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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탁구를 처음 배울때(쉐이크 핸드의 경우) 백핸드 기본타법은 어떻게 배우는게 좋을까요?
러브 올 추천 0 조회 1,336 18.08.05 08:03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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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05 09:11

    첫댓글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맞습니다

  • 18.08.05 09:14

    둘다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쇼트없이는 수비가 힘들거든요. 선수들도 연습 연상을 보면 수비할때 쇼트를 합니다

  • 작성자 18.08.05 09:22

    수비할땐 백핸드 블록을 하면 되죠. 쉐이크핸드 백핸드 블록은 엄밀히 말하면 펜홀더 쇼트와 다릅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를 10분의 1 크기로 줄이면 백핸드 블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8.08.05 09:28

    둘다 필요하고 둘다 배우고 둘다 써먹어야 하겠지만, 굳이 하나만 선택하라면 하프발리성 백핸드를 가르치겠습니다.

  • 작성자 18.08.05 09:55

    제가 보기엔 김정훈선수등 소수를 제외하면 쉐이크핸드 선수가 펜홀더 쇼트타법을 구사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즉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실제로 쓰지 않는 기술인데, 왜 배워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일펜을 주로 많이 사용해왔던것에서 그 영향이 남아있지 않나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용어들도 아직도 다 옛날꺼들 많이들 쓰잖아요.^^

  • 18.08.05 10:05

    @러브 올 정말 초보자님(백핸드로 공을 처음 맞추시는분) 같은 경우는 어쩔수 없이 앞뒤로 움직여서 공 맞추도록 합니다.

    하프발리 스윙자세로 백번스윙해서 한번도 공 못맞추는 초심자분들을 위해서 공 맞추는 감각부터 익히게 하다보니 가르치는 순서가 펜홀더식 쇼트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8.05 10:16

    @세모래 예.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펜홀더가 거의 없는 유럽같은 경우 아이들에게나 초심자에게 어떻게 가르치는지 궁금해지네요.

  • 18.08.05 10:18

    @러브 올 백번 헛스윙해도 공 맞출때까지 볼박스 계속 던져줄것 같습니다. ^^

  • 작성자 18.08.05 11:25

    @세모래 저두요..^^

  • 18.08.05 10:05

    Abs볼에서는 둘다해야한다봅니다~ 공의 회전감소로 하프발리나 어설픈 빽드라이브는 카운터를 맞습니다. 반면 일펜식 쇼트는 상대방에게 위협이 됩니다

  • 작성자 18.08.05 11:29

    생활체육에선 일펜식 쇼트가 더 경쟁력 있을때가 많죠.^^

  • 18.08.05 11:12

    저도 둘다하는게 맞다고봅니다만
    저라면 공격적블럭인 쇼트부터 가르칠것같습니다.
    제가 하프발리부터 배운 케이스인데요
    게임에서 공격적으로 할 때
    백핸드 연습만 할때는 잘되는데,
    게임을 공격적으로 하는 상대와 만났을때
    공을 막거나 지키는 것도 필요한데
    그걸못하겠더군요.
    제일 큰건 레슨때 받은 내용을 복습할때
    수동적 블럭을 대줄수가 없어서
    상대방에게 어려운공을 주는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제가 경험한바를 토대로 말씀드린거라
    사람마다 다를수있겠네요 ^^

  • 작성자 18.08.05 11:31

    사실 저도 일펜식 강력한 쇼트를 해보고 싶긴 하지만, 그 시간에 백 드라이브 연습을 더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18.08.05 12:12

    기본적으로 공을 받아 눌러주는 쇼트 그리고 공격적 푸쉬 그리고 상대방 드라이브 회전을 줄여주면서 받는 쇼트도 있구요 제가 배울때는 코치마다 가르치는 방법도 다 다르구요 허나 중요한건 약간의 변형은 자신의 몫이나 기본은 기본이다라는 정의가 따라가는것 같았습니다 기초가 되지않으면 발전이 없다라고 절 가르치던 코치님께서 말씀해주시더군요 나이는 저보다 어린 코치여도 운동에서는 저보다 선생님이셨지만 참 공감 가는 말이더라구요

  • 작성자 18.08.05 12:45

    어느 정도 기본을 익히고 나면 변형기슬들을 익히는것 또한 중요하죠. 그런데 쉐이크핸드의 백핸드의 기본은 무엇인가? 이 의문에서 이 질문을 드린겁니다.

  • 18.08.05 13:12

    @러브 올 스매싱이 강력한 공격기술이긴 하지만 안정성과 파워를 겸비한 공격기술은 드라이브죠. 그래서 드라이브가 스매싱보다 탁구에서는 우위에 있는 기술이라 볼수 있습니다.

