은 직장에 왜 다니냐고 의아해하고 속으로 비웃은 친구도 있었겠지요.
    요즘은 명퇴한 사기업에 다녔던 친구들은 부러워 합니다.
    제가 그렇게 말해 줬습니다.
    너희들 경기 좋을때 모은 돈으로 이제 쓰면서 살면 되잖아.
    자신들이 잘나갈때는 공기업이 얼마 받던지 신경 안씁니다.
    이제 사정이 좀 달라졌다고 일방적으로 공기업 매도하는 것은

  • 17.01.04 23:14

    물론 흥청망청 공기업 분명히 존재합니다.
    옥석을 가려야지 .
    총액으로 나라 세금 축내는 계층으로 비추어 지는 것은 좀 아닌것 같네요.
    이 나라에 도둑들이 많아서 그렇지...

  • 17.01.04 23:27

    공공부문이 민간기업보다 임금이 높고 조건이 좋다면 민간의 위축을 불러옵니다.그건 민간의 경쟁력 약화와 함께 국가 전체의 부가 줄어들 수도 있음을 의미하죠. 공공부문의 복리후생과 임금수준은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최고수준입니다. 공공부문은 돈을 벌어오는 곳이 아니라 쓰는 주체입니다. 그렇기에 민간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만드는 나라는 없습니다. 신분보장이 되면 임금이 낮던지 정부의 부채가 많아지면 복리후생을 줄이던지 하죠.
    대한민국의 환경에 비례해야죠. 이렇게 부채가 많은 나라에다가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졌는데 공기업 조건이 더 좋다? 이게 성립하는 이유가 뭘까요?
    국가의 부를 증진시키는 곳이 공공부문입니까?

  • 17.01.04 23:55

    일단 공기업에 입사만 하면 신분 보장받고 주위환경에 아랑곳 하지않고 개인사리만 챙기는 것은 저도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공기업의 생산성을 일방적으로 사기업하고 맞추어서 경제가 호황국면에서는 엇비슷하게 가도되고 어려울 때는 좀 희생해라 하는 것도 일정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매년 마다 임금협상 할때마다 사측이 우리 회사는 적자니까 동결해야한다고 논리를 세웁니다.
    공기업이 흑자를 내는 부문이 있지만 국가에서 어쩔 수 없이 적자운영하여 그 부문은 세금으로 떼웁니다.
    적자를 메꿀려고 하면 공공비용이 늘어나면 결국 서민층이 소외됩니다.
    문제는 생산과 비용문제로 몰아가면 답이 없지요.

  • 17.01.04 23:38

    공무원의 범위가 넓습니다 고위직 1급 부터 소방.경찰 군인 9급 공무원까지 저정도 연봉은 전문 직이나 고위직 연봉이고
    대다수의 9급공무원 급여보면 2백만 조금 넘습니다 (9급 4년차 했지만) 10년을 근무해도 3백만 이더군요 복지와 안정이 보장되긴 하지만
    저 같으면 10년고생해서 성공합니다 어짜피 퇴직하면 같은 조건인데 차라리 사회에서 인내하여 성공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쉽지는 않지만 9급공무원 월급 너무적네요..

  • 17.01.04 23:59

    공무원 연봉의 분포는 일반국민의 소득분포와 같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모든 정책이 국민 친화적으로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했을때 하위직급의 연봉이 너무 적다면, 최저임금을 올리는 정책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 등,
    국민 개개인의 소득을 높이는 정책을 취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17.01.05 00:07

    결국은 위정자들의 철학부재입니다.우리나라 같이 고비용의 부동산과 저효율의 교육비용은 아무리 최저임금 높여 봤자 언발에 오줌누기입니다. 솔직히 수도권에서 연봉 7천으로 자녀 교육시키고 부동산투기 안하고 살아갈 재간이 있습니까? 서민끼리 정글의 링에서 싸우게 하는 이런 구조를 깨지 못하면 고연봉 운운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 17.01.05 00:01

    일반인들이 공기업에 대해 가지는 부정적인 의미가 뭔지 저는 충분히 압니다.
    분명 군살을 빼야 할곳이 있습니다.그러나 아무도 자기 조직이 군살이 있다고 그 누구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사회가 투명해지면 그 문제는 해결되리라고 봅니다.각 계의 이기심이 분명 존재합니다.
    누가 고양이 꼬리에 방울을 달것인가? 그게 문제입니다.

