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독일 언론과 인터뷰 “광장 직접민주주의 모두가 피곤”
기사입력 2017.01.31 오전 9:06
- 독일 슈피겔지 인터뷰 “확실하지 않은 사유로 대통령 파면”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해외 태극기집회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비판하고 촛불민심을 평가절하한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파문이 예상되다.
김 의원은 3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독일 슈피겔지와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해 올렸다.
김 의원은 우선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및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관련, “한국에선 확실하지도 않은 사유로 대통령을 파면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에서 일단 탄핵의결하고 죄를 찾는 중”이라면서 “훈수 둘 때 잘 보이는 법, 해외교민들이 더 잘 안다”고 밝혔다.
특히 촛불민심과 관련해 “한국은 광장에서 직접민주주의를 한다. 모두가 피곤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독일처럼 자유민주통일이 돼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첫댓글 외국에서 보는 한국이미지를 진태가 세우고있네 장하고 멋진 우파의원이다
김진태 의원님 만이 이시대를 정확히 보고 있네요
진실은 승리하는법
김진태의원님 화이팅입니다
갓진태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