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티즈의 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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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의 형태에 관해 최초로 언급한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B.C 384~322) 이었답니다. 그는 '동물학' 이라는 책에서 말티즈의 크기에 관해 족제비 만큼 작고 귀여운 동물이라 했구요... 그 후 1576년 영국의 의사 죤 케이어스는 작으면 작을 수록 좋다고 서술했습니다. |
1500년 후반 영국의 자연주의자 아브라함 플래밍과 윌리엄 해리슨은 그의 저서에서 말티즈의 늘어진 털에 대해 다루었고 1577년 프랑스 자연주의자 부퐁은 그의 저서에서 그 당시의 개들의 귀 모양, 형태와 자세에 따라 분류했구요.... 비숑이라 불리웠으며 길고 윤기 있는 털을 갖고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의 역사적인 기록을 볼 때 말티즈는 크기가 작은 형태와 털이 희고 길도록 개량되어 온 것을 알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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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켄넬 클럽(A.K.C)말티즈 공식표준을 한번 살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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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 외모 (General appearance)
작은 애완견종으로 순백색의 길고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털로 온몸이 덮혀있으며 피모는 곧은 직모이며 콧등부터 꼬리까지 몸의 중심으로 갈라져서 양쪽으로 털이 흘러내린다. 자세는 건강한 모습에 균형미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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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Temperament)
성품은 온화하며 사랑스럽고 열성적이며 행동이 민첩하다. 또한 작은 크기임에도불구하고 활력적인 기질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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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Head)
크기는 중간정도 이며 전체적인 균형으로 보아 몸의 크기에 비례한다. 액단으로부터 시작하여 둥근 형태로 돌출되어 윗부분은 약간 평평하며 두개골 양 옆은 정수리로부터 둥글게 내려온 모습을 한다. 액단에서 머리 윗부분과 액단에서 코끝까지의 비율이 같아야 한다. 두개골의 끝은 둥글며 액단(스톱,머즐)은 적당하며 각도는 가파르지 않고 나름대로 명확해야 한다. 이런 명확한 액단으로부터 두개골의 위 끝을 향해 아취형의 곡선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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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Ear)
귀는 아래로 쳐져 있으며 양쪽 눈과 거의 같은 위치에서 낮다는 느낌이 들도록 붙어 있으며 양 귀 사이의 간격은 넓고 머리에 바싹 붙어 늘어지며 긴 털로 덮혀있다. 말티즈는 온화한 표정을 지니므로 이런 표정을 잠식 시키는 귀의 위치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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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Eye)
눈은 둥글고 크며 어두운 암색이고 선명하고 푸들의 아몬드 모양이어서는 않된다. 매우 작은 눈은 사팔처럼 보이고 돌출되거나 팽창된 눈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눈꺼플은 진한 아이라인이 있다. 눈 주변의 아이라인과 함께 멜라닌 색소가 많을 수록 강한 인상을 주므로 매혹적이다. 미간은 넓지 않으며 온화하면서도 경계하는 듯한 인상을 함께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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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둥이 (Muzzle)
적당한 길이에 끝이 점점 가늘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어야 하나 양끝이 잘려 나간 듯한 느낌을 주어서는 않된다. 코는 검어야 한다. 말티즈의 몇몇은 간혹 윈터 노우즈 (Winter Nose)라 하여 코의 색소가 흐려지거나 암놈의 경우 시즌 노우즈 (Season Nose)라 하여 발정기에 색소 (Halos)가 흐려지는 경우도 있다. 치아는 희고 고르며 견고하고 협상교합이나 절상교합 이어야 한다. 입술도 검어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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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Neck)
