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FOR SALE’,
집을 판다는 광고다.
집 앞에 이런 팻말이 가끔 눈에 띈다.
사정이 있으리라.
새집으로 이사 갈 목적으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리라.
‘가나안’,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어가라 하신 곳이다.
‘무역’이란 뜻으로 물건을 팔고 사는 일이다.
교회를 장터에 비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곧 가나안 땅과 같이 팔고 사는 곳이 교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팔고 무엇을 사야 하는가?
옛것을 팔고 새것을 사야 한다.
옛사람의 속성을 팔아버리고 새사람의 속성을 사야 한다.
육신적인 겉사람을 버려내고 영의 속사람으로 풍성해져야 한다.
옛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는 새집에서 살 수가 없다.
옛집과 새집을 둘 다 지니고 살 바보가 있겠는가?
아깝지만 팔아야 한다.
더는 미련을 갖지 말아야 한다.
새집에 들어가는 순간 더는 그리워할 것이 못 될 것이다.
더 쾌적하고 더 안락한 삶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애굽을 그리워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이시다.
좋은 것을 주어도 그 가치를 모르는 자들을 향한 아픔이시다.
오늘 광고판을 더 크게 만들어 붙여야겠다.
기꺼이 팔리라.
더는 손때 묻었다며 미련을 갖지 않으리라.
하루라도 빨리 새집에서 충만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를 소망한다.
첫댓글 자기가 표출되고 발언권이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듣고 내안에서 내 옛속성이 요동친다. 지금까지 많이 했잖아 그렇게 하면 내가 힘들잖아 적당히 해 등등 내가내가내가가 쏟아져 나온다. 옛속성들아 내가(내안의 악한 귀신아)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갈지어다 침묵하며 순종하며 십자가길 따라가겠습니다. 주님 도와 주소서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