    스매싱으로 안전률을 아무리 높인다고 해도 같은 실력이라는 가정하에 쇼트달인과 백드라이브달인 두사람이 붙으면 쇼트잡이가 훨씬 불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백핸드도 누르고, 밀고, 때리고, 지지고 여러가지 기술도 할 줄알아야겠지만, 궁극의 목표를 위해서는 드라이브성 백핸드를 기본으로하고 다양한 기술발전을 지향하는게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 18.08.05 13:34

    @러브 올 백핸드의 가장 기초적인 기본은 쇼트 아닐까요? 쇼트가 되어야 푸쉬가 되고 푸쉬가 되어야 중심을 잡고 중심에서 드라이브를 배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커트도 되어야 하겠지요 전 커트와 쇼트라고생각됩니다 드라이브를 거는것만큼 받는것도 중요하니까요 허나 그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서 방향성을 달리할수 있겠죠 쇼트로 코스를 잘 빼는 사람은 쇼트이고 드라이브 득점을 잘 한다면 드라이브 이구요 그런데 시합을 보다보면 초구는 걸어도 쇼트 싸움을 많이 하긴 하더군요 쇼트후 코스빼기가 득점 찬스가 많이 오긴 하더군요

  • 작성자 18.08.05 13:37

    @세모래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18.08.05 15:07

    @그대웃음소리 맞습니다. 기본은 쇼트임에 동감합니다. 근데 그 쇼트에 대해서 두가지로 나눠서 얘기해 보자는 건데요. 기본적인 전후 직진성쇼트가 아닌 하프발리성 쇼트가 결국은 우세하다는게 제견해입니다.

    그 기술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워서 그렇지 처음부터 하프발리성 쇼트로 배우면 장점이 훨씬 많다는 겁니다.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보면 하프발리성쇼트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건 뭐 백드라이브인지 쇼트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죠. 생활체육에서는 솔직히 큰 의미도 없고 굳이 따라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 18.08.05 15:13

    @세모래 그래도 스포츠과학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네트형 구기종목 스포츠에서 네트높이와 오버미스를 고려한
    파워와 코스는 아주 중요합니다. 빠른 속도로 네트를 넘어, 각도깊은 코스로, 오버미스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필수적인요소가 바로 회전력(마그너스효과)입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백쇼트도 회전이 가미된 하프발리성 쇼트로 배우는게 더 타당성 있지 않냐는 러브올님의 의견에 저도 동조한거지 다른 큰 반감도 다른 큰 의미도 없습니다. ^^

  • 18.08.05 13:43

    생체 상위부수도 하프발리보단 쇼트를 많이 쓰지않나요

  • 작성자 18.08.05 13:53

    그런면이 좀 있죠. ^^ 백핸드 드라이브를 연속으로 건다는 건 좀 어렵긴 하죠.. 그래도 쇼트를 하다보면 드라이브 느는게 좀 더 더뎌질것 같긴해요.

  • 18.08.05 14:58

    아침반 형님, 누님들 보면 쇼트만 2년 아니 훨씬 오래 레슨 받았는데 하프발리를 할줄을 몰라요.

    처음부터 하프발리부터 배웠으면 좋지 않았을까 안타깝더군요.

  • 작성자 18.08.06 08:15

    예. 저도 그런 점을 좀 걱정했던건데요. 센스있는 분들은 펜홀더식 쇼트와 하프발리성 쇼트를 같이 구사할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팬홀더식 쇼트로 배우게 되면 그만큼 하프발리성 백핸드 가본타법을 다시 배우는데 시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 사실 정답은 없어보입니다.

    단 푸쉬성 백쇼트가 한국탁구에 하나의 특징인 것과 이게 일펜의 영향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이게 비효율적이거나 쓸데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도리어 일반적 동호인들에게는 더 효과적일 수도 있고 그래서 백핸드를 배우는 초기 단계에서 쇼트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하프발리가 백드라이브를 위한 장기적 기술의 전초적 역할을 한다면 쇼트는 공자체를 상대방 코트러 밀어넣을 수있는 백핸드에선 원초적 기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쇼트가 하프발리보다 빨리배울수있고, 초기에는 훨씬 효과적인것도 사실이며, 수비적인 성향에선 블록 및 쇼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결국 둘 다 필요한거고, 하나만

  • 배웠다면 언젠가 한개를 다시 배워야 하는 시간이 올것입니다.

    흔히 남자들이 드라이브를 먼저 배워서 화스트록도 안정적으로 못하고, 기본적인 스메싱 조차 제대로 못해서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18.08.05 15:40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어느정도 다 일리있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남자들이 정말로 드라이브를 먼저 배워서 기본적인 스매싱 조차 제대로 못하는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인 포핸드 롱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겠죠...백핸드 역시 기본타법(하프발리)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러브 올 예 그게 핵심이죠^^

    처음부터 둘다 배워야하는거 같습니다.