  • 17.01.05 00:11

    7천이면
    월급이
    사백오십정도 되나요?
    그정도면..
    별로 안많은거 아닌가요?

  • 17.01.05 00:17

    정확합니다 ㅎㅎ
    세전하고 세후하고 차이가 많이 납니다.
    거머리같은 세금 때문에 ㅎㅎ

  • 17.01.05 00:15

    그리구요
    공공기관위에
    상급기관(정부)이
    초갑질해대서..
    하위공공기관분들
    죽을라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너무적개심갖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 17.01.05 00:23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들려 드릴게요.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대부분 공기업들 연말에 성과급 받아요.
    실상을 알고보면 보너스 조금씩 줄여서 연말에 한꺼번에 돌려줍니다.
    정부에서 그렇게 해라고 합니다 실적이라고.
    그러면 연말에 공기업 성과급 잔치한다고 언론에서 나발붑니다.
    정말 소문없이 가져가는 곳도 있겠지만 다 허상들입니다.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원숭이들도 아니고.

  • 17.01.05 09:18

    @등대 이름만 성과금이지 그냥 월급이고 상여금인데 그중에 일정 퍼센트만 경영평가에의해 사업소별 차등분배하는거죠
    일반기업들의 영업이 잘되어 급여외 주는성과급은 아니죠

  • 17.01.05 00:29

    이런게 미디어의 폐해죠

  • 17.01.05 00:33

    저건 전혀 문제될게 없는거죠. 언론이 분란을 조장하는겁니다. 문제는 퇴직해서 이익봐준 집단에 재취업하거나 관련 자회사에 낙하산으로 가는것에 철퇴를 가해야합니다. 예로 도로공사나 거래소 금감원등등 엄청나게 많죠. 특히 비정규직들로 자회사 만들어놓고 그곳임원으로 가는건 정말 피빨아먹는 거머리같은거죠.

  • 17.01.05 00:52

    적극 동의합니다.
    우리회사도 그런 몰염치한 선배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청년실업은 가중되고 자기들만 살겠다고 발악입니다.
    사측은 비용면에서 절약이라고 오히려 권장합니다. 그래서 공기업이 군살 뺀다고 절대로 긍정적인 측면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서 치밀하게 들어 옵니다.

  • 17.01.06 13:17

    공감 합니다

  • 17.01.05 08:06

    저런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학력, 경력 장난 아니더군요. 제가 만난 사람들는 모두 박사였습니다. 저는 뛰어난 인재를 모으는데 저 연봉을 준거라면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정유라같은 애가 끼어 있다면 짜증나죠.

  • 작성자 17.01.05 09:49

    아니. 그런 뛰어난 인재들이 왜 아무 경쟁도 없는 곳에 가서 박사학위 경력을 썩히나?
    이러니까 뛰어난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는 시스템이 무너진거 아뇨?

    그렇게 잘나신 분들이 세계적인 인재들하고 경쟁을 해야지.

  • 17.01.05 09:57

    @팍스코리아나 정부나 공공기관도 박사급 인재가 필요합니다. ^^

  • 17.01.06 13:20

    공감 합니다. 실제로 세금 공제하면 얼마 안됩니다.

  • 17.01.05 09:15

    아직도 이런 기사에 .. 국민들. 싸움 붙이기도 아니고. 에효.. 7000이면 월 300 조금 높을텐데.
    이것도 평균이고.. 에효..

  • 작성자 17.01.05 09:47

    [NOW] 1주일 100만원.. '임상 알바'에 몸 맡긴 어르신들
    http://v.media.daum.net/v/20170104031003997

    공공기관에 돈이 남아돌죠? 아주? 국민들은 생돈 100만원이 없어서, 임상실험 마루타 당하는 것도 쾌재를 부르는데.

  • 17.01.06 13:21

    노동자들끼리 서로 헐뜯고 싸우라고 유도 하는 느낌이 ㅠㅠ

  • 17.01.05 11:44

    입사했다고 정년과 임금을 보장하는걸 없애야죠. 적자가 난다고 국민세금으로 메꾸는 일도 없어져야할 병폐구요.

