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김정은 박진희 홍경민, 이명박후보 지지 철회

[중국집전화받아라]

김정은 박진희 홍경민, 이명박후보 지지 철회

유명 연예인 38인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당초 발표된 명단에 있던 3명의 연예인이 지지를 철회했다.

이경호 연예인노조위원장 겸 한국대중문화예술인복지회 이사장은 6일 낮 12시 10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방송·영화·공연에 종사하는 대중문화예술인의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당초 발표한 명단에 포함된 39명중 일부만이 참여했다. 이 이사장을 비롯 가수 박상규, 김건모, 연기자 이덕화, 독고영재, 김재원, 이훈, 이지훈, 변우민, 정흥채, 김응석, 소유진, 성우 안지환과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코리아나 이애숙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당초 발표된 명단중 김정은, 박진희, 홍경민 만이 빠졌다. 김정은씨는 집안에서 반대를 한다고 했다"며 "다른 이들은 모두 개별적으로 지지 허락을 받았다. 허락을 받지 않았다는 잘못된 정보는 매니저들과 통화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지난해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온전히 생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최저 생계비와 4대보험 등을 해결하기로 천명했다. 이것으로는 부족해 대중문화예술인복지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서신을 각당 후보들에게 보냈고, 이명박 후보가 가장 적극적이고 애정어린 지원의사를 보여줬다"고 이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전날 5일 발표된 이 이사장을 제외한 지지선언에 참여한 연예인 38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건모, 김민종, 김보성, 김선아, 김원희, 김유미, 김응석, 김재원, 김정은, 박상규(가수), 박선영, 박진희, 배한성, 변우민, 성현아, 소유진, 신동엽, 안재욱, 안지환, 에릭, 유진, 윤다훈, 이경규, 이덕화, 이순재, 이지훈, 이창훈, 이훈, 이휘재, 전혜빈, 정선경, 정준호, 차태현, 최불암, 최수종, 한재석, 홍경민(가나다순)

 

 

빠져나갈 구멍 얼마든지 있는데 안나가는 연예인들 참 할말없네요

어느분은 소속사에서 그랬다고 하는데 다 개별통화한듯...

[kdwkjhphsjislch]

유명인이 저렇게 자기 정치소신을 대놓고 얘기하는거 위험한거 모르세요? 은근히 저런거에 휘둘린다구요 대중이-_- 은근히 표몰이가 된다구요

[이야호호호]

레방에서 이명박 검색해서 글 읽는것 뭐 좋습니다. 과연 그글들은 신빙성있는 글들일까요? 똑같은 이야기지만 수사결과는 100% 모든 검사들의 의견일치라고 신문기사에서 보셨을겁니다. 그 검사들은 각 지청에서 뽑혀나온 일종의 TF팀이죠. 검사뿐만아니라 수사팀도 여러군데에서 뽑혀 나온 팀원들이구요. 이사람들 하나하나가 이명박 하나때문에 매수되었겠습니까.. 무슨 영화에서처럼 검찰총장이 압력받았다고 밑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시하면 쫄아서 일하는 그런건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이야호호호]

happyness님은 어떤공부를 저에게 하라는건지 좀 자세히 말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반박을하던 인정을하던 할것 아닙니까

[바람이불고또새로운바람이]

왜 지지자가 욕먹는가? 이게 궁금하신거지요 이야호호호님. 1. 범죄자는 인정하나 지지는 하겠다 -> 도덕관에 대한 의문 2. 지지시기 : 정치적 신념으로 인한것인가, 아니면 당선 가능성에 따른 줄서기인가에 따른 진정성 의문 3. 무혐의 증거를 왜 김경준이 안대는가?-> 이미 많은 증거를 댔지만 검찰이 조사를 아예 안한거죠. ex) 이전대사가받은 명함 조사 안했음 / 각종 언론매체 인터뷰 기사 조사 안했음 / 도곡동 땅 판돈의 출처가 어떻게 다스로 간건지 조사안했음 / 이명박후보와 김경준 대질조사 안했음

[띵구떵떵]

상식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은것같네요. 뒷기사에 읽어보시면 컬럼니스트?? 그분 이명박 비판죄로 구속되셨거든요. 이상황에서 검찰을 믿을수있을까요?? 그럼 어떤 근거로 님은 그렇게 검찰을 믿으시는지요?? 전 그근거를 여쭙고싶네요..

