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초기화 방법 비교
클라우드 다운로드, 로컬 다시 설치, 부팅 USB 차이
TIMESTAMP 2021. 9. 10. 05:34
ver. 20210910
윈도우 10 버전 2004(20H1)부터 생긴
"클라우드 다운로드"와 다른 설치 방법의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보통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윈도우 10(Windows 10)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부팅 USB를 사용하거나 '이 PC 초기화'를 통해 윈도우를 재설치 합니다.
예전에는 "로컬 다시 설치"로 하면 시스템 문제이 제대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부팅 USB를 만들어서 클린 설치를 했는데 이제는 그냥 "클라우드 다운로드"로 설치해도 됩니다.
[ 각 설치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
1.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설정 및 시스템 파일을 초기 상태로 돌리고 싶다. : "로컬 다시 설치"
*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여 오류 메세지가 마구 뜨는 상태이면
"클라우드 다운로드"나 부팅 USB로 윈도우를 설치해야 합니다.
* "로컬 다시 설치"가 설정 및 시스템 파일들을 초기 상태로 돌리는 설치 방법이라서
손상된 시스템 파일이 남아 있는 경우 시스템 문제 해결이 안 됩니다.
2. 윈도우를 아예 다시 깔고 싶다.(윈도우 클린 설치): "클라우드 다운로드"
* 온라인으로 윈도우의 원본 ISO를 다운로드 한 후
윈도우를 처음부터 재설치하는 설치 방법으로 윈도우가 처음부터 깔끔하게 다시 설치합니다.
3. 특수한 경우(윈도우 처음 설치, 윈도우 로그인 화면 진입 불가, 하드디스크 오류 등): "부팅 USB"
* 특수한 경우 말고는 클린 설치한다고 부팅 USB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다운로드" 설치시 인터넷 연결은 원본 ISO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때만 하면 됩니다.
드라이버를 윈도우에서 자동 검색으로 설치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설치하실 분들은
아래 시점에 인터넷 연결 해제하시면 됩니다.
1. 윈도우상에서 '이 PC 초기화' 메뉴 사용: 컴퓨터 재부팅될 때 인터넷 연결 해제 가능
2. 윈도우 복구 환경(WinRE)을 통한 설치: "다운로드 중" 화면이 끝나면 인터넷 연결 해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