    탁구라는 운동이 미는것과 거는것에 무엇이 우선적인지 구분할 수없기에 초반엔 함께 배워나가는게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 18.08.06 00:39

    하프발리를 백핸드 기본타법으로 익히면.. 살짝 대면 백핸드 블록, 위로 긁으면 백드라이브, 그대로 강타를 하면 백스매쉬가 되지요. 근데 일펜의 쇼트식으로 백핸드 기본타법을 익히면 백핸드 파생 기술을 익힐 때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하는 기분이 들겁니다. 셰이크 기본 백핸드 타법을 일펜식의 쇼트로 가르치는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지 않나요?

  • 작성자 18.08.06 08:2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웬지 우리나라만 그럴것 같은 느낌...^^

  • 18.08.06 11:25

    전 전국 1부입니다. 팬홀더로 25년정도 치고 쉐이크로 7년정도 쳤습니다.
    어떤게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팬홀더 쳤던분에게 지도하는방법과 처음부터 지도하는 방법이 틀리다고 봅니다.

    팬홀더로 했던분들은 쉐이크의 하프발리 빽드라이브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요
    제생각에는 팬홀더로 1부 쳤으면 쉐이크로 전향했을때 최소한 2~3부정도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렇지만 그게 않되지요
    그래서 포기하고 마는데 성공할려면 팬홀더식 빽으로 쉐이크를 접근하는데 최선이고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자동으로 다른기술을 하는게 이상적인데 정말 실수가 많아서 잘안되데요 제가 팬홀더로 해서인가 싶습니다.

  • 18.08.06 11:34

    처음부터 하시는 분들은 마무거나 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생각도 해 봅니다. 빽 하프발리는 빽드라이브와 흐름이 비슷합니다. 팬홀더 빽은 쉐이크의 블럭 숏트 스트로크, 푸시 스매쉬 등 근접하는 기술이 더 많은것 같아요 응용할 수 있는 정도가 많다는거죠, 즉 개인이 어느전형으로 할것인가 어떤것이 잘된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다는 거죠,
    레슨강사시닌까 여쭈어 볼께요 하프발리와 빽드라이브를 할때 너무 많이 빗겨치지 않나요? 오히려 두텁게 쳐야 안전감이 좋고 미스확율이 적어서 또는 동작이 짧아서 적응도 잘될뿐더러 실전에 잘 이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

  • 작성자 18.08.06 13:00

    동감합니다. 펜홀더에서 전향하신분들은 아마도 그 습관을 버리기가 무척 어려워서 다른 접근법을 찾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데로 레슨때나 제 자신을 봐도 백핸드 기본타법(하프발리)이나 백핸드 드라이브시 좀 빗겨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데로 가능한한 두텁게 공을 맞출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저도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이렇게 자문도 구해보지만 역시나 쉐이크 핸드가 앞 뒤로 밀며 공을 치면 영 어색한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 18.08.07 09:30

    포핸드롱이든 백핸드롱(하프발리)이든 기본적인 폼은 라켓에 공이 맞을때 사람의 허리부분 높이에서 맞고 그높이는 네트 높이와 비슷하게 됩니다..거리를 감안해서 라켓은 90도에서 약간 숙이고 치는 거지요..공은 약간의 포물선을 그리는게 이상적입니다..이게 기본입니다..그런데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것이 포핸드롱은 각도상 내몸의 옆/앞에서 공을 치기 때문에 라켓과 공의 정면은 사실상 공의 약간 우측을 치는 느낌이어야 공의 정면을 치게 됩니다..문제는 백핸드입니다..백핸드를 칠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라켓은 90도에서 약간만 숙이고 치는데요..여기서 만약 테이블 모서리에서 서로가 정면을 보고 발도 일자로 해서 친다면

  • 18.08.07 09:27

    공의 정면을 보고 그대로 밀어야 서로 일직선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기본적인 자세는 테이블 평행선으로 했을때 일자에서 약간만 오른발(우측손잡이기준)이 삐지든지 아니면 일자로 하든지(이건 크게 상관없음)하는데요 일케하고 공을 치면 공의 약간의 좌측면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쳐야 공의 정면을 치게 되는겁니다..그래야 공을 밀지않고 치게 되는 거지요..그런데 처음 백을 가르칠때 처음부터 롱자세가 잘되시는 분들은 상당히 드뭅니다 공을 중앙에 맞추어야 하는데 그게 잘안되어요..그래서 일단은 공의 중앙을 맞추고 미는 연습을 시키는 겁니다...그리고 이 미는 훈련도 굉장히 중요하고요..문제는 이미는 훈련을 너무 오랫동안 하

