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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철도: 잊혀진 대륙의 길을 찾아서
(최연혜 지음·나무와 숲)
한국철도공사 최연혜 부사장은 2001년과 2002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전 구간을 두 차례 완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베리아 철도여행의 낭만과 문화, 여행 정보 등을 꼼꼼히 담은 책을 출간하였다.
2001년 모스크바에서 출발해 몽골을 거쳐 중국 단둥에 도착하기까지 1만1000여km에 달하는 TSR(시베리아 횡단철도)∼TMGR(몽골횡단철도)∼TCR(중국횡단철도) 노선을 완주한 데 이어, 200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모스크바에 도착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전 노선인 9288km를 완주한 경험을 담고 있다. 러시아 100년의 역사가 행간에 묻어난다.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동서 횡단철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2번 이상 달리는 셈이다.
가격은 1만2000원.
첫댓글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 까지 9288Km = 12,000 원 ??? 몇몇일을 걸려 그렇게 여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
함 가보구싶네요...!!!^^
진짜 가보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