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열대야가 풀려 선선한 아침을 맞았다.
기상청 발표 기준으로 최저기온이 24.3℃라니 이 역시 간달간달한 수준이지만 지난 기간동안 너무도 더웠던지라 이것만해도 감지덕지.
하지만 이런 조건에서도 바깥에서 런닝을 한다는 건 어려운 형편.
시간도 부족하고...
헬스장 스피닝룸에서 8Km를 달리며 중간에 나름 두차례에 걸쳐 지속주 형태로 변화를 줘봤다.
총 런닝시간 42분대에 종료.
모니터엔 '커런트워'라는 영화가 나오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잘 알려진 위인이라는 발명왕 에디슨과 리콜라 테슬라의 전기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다룬 내용.
에디슨은 어린이 위인전과는 딴판으로 아주 나쁜 인물이고 테슬라는 물리학계에서 표준으로 삼는 위인, 즉 [단위]를 나타내는 명칭으로 테슬라가 있으니 말할 나위가 없는 위대한 과학자이자 공학자.
자기유도(자기선속)의 T로 ' T=Wb/m2'
힘의 단위로 쓰이는 뉴톤 N, 저항의 단위 옴(Ω), 압력의 단위 파스칼(Ps), 일률의 단위 와트(W)...
그 어디서도 에디슨이라는 단위는 없다.
더군다나 지금 전기차 시장에는 [테슬라]가 있고 [니콜라]도 있으니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아니 단위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