  • 18.08.07 09:28

    게되면 드라이브가 잘 안된다는데 있습니다 스윙의 매카니즘이 완전히 다르니까요..그런데 한편으론 롱과 백드라브만 연습을 시키면 백블럭..푸시등은 또 잘못친다는 있어요..실전은 어느게 더 많이 사용할까요? 당연히 블럭과 푸시입니다..이게 더 안정적이고 사용량이 훨씬 많아요..정답에 가까운것은...어느것부터 시작해도 결국은 두가질 다 할줄 알아야 하는데요...미는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그다음부터는 공을 때리는 연습을 좀 많이 해야 합니다...이뜻은 라켓을 안쪽에서 바깥쪽을 해서 공을 쳐낸다는 느낌으로 이게 백핸드롱(하프발리)인데요..이게 되야 백드라이가 자연스럽게 됩니다..그런데 다시 말씀 드리면 포핸드롱은 대부분

  • 18.08.07 09:22

    몸의 옆에서 공을 잡아 치는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안쪽에서 바같쪽으로 되는데요(사실 이것도 잘 안되어 비껴치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시긴 하지만요)백은 몸의 정면에서 치는 것이므로 이 스윙이 처음부터는 잘안됩니다..자칫잘몬하면 풍차돌리기식으로 되어요..(잘못 배운사람의 실체)그래서 일단 공의 정면을 푸시식으로 해서 미는 연습을 시키는 건데요..레슨을 꾸준히 받으면 문제가 없는데(사람에 따라서는 미는 연습을 1년도 넘게 시키는 경우도 있음)하다가 그만두니까 죽도밥도 안되는 거지요...결론은 걍 선출코치에게 지속적으로 몇년이고 레슨을 받으면 접근방식만 다르지 다 칠줄 알게 된답니다^^

  • 작성자 18.08.07 09:45

    맞습니다. 대부분 몇개월에서 1년정도 레슨하다가 그만두다보니 죽도 밥도 안되는 경우가 많죠. 물론 레슨 몇개월만 받아도 자기가 다 알아서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대부분 동감하는데, 제가 본문에 적었듯이 처음부터 하프발리로 가르치고 그 이후에 백핸드 블록을 가르쳐보았는데, 블록도 잘 되었습니다. 물론 케이스 바이 캐이스겠지만요..그리고 하프발리로 처음부터 배웠다 해서 블록이나 푸시성 쇼트가 잘 안된다기보다는 블록이나 공격적인 블록레슨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잘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18.08.07 11:25

    @러브 올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여자분들 레슨해보면 극명합니다...여자분들은 남자분들보다는 시키면 시키는 대로 폼이 나오고 실전도 역시 마찬가지인데요...사실 쉐이크 하프발리는 공격적인 타법이잖아요? 연습때는 이폼이 잘나오고 상대가 랠리 스타일이면 대부분 백에서도 범실없이 잘 하십니다만...문제는 공이 조금만 스피드하고 회전(주로 횡회전)을 가미하면 대부분 공을 몬 맞추십니다..이건 몸이 느린것하고는 좀 다른 문제입니다...특히나 남자분들의 현란한 막탁구식 서브의 리시브는 굉장히 힘들어 하시죠...공을 못보는 문제도 있지만...더 중요한 문제는 라켓에 공을 정확히 못 맞추데 있더군요...그래서 사실은 쇼트부터 가르칩니다..

  • 18.08.07 11:01

    백쇼트계열 기술 못하는 고수는 없어도 백드라이브 못하는(안하는 것일수도) 고수는 많더군요.
    백에서 공수 밸런스를 갖추려면 백쇼트가 튼튼히 받쳐줘야 하는것 같습니다.
    기술의 난이도와 게임에서의 활용도, 안정성등을 고려한다면 쉽게 접근할수 있는것부터 배우는게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 18.08.07 11:17

    ㅎㅎ 생체분들이 세계적인 선수들 게임만 봐서 그렇지...선수들 중에도 연습과는 달리 게입중에 백드라이브 보다 쇼트로 플레이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저도 개인적으로는 쇼트가 불안정하면 아예 백드라이브는 구사하지 말라고 합니다...무늬만 백드라이브지 드라이브 어설프게 하면 다 두들겨 맞지요? 글고 드라이브 구사하다가 범실도 많고요...

  • 18.08.14 16:26

    정영식 선수가 가끔하는 백쪽 공격적 기술이 쇼트아닌가요? 매우 위력적으로 보이던데요. 쇼트, 하프발리 둘다 배우면 좋을 듯 싶은데요.

  • 18.11.03 09:31

    백쪽에서도 어느한가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5고를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막고,밀고,치고,찍고,걸고 게임을하다보면 공의 구질에 따라 모든걸 할 수 있어야 되겠죠. 물런 그중에서도 자신이 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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