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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름 백콰점에서 싸게 산 플라스틱 아일랜드 코트 입니돠~ 안 그래도 검정 코트가 갖고 싶은 참에
검정 코트에 니트 목도리 둘둘 말은 그런 룩을 한번입어보고 싶었거든요~
갑자기 기획세일을 때리길래 재빨리 낙아챘어요 3만 9천원에 득템~
실제로 보면 반짝이가 섞여있답니다.
2. 같은날 백콰점에서 산 니트 가디건. 개인적으로 밸리걸 좋아하는데 거기서도 세일을 때리더군요
3만원 균일로다가.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으니 구두쇠남친이 웬일로 사준다고 해서 덥석 물었다죠~ㅎㅎ
역시 금사거 섞여있고 카라 부분이 멋스러워요~~ 가을에 입음 분위기 있는 뇨자가 될수 있으려나~
뒤에 허리 끈도 있어염~ --이상 지난주 애경에서 두마리 건짐
3. 요건 동네 라떼마트 갔다가 건진 아템. 베이직 하우스 지나다가 2만원에 판다길래
덥석 물었다죠~ 솜으로 된것이 꽤 두둠한게 그사세 송혜교 패션이 떠오르며 나도 그런 뇌출혈한 패션 하고파서
디테일이 그리 좋지 않지만 고런 그사세 분위기 내기에는 지 몸값을 충분히 하는 거 같아요~
동네 외출하기에도 충분하고~ㅎㅎ
4. 요넘은 동네 지하철역 지나가 옷가게에서 모든옷을 9900원 한다길래 눈에 띄어서
걍 데리고 왔어염~ 아직 어케 코디 해야할지는 몰겠으나
대충 멀리서 보면 뭐 무스탕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어제 명동 롯데가니 브랜드에 요비스므리한 것들이 있어 맘속으로 혼자 뿌듯해 하며 왔답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보면 자신 없슴돠~ㅎ
5. 아. 요넘은 오해마시길. 요건 저렴버전 아니에용~ㅎㅎ 어제 명동 롯데에서 충동적으로 사버린.
어무니 말씀대로 잠바떼기는 그만 사라고 하셨는데...ㅜ.ㅜ 입어보니 이쁘더이다. 색깔도 특이하고
모자에 라쿤 털이 촤르르 빛나는 것이~ 단추를 다 잠가도 이쁘길래 꾹 참고 데리고 왔어요~
그래도 원래 한창 가격하던 데서 세일가로 데리고 왔다는거~ㅎㅎ
고민하던 찰라 결정적 구입 동기는 라쿤털 탈부착 가능, 후드 탈부착 가능, 안감 탈부착 가능이라는
다기능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요즘 목에 두를 라쿤털에 눈독드리고 있던 차 라쿤이 탈부착된다는 소리에 눈을 희번득거리며 고걸
목도리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확~들더라구요 요렇게~ㅎㅎ
6. 지금부터는 고속버스터미널에거 구입한 저렴 버전입니다. 올 유행 아이템 체크 셔츠 3주전 5천원에 건짐.
니트 모자 루즈하게 써주시니 나름 괜춘아~ㅎㅎ
그래서 어제는 1번 코트와 이 아이를 활용하여 요렇게 입어보았죠~
7. 같은날 고터에서 구입한 데님 배기 팬츠 3처넌. 친구와 나란히 구입했는데
친구가 집에서 입어보는데 우연히 회색 내복을 벗지 않고 입어보았더니 그게 묘하게
레깅스 같이 보이며 나름 코데스 컴바인스러운 느낌을 나아내더이다~ㅎㅎ
8. 두 달 전쯤 고터에서 구입한 오리털 점퍼 만오천원 주고 데리고 왔는데
이거 덕분에 이번 추운 겨울 잘나게됐어염~
9. 이건 검정 자켓을 고터에서 구입했었는데 작년 초봄 환절기 때 만오천원 주고 데리고 왔삼~
정장입을 때 위에 걸칠 블랙자켓없어서 고민하고 있을 때 고민을 사라지게 해 주었죠~ㅎㅎ
10. 이번엔 모자.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이번 겨울 각종 워머들에 버닝 했어염~
아래 모자 둘은 역시 체크 셔츠랑 배기팬츠 사던날 모자 하나에 오천원에 세일하길래 사왔는데~
어제 명동 같다가 로드샵에서 똑같은걸 정가 3만8천원 붙이고 50%세일해서 깜딱 놀랬다죠~
마음속으로 괜히 흐뭇했다는... 그 때 하나만 살까 고민했었는데 둘다 사길잘했다는 생각 유치하게 했죠 ㅋㅋ
심심한 패션에 써주면 뽀인뜨도 돼고 춥지도 않는 니뜨 모자들 애네들은 걍 샵에서~
정말 추운날 썼던 모자~
요건 제작년 여행 갔을 때 네팔에서 900원에 득템한 아이라죠~ 환율폭등이 있기 전, 네팔이 물가가 무척 싼나라에다가
히말라야가 있는 관계로 이런 워머들이 참 많은데 요런 모자들이 세일하면 900원 정도, 쫌 비싸면 2000원 정도에 살수
있어 당시 5개 정도 사와서 친구 나눠주고 나 두개 했는데 하나는 날씨가 추워 다른 친구한테 잠시 빌려줬네요~
11. 귀마개. 추운날 쓰면 따땃하고 조아요~ 단점은 상대방 말이 잘 안들릴 수 있다는 거~ㅎㅎ
12. 어제 명동에서 산 목도리들. 어제의 코디가 허전하여 니트로 칭칭감는 목도리 사고 싶었는데 원래 쥐색, 짙은
빨강만 구입예정이었으나 빨강 감아보고 예뻐서 밝은 겨자색 충동구매 했삼~
이제 그만 질러~~!
요런 목도리 어캐하면 잘 매는지 모르겠어염~ 갈쳐주세염~^ㅡ^
13. 요건 12월에 동댐에서 디자이너 샵이라고 꽤주고산 원피스
14. 마지막으로 클스마스때 부산 놀러가서 찍은 사진
저 아우터 살 때는 무지 좋아했었는데 세월이 지나가 까먹고 있었어염~~
여기까지에염~ 오늘부터 날씨도 따땃해졌으니 이제 저렴이들이라도 그만 질러야겠어요~
요즘 방학이라 노니까 넘 좋네용~~ㅎㅎ
베드님들도 방학 잘보내세욤~
첫댓글 사진이 1번밖에 안뜨는건 저뿐인가요 ㅠㅠ
저도요 ㅠㅠ
잠시.. 수정중이라~^^;
우와..싸게 잘 장만하셨어여ㅠ.ㅠ!!!!!!첫번째 코트 넘 이쁘다며ㅠㅠ
고맙습니당~^^
체크색감예뻐요
감사해용~보는 것 보다 입는게 이쁘더라구용~^^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함돠~*^^*
마지막 아우터어디꺼에요??
마지막 아우터는 매긴나잇브릿지에욤~ 그런데 3년전에 산것이라서..^^;
1번짱...
ㅎㅎ감사함돠~^^
넘 이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