목은 개의 전체적인 균형에 보탬이 되는 중요한 관점이 된다. 머리의 위치가 더욱 높아 보이도록 목은 충분히 긴 것이 좋다. 앞다리를 앞쪽으로 끌어 당기는 모든 근육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목 부위를 지탱하는 것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목은 다리와 연관이 있다. 목선과 연결되는 기갑과 등선이 보기 좋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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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Body)
기갑부는 높으며 기갑에서 지상까지의 높이는 기갑에서 꼬리 끝까지의 길이와 같다. 어깨뼈는 경사져야 하며 팔꿈치(Elbow)는 잘 결합되어 몸에 바싹 붙어 있어야 한다. 등선(Topline)은 수평이며 경사져서는 않되고 늑골은 튀어 나와야 하고 가슴은 깊숙이 들어가고 허리는 긴장되고 강하며 약간 아래쪽으로 말아 올린 듯한 느낌을 준다. 어깨의 이상적인 각도는 45도 이고 가장 최선의 효과를 나타낸다. 이 각도는 60도의 어깨뼈 각도 보다 38%정도 이상의 더 넓은 체 표면적을 갖게 한다. 이러한 점이 앞다리에 많은 힘과 보폭을 좌우한다. 팔꿈치는 되도록 몸에 바싹 붙어 있어서 다리가 직선으로 쭉 뻗게되어야 한다. 갈비뼈는 탄력 있게 튀어 나와야 하고 심장과 허파가 작동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주기 위해 깊어야 한다. 허리 부분은 강해야 하고 흔들림 없이 적절한 지지기반을 위해 허리 아래는 약간 아취형을 이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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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 (Tail)
말티즈의 꼬리는 등위로 올라가 있어야 하고 등에 편안히 놓여야 한다. 꼬리가 깃발처럼 서서 펄럭이는 것은 균형이 깨어지기 때문에 결점이 된다. 또한 낮은 꼬리는 등을 길어 보이게 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나선형의 꼬리나 너무 말린 꼬리도 좋지 않다. 이런 잘못된 꼬리는 유전적이기 때문에 자견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사지 (Legs and Feets)다리는 곧으며 골량이 풍부하고 장식털에 쌓여 있으며 앞다리는 반듯하고 발목 관절이 잘 발달하였다. 뒷다리는 근육이 풍부하고 무릎과 비절에는 상당한 각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각이 있음으로 해서 보행이 경쾌해지며 힘이 있고 당당해 진다. 다리와 발은 직각으로 앞을 향해 고정되어 있다. 발은 작고 둥글며 발바닥은 검고 유연성을 갖는다. 발가락 사이의 털은 손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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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과 색(Coat & Color)
말티즈는 속 털(Under Coat)이 없는 견종으로 털갈이를 하지 않는다. 털은 비단결처럼 부드럽고 직모이며 순백색이다. 엷은 레몬 빛도 가능하나 피하는 것이 좋다. 털은 몸 전체에 일률적으로 자라며 어느 정도 전체적으로 긴 털로 자란 후에는 체고에 맞게 잘라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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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Size)
말티즈의 크기는 7 파운드 (약 3Kg) 미만이어야 하며 4~6 파운드 (약1.8~2.7Kg) 가 가장 이상적이다. 과거의 한 때는 작을 수록 선호했지만 모견의 건강하고 안전한 번식을 위해 적당한 크기로 고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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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Gait)
말티즈는 쾌활하고, 부드럽고 물이 흐르는 듯한 보행을 갖고 움직여야 한다. 옆에서 볼 때 조금 빠른 듯한 인상을 주어야 한다. 큰 보폭으로 보행 시 앞다리는 앞을 향해 직선으로 뻗어야 하며 이때 어깨는 뒷다리에 바싹 붙어 있는 팔꿈치와 함께 보행 시에 직선을 유지하기위해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뒷다리가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결점이 된다. 앞다리의 팔꿈치가 하프모양으로 휜 것(바깥쪽으로 돌출)은 골격이 구부러진 것으로 보행시 흔들림이 있다. 잘못된 앞다리의 구성은 보행 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뒷다리는 부적절한 회전고리형태의 보행이 나타나게 된다. 말티즈는 걸을 때 자신감 있고 생동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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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티즈의 역사와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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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견사만큼이나 전세계적으로 많은 애호가들이 있으며, 그 귀족적이면서도 동시에 귀여운 자태로 특히 dog show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많은 자료와 사이트에서 역사와 기원에 대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므로.. 