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칭구랑 영화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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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인생 봤는데... 밴드 얘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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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보는 내내 프리마켓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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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조아라 하는 홍대거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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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제 매니아 다 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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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하는장면 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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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들썩들썩... 일어나서 뛰어 놀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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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도 이 영화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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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이 가슴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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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도 20년후에 지금 멤버들과 함께 음악 하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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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뿐만이 아니라 다른 밴드들도 설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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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인생을 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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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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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꺄 저도 봤어요!
즐거운 인생도 그렇고.. 예전에 나왔던 영화 '이키키브라더스' 도 그렇고.. 또 '라디오스타'도 그렇고.. 보다보면 다 찡..해요..
아.. 그거 재밌다던데...
근데 솔직히 밴드의 현실을 모르는영화.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다른영화보느라 못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