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문재인을 지지하고, 좌파 정당 지지하는 것을 마치 정의의 편에 서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좌파 그리스도인들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좌파가 무엇인지 이념적으로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주로 80년대 대학 다니며 이념 교육받고 목사님들 중에 민중신학, 해방신학 공부하고, 김일성 주체사상 철저하게 공부하신 분들, 이 분들은 생각하는 것도 좌파이고, 말하는 것도 좌파이고, 행동하는 것도 좌파이고, 존경하는 사람도 좌파인데
누가 의혹을 제기하면 자기는 철저하게 좌파가 아니라고 합니다. 분명히 주사파인데 자기는 예수파 라고 합니다. 예수 안에는 좌파가 우파가 없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다.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심지어는 NAP(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반대 집회도 나가고, 동성애 반대 집회에도 나가는데 좌파 목사인 사람도 보았습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반대하면서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고, 젠더 이데올로기를 주도하는 민주당에 대해서 침묵하면 결국에는 교회를 동성애에 대한 혐오로 이끌게 되고, 그게 바로 젠더 이데올로기 진영에서 원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혐오 집단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반대하면서 그 법안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중성이 역겹지 않습니까? 그 사람의 양심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깨어있다는 성도님들 중에서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속아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통탄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바로 뱀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좌파의 두번째 부류는 바로 이런 뱀들에게 미혹된 사람들입니다.
대부분 선량한 성도님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냥 예수님을 사랑하고, 물질주의에 물든 부패한 기독교인들에 대해서 분노하고, 나눔을 강조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싶어하는 그런 선량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로 젊은 목사님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념의 대해서는 제대로 공부해 본적도 없고, 책을 읽어 본적도 없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사상이, 내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 마르크스주의 인지, 민중신학 인지, 해방신학 인지도 잘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분명히 공산주의를 이야기 하면서 자기는 공산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공산주의가 어디 있느냐? 라고 하면서 내가 정의라고 믿습니다. 전교조에게서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한겨레 신문, 네이버 댓글에서 역사를 배우고, 정치를 배우고, 사회를 배운 사람들 이승만, 박정희를 증오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반일, 반미, 반대기업, 반자본주의 정서에 세뇌된 사람들,
그러면서도 자기 사상이 사회주의에 물들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그러면서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 고 큰소리 칩니다. 광우병 유언비어에 선동 당하고, 세월호 유언비어에 선동 당하고, 사드 전자파에 뇌가 튀겨지고 참외가 튀겨진다고 믿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는 목사님들 중에서도 너무 많습니다.
좌파들의 특징이 좌파를 좌파라고 부르면 무슨 큰 모욕이라도 당한 것처럼 좌파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면서 진보라고 부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진보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보의 세계관은 진화론적 세계관입니다.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하루하루 세상이 눈에 띄게 발전하게 되니깐 사람들이 이 세상에 대해서 낙관론적으로 생각하고, 인류는 영원히 진보하게 될 것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등장하게 되고, 마르크스 역사관이 등장하게 됩니다.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전하면 자본주의의 병폐로 인해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 혁명이 완성되면 이상적인 이데아의 세계 공산주의 사회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 바로 진보적인 역사관입니다.
그러니깐 이 진보라는 개념에는 무신론과 진화론이 그 전제에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개신교, 개혁신앙의 역사관은 정반대입니다. 이 세상은 진보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고, 점점 더 나빠지다가 결국 이 세상에는 종말이 오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말론적인 역사관을 믿습니다.
인간관은 어떤가요? 우리 개신교의 인간관은 인간이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악함니다. 우리 인간은 죄로 인해 완전히 부패한 죄인이고, 스스로의 힘으로나 선행으로는 절대로 선해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공로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칭의)를 받는 것입니다.
반면에 진보적인 인간관은 인간의 선함을 믿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나의 선함을 믿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들의 성품과 행동을 통해서 역사는 진보한다. 고 생각합니다. 선한 내가 일의킨 혁명을 통해서 모두가 잘사는 세상, 가난한 자와 억눌린 자가 없는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선한 사람들이 일으킨 혁명의 결과를 보면 어떻습니까?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난과 압제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마르크스는 진보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혁명은 지진이 집을 파괴하면서 그 집을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인간의 생명을 파괴할 때 인간을 걱정하지 않는다.
너무 약해서 새로운 생존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계급이나 인종은 모두 패배할 것이다.
엥겔스는 진보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혁명에 반대하는 민족 전체가 다음 세계 전쟁으로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이것 또한 진보이다.
분명히 말해서 민족이라는 여린 꽃 몇송이를 꺽어내지 않으면 진보를 이룰 수 없다.
폭력과 무자비함이 없으면 역사에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이것이 진보 사상입니다.