퀸앤퍼피에서는 짧게 소개만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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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 기원전 1,500년경 당시 무역의 중계점이었던 지중해의 마르타 섬에 페니키아인들이 데리고 왔던 견종으로 일설에는 아시아에서 왔다고도 합니다. 처음에는 원산지로 알려진 마르타 섬 또는 시칠리아의 메리타(Melita)에서 따온 이름인 멜리타이 독(Melitai Dog)으로 불려지다가, 오늘날 말티즈(Maltese)로 명명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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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속에서도 두 번에 걸쳐 나올 정도로 당시에도 이미 상당한 인기가 있었고, 특히 장기간 선박을 이용해야하는 여행객이나 선원들의 애완견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이탈리아의 시실리섬을 거쳐 유럽 각국으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 |
프랑스에서는 15세기경부터 많은 귀부인과 귀족들의 의해서 애완견으로 사육되었으며, 영국에는 19세기가 되어 전하여 졌습니다. 마르타 섬이 영국에 귀속된 1813년 이후에 빅토리아 여왕도 마르타 섬에서 이 견종을 가져와 사육하였는데, 이것이 일반 국민들에게 알려지게되어 19세기말에는 크게 유행한 인기 견종이 되었습니다. |
1877년 말티즈는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고, 그곳에서도 역시 많은 사랑을 받는 애완견으로서 자릴 잡습니다. 그 후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한 때 그 숫자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헌신적인 애호가들의 노력으로 그 수를 늘려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말에야 비로써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해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른 견종에 비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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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말티즈의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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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스는 말타섬이 영국령으로 넘어 갈 때 영국 왕실에 헌상되어 귀족 계급의 애완용 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개는 집도 잘 지켜 주고 사람을 매우 잘 따르는 아주 온순하고 영리한 개며 이 개를 일컬어 여성의 품에서 크는 개라던가 Little Human Baby 라는 말이 이 개의 특성을 단적으로 잘 표현해 주고 있네요. 점잖고 부드러운 성격을 지니고 있구요...또한 주인과 노는 것을 좋아하며 사랑 받기를 원하는 영리한 애견이랍니다. 이러한 성격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소변 훈련을 시킬 때 칭찬을 많이 해준다면 보다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말티즈는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무난히 키울 수 있으며 다른 애완동물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또한 체구가 작고 많은 운동이 필요치 않아 아파트에서도 무난히 기를 수 있는 품종입니다.
순백색의 털의 가진 말티즈는 털이 길고 명주처럼 부드럽습니다. 털을 기를 경우에는 머리의 털은 묶는 것이 좋습니다. 흰백색이지만 때때로 귀의 털은 밝은 황갈새 또는 레몬색을 띄는 경우도 있답니다. 털은 매일 빗질과 브러쉬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실내에서 잘 뛰어 놀지만 그래도 잠깐 동안의 산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티즈와 관련된 특정 질환은 저혈당증, 슬개골 탈구, 잠복고환 그리고 치아질환 등이 있습니다. 주인의 품안에서 잠들 때 가장 행복하고 온순한 강아지이지만요.. 반면에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고 두려움이 없는 씩씩한 강아지랍니다.
평균적으로 키가 크지 않아야 좋다고 하는데요 자견은 50-60일 정도에 1차 접종을 한후 2-4주 간격으로 3-6회 접종한구요.... 구충제는 2-3개월에 한번씩 투여하시면 되구요. 순백색의 비단 모양의 털 밑에 이른바 언더코트라고 불리는 연모가 있으며, 그 비단 모양의 털은 등쪽에서 좌우로 갈라져서 길고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삼현이라고 하여 눈, 코, 발바닥 이렇게 세 부분이 검어야 순종이라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순종을 겨냥하는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 중 소위 아이라인(Eye line)이라고 부르는 눈 주위의 검은 테두리와 까만 코는 기품있는 인상을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니까요... 참고하세요.
