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피곤한 일주일이 흘렀네요 ㅠ.ㅠ
감기 기운도 살짝 있는게 뜨끈한 국물생각이 간절한데..
간단히 해먹을게 라면밖에 생각이 나질않아요~
맘같아선 칼국수 한그릇 먹었으면 좋겠는데 칼국수 면이 없어서
라면으로 칼국수 느낌나게 어묵라면을 만들어 먹었어요~
라면 스프는 필요없이 아주 간단하게 좀더 착하게 먹을수 있는 라면이니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yeye yeye yeye yeye 어묵라면 yeye yeye yeye y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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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라면사리1개, 사각어묵2장, 무60g, 물4+1/2컵, 다시멸치5마리, 마른다시마1장, 청양고추1개, 대파약간, 국간장1숟갈,
소금,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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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냄비에 물을 넣고..
나박썬 무와 다시멸치, 마른다시마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에서 7분정도 끓여
구수한 멸치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육수를 만드는 동안..
사각어묵은 길쭉하게 채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와 파는 어슷썰어 준비해줍니다~~

육수가 만들어지면..
무는 그대로 놔두고 멸치와 다시마만 건져냅니다~~

라면중에 스프가 들어있지 않은 라면사리가 있어요~~
고거.. 한개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면이 절반정도 익었다싶을때
어묵도 넣어주세요~~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맞춰주심 되구여..
취향껏 후추도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면이 마저 익도록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청양고추 던져넣고 불끄면 완성이에요~~

완성된 어묵라면입니다~~^^
그냥 라면 끓이처럼 아주 간단하고 쉬워요~~ㅎ

우리집 텃밭에 쑥갓이 벌써 쑥쑥 올라오기 시작했답니다~~
어제 저녁에 조금 뜯어온 쑥갓을 씻어서 한개 올려봤어요~~^^

어묵칼국수나 어묵우동 비슷한 맛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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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 잘 맞추면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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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들어가서 시원하면서도 청양고추 때문에 칼칼한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구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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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점심식사로 괜찮으니? 드셔보세요~~
예예의 참살이 푸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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