그래서 진보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내가 선이라고 하는 선악과의 죄, 인류의 가장 본질적인 죄와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거듭난 사람, 자신의 죄를 깊이 각성하고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나의 본질적인 부패함, 나의 전적인 부패함에 대해서 깊이 깨달은 사람은 절대로 진보적인 인간관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진보와 그리스도인은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라는 것을 존재론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나는 진보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나는 믿음이 없다. 라고 스스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회개해야 됩니다.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달라고, 나의 죄를 알게 해 달라고, 나의 강팍함, 나의 거짓, 나의 위선, 나의 살인에 대해서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의 죄를 깨닫게 해 달라고 매달리셔야 합니다. 나는 절대로 희망이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십자가 앞에서 완전히 항복했을 때 그 때 인간은 비로서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온전히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듭남 이라고 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선함을 전제로 하는 진보는 절대로 예수파에 속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잘 모르고, 진보를 지지했던 분이 있으시면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돌이키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이렇게 단정적으로 글을 쓰고 유튜브를 만드는 사람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입니다. 믿음과 종교는 하나가 아닙니다. 단지 세상말과 글로 표현하기 때문에 기독교를 종교라고 부를 뿐입니다. 기독교가 세상종교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저는 이미 교회를 떠나서 종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생각과 사상이 다르다고 사탄취급하는 필자는 과연 누구입니까? 예수님은 좌파일까요? 우파일까요? 좌파라고 여기는 사람들 속에 필자가 말하는 공산주의사상을 갖고 있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필자의 논리대로 라면 예수파입니다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오면 본 카페를 탈퇴하겠습니다. 믿음의 카페가 되어야지 이렇게 혐오적인 정치사상이 마치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생각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이런 분류의 사람들이 교회안에 있으니 어찌 교회가 시끄럽지 않을까요 세상말로 누구파라고 말하려면 예수파라고 성령파라고 하면 될 것인데 오 어찌할꼬 저는 부족하고 부족하여 오직 믿음으로 성령으로 말씀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무명의 성도입니다.
교회안에 우파도 조심해야합니다. 좌파는 쉽게 구별이 가지만, 우파는 구별이 잘안됨 우파의 속은 좌파보다 훨씬 집요함 예수님을 죽이기로 작정한 유대인의 모습 우파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봄 우리 크리스천은 좌우를 떠나서 예수안에서 나의 이념과 사상을 벗어버리고 예수안에서 하나되게 하는것이 필요함 같아요
첫댓글 이렇게 단정적으로 글을 쓰고 유튜브를 만드는 사람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입니다. 믿음과 종교는 하나가 아닙니다.
단지 세상말과 글로 표현하기 때문에 기독교를 종교라고 부를 뿐입니다. 기독교가 세상종교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저는 이미 교회를
떠나서 종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생각과 사상이 다르다고 사탄취급하는 필자는 과연 누구입니까? 예수님은 좌파일까요? 우파일까요?
좌파라고 여기는 사람들 속에 필자가 말하는 공산주의사상을 갖고 있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필자의 논리대로 라면 예수파입니다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오면 본 카페를 탈퇴하겠습니다. 믿음의 카페가 되어야지 이렇게 혐오적인 정치사상이 마치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생각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이런 분류의 사람들이 교회안에 있으니 어찌 교회가 시끄럽지 않을까요 세상말로 누구파라고 말하려면 예수파라고 성령파라고
하면 될 것인데 오 어찌할꼬 저는 부족하고 부족하여 오직 믿음으로 성령으로 말씀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무명의 성도입니다.
말씀으로 살려는 분들이기에 미혹에서 눈뜨라고 이런글을 올리시지요.유다서에 천사장 미가엘도 사탄에게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리라고 하며 비판하지않습니다..사랑침례교회 정동수목사님..이정훈교수님...유투브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것같습니다.
한국교회와 목사님.성도분들이 모두 이 위기의 한국을 위해 연합하고 깨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의심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며...
왜곡된 사상에 잡혀 있는 자들이
어떻게 말씀을 알 수 있을까요
자신들만이 옳다고 한다면
하나님을 믿을까요
다시는 결례되는 글과 거짓된 영상을
본 카페에 올리지 말고 꼭 알리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알리시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이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되지 않을까요?
교회안에 우파도 조심해야합니다. 좌파는 쉽게 구별이 가지만, 우파는 구별이 잘안됨
우파의 속은 좌파보다 훨씬 집요함 예수님을 죽이기로 작정한 유대인의 모습 우파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봄
우리 크리스천은 좌우를 떠나서 예수안에서 나의 이념과 사상을 벗어버리고 예수안에서 하나되게 하는것이 필요함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