[이야호호호]

1. 정치학 관련 책을보면 정치하는 사람의 도덕관과 정책관을 함께 묶어 생각하는것은 위험하다. 이것은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도덕관과 정책관을 따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이 존재할것입니다. 2. 이것은 지지자 개인 관념에 따라 틀리다고 봅니다. 따라서 굳이 이부분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는.. 3. 많은 증거에 대해서 변호인단이 제출한것에 대해서는 모두 김경준쪽에서 제시한 논리들을 무너뜨렸죠. 명함부분에 대해선 검찰측에서 위조는 쉽기때문에 굳이 조사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고요. 명함보다 더 중요한 계약서가 위조로 판명됐고 김경준역시 그부분을 인정했기 때문이죠.

[이야호호호]

띵구떵떵님/검찰을 확실히 믿는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무슨일이 벌어지는지는 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가장 객관적이고 전문성있게 판단하는 사법기관입니다. 이것은 적어도 인터넷에 나도는 출처 불분명한 글보다는 훨씬 객관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제 의견은 대충 이렇습니다. 후보자에대한 비판은 하되 개개인차가 너무나 큰 지지자들 마저 후보자와 같은 취급을 하며 욕하지 말자는 겁니다. 개인적 취향인 것이잖아요

[바람이불고또새로운바람이]

1. 정치학책에 따라 최고의 덕목을 도덕으로 보는 책도 있지요. 특히 정치가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것을 보면 동양철학에서의 政은 그 근간이 德이고요. 2. 우리가 그동안 철새정치인이라고 욕한이유도 저런 줄서기에 기인한 것인데, 님이 말한대로 님은그걸 묵인하는거고 반박리플 다시는분들은 묵인하지 않는점이죠. 3. 명함이 위조된것이라면 더더욱 조사를 해야함 이장춘 전 대사가 허위사실을 유포한것이 되기때문임 // 이 지지자에 대한 격한 욕은 삼가해야겠지만 무조건 욕으로 치부해서도 안돼겠지요.

[Sergent Angle]

아니 진짜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도덕관과 정치관을 뭘 어떻게 따로 생각해요 머리 속에 도덕자리랑 정치자리랑 따로 있답니까, 도덕적이기만 한 사람한테 무조건 정치를 맡길 수야 없는일이지만 정치하는 사람이 그것도 한 나라를 대표할 사람이 온갖 비리 사기 조작에 다 연루되어 있다는게 과연 괜찮을 일입니까?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치계에서 돈문제 관련 비리 정경유착 줄타기 이런게 솔직히 제일 큰 문제들 중 하나였지 않습니까 솔직히 제 개인적 생각으론 정치 좀 못해도 경제 좀 덜알아도(이명박이 경제대통령? 절대 동의안합니다)그런 문제 없는 사람 뽑고싶네요 근데 전 아마 무효표 낼거 같아요

[샤워시]

알바든 아니든; 왜 저는 이야호호호님 말씀에도 수긍이 가죠? 논리적으로 따져봤을 때 좀 더 엄격히 냉철하고 현실적으로 따져본다면, 틀린 부분 없어 보이기도 해요. 이렇게 우르르 감정적으로 몰린 베드 덧글이 더 당황스러울 정도... 대체 왜 이야호호호님을 가르치려드는 리플들도 보이는건지, 오히려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정치학 관련 지식이나 각자의 신념들의 차이를 기초로 했을 때,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지 않냐구요; 게다가 이명박 지지자도 아니시고; 연예인들이 욕먹어야될 것까진 아닌듯하지 않느냐는 의견 제시에 이런 식으로 "네가 무조건 틀렸다"는 식으로 달려드는 것도 올바른 행위는 아닌 것 같아요.

[짜우왕]

샤워시 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기호의 차이나, 식성의 차이나 뭐 이럴때 하는 말이지. 도덕적인 기준까지 사람마다 마음대로 생각하면 누가 법을 지키나요;;

[*산티아고*]

저기 대부분 따사모회원들아닌가?

[징징징대지마!]

222222222222222222멤버 다 따사모 회원들 저 회장님부터..

[예쓰비샤라라랄라에비에쏘피드럼]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싸만다 죤스]

위에 알바 한명 애쓰네 ㅋㅋㅋ

[amuro~love]

와 알바 제대로 고용했네 ~도덕관과 정치관이 다르다......................개인의 도덕관에서 표출될수밖에 없는것이 정치관입니다!!!당신은 법을 지킬때 도덕에 기초를 하고 있지 않나요? 지금 bbk의혹이 풀리지 않고 의혹만 더 커진 상태에서 지지자들로 나서는 이들의 도덕관을 비난 하는 겁니다 이사람아!

[새벽탈환]

알바 아니면 진심. 식욕이 뚝 떨어지네요.

[린쥐료햔]

지지한다고 욕먹을일이 아닌건 맞는데, 정말 이명박은 아닌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