소형견에서 대표되는 일명 요키라고 부르는 요크샤테리어와 비견되는 말티즈...... 뭐~ 각기 특성이나 기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성적이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주인을 따르는 말티즈...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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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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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 |
어떤 면에서, 말티즈는 분열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말티즈는 부인들에게 항상 인기가 있었는데, 부인들은 말티즈를 팔에 안고 다니거나 들것에 넣어 여행을 다니곤 했답니다. 어떤 의미에서, 말티즈는, 소유주가 꼭 껴안고 잘 때, 조용하고 온순하고 편안한 견종인데요.... 그러나 동시에 말티즈는 활동적이고 작은 요정 같으며 재미로 가득 차 있는 견종입니다. |
건강 문제 |
보통 말티즈는 아주 건강하나, 근심을 할 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패털러스(뒷다리에서 관절을 덮고있는 슬개골)가 탈구되면 다리를 절게 된는데요.... 이것은 유전적일 수 있으나 외상에 의할 수도 있으므로 말티즈의 뒷다리를 잡거나 말티즈를 높은 기구에 뛰어오르게 해서는 안 됩니다. 가끔 저혈당 때문에 말티즈가 기절할 수도 있구요..... 꿀을 바른 껌이 즉시 말티즈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치아가 나는 시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고 개가 잘못 자랄 수 있구요..... 가끔 눈물이 지나치게 나올 수 있는데, 눈물관이 막히면, 수의사에게 상담하시는게 좋겠죠? 치아는 깨끗하게 해주어야 하며 발톱은 1주일마다 깎아주어야 합니다. |
특별한 관리와 훈련 |
말티즈의 털은 이 견 종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므로, 소유자는 털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거나 편리한 펫트 미용을 해서 이 견 종의 특징인 외관의 모양을 없애야 합니다. 말티즈의 털은 자주 돌봐야 합니다. 이 견 종은 줄에 묶여 두려움 없이 걷고 훌륭한 스타일로 움직이는 것을 주의 깊게 훈련 받아야 하구요.... 일단 말티즈가 둘에 묶여 소유자와 함께 걸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 보고 듣는 모든 방법을 곧 받아들일 겁니다. 말티즈는 머리와 꼬리를 들고 당당하게 걸어야 한다네요..... |
적응성 |
이 견 종은 양면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아이들과 거칠게 집에서 지내야 하는 것을 견디는 능력과, 우아한 많은 토이 견 종들에게 생기는 제한들처럼 다양한 실제 상황에 잘 적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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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말티즈의 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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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 특별한 털 관리를 필요로 하는 강아지인데요.. 털이 가늘고 엉키기 쉽기 때문에 매일매일 브러싱을 해주셔야 합니다. 요즘엔 말티즈의 털을 아주 짧게 잘라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털 관리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털을 짧게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티즈는 털이 아주 많이 빠지는 품종입니다. 따라서 강아지 털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말티즈의 털 관리에 더 신경 써 주셔야 하구요..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애견미용실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에서 직접 미용하시기를 원하시는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미용요령을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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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털을 자르지 않을 때에는 먼저 일자 빗으로 털을 고르게 빗질하고 이때 엉겨있는 털은 한올한올 조심스레 빗질을 해줍니다. 다음으로 스리커 브러쉬로 다시한번 빗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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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무리는 컨디셔너를 뿌려 엉기지 않게.. 샤워는 손바닥으로 털을 살살 비비며 씻고 물론, 털이 엉키지 않게 살살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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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달에 한번 항문 주위의 5-7시 방면을 살짝 쥐고 짜줍니다.(염증이 생길 수 있슴) 털을 드라이어로 완전히 건조해서 피부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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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털이 백색이므로 백모용 샴푸를 해주시고요..눈물로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주 닦습니다. 식성이 좋으므로 너무 많이 먹이지 마시구요.. 치석이 생기지 않게 1주에 한번 양치질을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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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바닥과 항문 귀속 배등을 짧게 컷해줍니다. 일반 가정에서 기를때에는 컷트시켜 기르는 것이 손쉬운 방법이구요... 그래야 손이 덜 가며 위생적으로 기를 수 있기 때문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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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방법은 몸 전체는 가위로 또는 클리퍼(바리깡)으로 전체를 자릅니다.
발은 발목까지 전체를 깎아 습진을 예방하구요.. 배와 성기부분도 깨끗이 잘라줍니다. 귀속에 있는 털은 다 뽑아주고 귀청소용 크리너로 닦아줍니다. 얼굴은전체적으로 둥글게 자르고요.... 슈나우져처럼 깎아도 이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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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문 미용기술을 배운것도 아니고 지식이 부족해서요... 여러곳을 찾다가 미용요령을 상세하기 기술한곳이 있어 미용에 관심 있는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