  • 17.01.05 15:09

    제가 말하는 적자는 사회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적자입니다.
    버스공영제와 환승요금 같은 경우입니다.
    지하철도 한 해에 노인 무임승차로 발생되는 영업손실이 엄청납니다. 그런 영업손실은 세금으로 메꾸어야 하지 않나요? 그런거 보다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정부국책연구기관이나 그 효용성에 문제점을 제기해야될 조직을 더 점검하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국가에서 내려오는 예산을 아껴서 반환하는 조직은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압니다.
    무조건 다 써야하고 남기면 다음해에 예산이 준다는 모순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세금을 남의 돈 쓰듯이 낭비가 아무래도 심하겠지요.

  • 17.01.05 22:05

    공기업은 흑자내기 위한 회사가 아닙니다. 공공성이 우선이지요. 흑자가 많다는건 국민들에게 요금을 많이 징수 했다는 겁니다. 적자공기업=병폐라고 단정은 잘못된 생각이죠.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충분한 소득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할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금 한국이 헬조선이 된 이유는 최순실게이트에서 볼수 있듯이 정부가 제역할을 못해서 입니다. 좋은 기업이 많다면 당연 인재들은 그쪽으로 흘러 가게 되어 있습니다. imf이후 희망직장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셔요. 무조건 공무원 공기업을 비난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그들도 서민이고 직장인이란 사실을...

  • 17.01.05 11:50

    슬프다 슬퍼 백수들은 ~~~에휴~~~

  • 17.01.05 16:47

    어느 종교모임에 가보니 6-7천도 작다며 국립대 일반직 말에 황당함. 이미 이곳은 관료사회이고 의사보다도
    더 대접받은 곳이다. 웃기지. 일본 노벨상이 23개 기초학문이 튼튼하다.
    기초 학문과 현장기술직을 무시하면 누가 수출해서 먹고 살것인가?
    여기는 내친구보다도 먼저 관료사회입성해서 내식구만 잘먹고 잘살기 운동인듯하다.
    한명기업인이 몇천만을 먹여살리는 애플폰. 테슬라자동차 과연 그런기업이 나올까?

  • 17.01.05 23:20

    원론적으로 맞습니다. 기업인 한 명이 수 만명을 먹여 살리는 것이.
    그러데 우리사회가 기초과학자들을 대우해줍니까? 아님 대기업에서 연구원들을 존중해 줍니까?
    겨우 눈 앞의 이익에 어두워 구조조정하면 연구인력부터 줄이는게 우리 현실입니다. 왜 그 머리 좋은 서울대 자연계열 학생들이 전공 집우치우고 의학전문대학원이나 고시공부를 할까요? 미래가 안 보인다는 겁니다.
    지금도 사기업 공대출신들은 세계와 경쟁하지만 법대나 의과대는 우리 테두리 안에서 경쟁하지 않고 저들만의 리그에서 휘바람 붑니다. 이런 풍토에서 노벨상이 나올까요?
    사막에서 난초 키우는 만큼 불가능합니다.그리고 우리 기업들 국가의 보호아래 노동법 대충

  • 17.01.05 23:19

    지켜가며 손쉽게 기업 운영해온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기업인들이 자주 하는말이 우리나라 만큼 기업하기 힘든 나라 없다고들 합니다.
    진짜 그럴까요? 온갖 탈법으로 운영한 비중으로 보면 외국에서는 사회에서 매장 시켜도 몇 번은 더 도산 시켰을 겁니다.
    개인의 선택을 나무랄게 아니라 시스템을 바꾸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 17.01.06 12:10

    얼마전 모공단 방문한적 있었는데 딱 방반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공분야는 가치창출, 돈 버는 조직이 아니니 기본적으로 신분은 보장하되 지금과같은 과도한 대우는 나라의 효율성에 폐해가됩니다.
    다 필요하죠. 근데, 전방에서 근무하는 현역과
    후방에서 근무하는 예비군에 대한 처우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예비군이 현역보다 더 좋은 처우를 받고 있으니 앞이 깜깜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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