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_VZY_L8cxA
오늘은 러시아 TV방송 엔떼배 의 프로그램중에 지나간 한주간의 국제정세에관해 정리보도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방송을 축약하여 번역해 드립니다. 원래는 1시간 30분정도의 긴 프로그램이라 중요한 부분만 잘라서 요약번역하였습니다.
일주일간의 국제정세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의 정세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세계대전의 불씨를 가지고 있는데 지난주에는 우크라 국경근처에서 우크라군의 긴장조성 행동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벨라루스 민스크 근처의 군사비행장에 드론을 출격시킨겁니다. 경미한 폭파사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크라소속 일부 병력이 러시아 국경을 넘어들어가 브랸스크 지역의 두군데 농촌마을을 습격하여 민간인사상자를 발생시키고 다시 우크라 영내로 도망간 사건입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몰다비아 국경에서 추가적인 긴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몰다비아는 지난번 바이든이 폴란드를 방문하였을시에도 거론되었던바와 같이 마이 산두 대통령은 친미적으로 반러시아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크라아나와 심지어는 나토가 몰도바를 침공할려고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지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을 둘러싸고 있는 몰도바의 자치공화국 프리드네스트로비예(다른말로 트란스니스트리아)자치공화국이 있습니다. 그곳에 작은 도시 갈바스나에는 과거 소연방시절부터 저장되어온 엄청난 양의 무기와 탄약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구 소련방시절의 무기저장소에는 총 2만에서 4만톤의 각종 무기와 탄약이 비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과거 소연방시절의 무기들은 거의 소진되었으며 나토에서 공급해 주는 무기들 마저도 이번 전쟁에 모두 쏟아 부은 상태로 탄약과 무기의 재고가 바닥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심지어 EU의 보렐외무의장은 추가로 우크라아나에 10억유로의 추가 무기지원을 해주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대적인 무기부족은 현재 패망직전에 처한 우크라아나의 동부전선 바후무트에서 당장 필요한 탄알 1000톤이 우크라 국경에서 2KM밖에 안 떨어진 갈바스나에 보관되어 있다는 점이 우크라로 하여금 몰도바와으 국경분쟁 즉 트란스니스트리아 공화국을 침범할려고 하는 주요이유가 되고 있는 점입니다. 이에대해 친미정권인 몰도바 조차도 우크라이나의 몰도바 침공을 반대하고 있는 형편이나 이곳은 언제든지 나토와 우크라가 국경분쟁을 일으킬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3/2일 아침 9시에는 러시아영토인 브랸스크 지역에 우크라의 사보타지 그룹이 침투하여 이지역 시민이 사살되고 또한 벨로로드지역에는 우크라군이 무인드론을 띄워 폭격을 자행하였습니다. 또한 벨라루스 민스크 근처 군사공항에도 무인드론을 출격시켜 이곳에 계류중이던 러시아의 공중전략정보기를 파괴할려는 군사적 침투행위를 자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벨라루스로 무인드론을 출격시킨 바로 그날 벨라루스대통령인 루카셍코가 중국을 방문한 날입니다.
루카셍코 대통령은 이번에 중국의 시진핑을 만나면서 아주 용성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경제 협력으로 35억불규모의 경제 협력 조인서에 서명을 하는 등 벨라루스로서는 커다란 성과를 거둔 방문이었습니다. 중국으로서도 벨라루스를 통한 러시아와의 간접협력에 구체적인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제렌스키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대한 새로운 우크라와의 협력과 친선을 강조하면서 중국에 우크라와의 관계를 재 정립하자고 제의를 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과거 중국이 돈까지 선 지급하면서 인수하기로한 모터시티라는 아주 커다란 군수산업공장을 미국의 지시로 계약을 파기하고 기 지급된 돈도 동결하면서 지금까지 중국과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추구해야하는 방향은 결국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 와 중립화로 중국은 대 우크라이나 전략을 추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중국의 벨라루스와의 경제협력 확대는 이러한 틀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영독프 3국은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러시아와의 평화회담에 참석하는 것을 압박하고 있는데 우크라은 인근 트란스니스트리아 자치공화국을 침범하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제2의 전선을 확대하여 긴장을 조성할려고 합니다. 제2의 전선이 확대됨으로서 우크라에 대한 서방과 미국의 보다많은 무기 원조를 받을 속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당장 필요한 탄약등의 저장소가 트란스니스트리아 자치국에 있으므로 절대 부족한 탄약과 무기를 보충하는 일거 양득의 목적으로 우크라이나는 몰도바 국경에서의 긴장을 조성하고 이 지역에 병력을 집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우크라는 현재의 전황불리를 타개할 목적으로 러시아 국경에 테러부대를 침투하여 선전영상을 찍고 시민을 사살하면서 다시 도주하는 일종의 게릴라 작전을 펴고 있는데 이러한 행위들은 다시한번 국제여론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향하게 하면서도 현재 바흐무트에서의 전세 악화에 대한 내부 불만과 동요를 방지하기위해 이러한 무리수를 두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렌스키는 미국에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만일 우크라가 패망하게 된다면 결국 미국이 직접 참전하게 될텐데 그 경우에는 미국군인들이 희생될 것이고 이러한 희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미국은 우크라의 지원을 더해 주어야 한다면서 더 많은 무기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나토도 직접 참전하기 싫으면 무기라도 추가로 지원을 더해 달라고 협박성 발언을 제렌스키는 하고 있습니다.
결국 중국은 이러한 우크라전쟁의 상황이 공정하지 않고 비이성적인 전쟁의 결과애 대해 토의하자고 주장하면서 러시아쪽으로 정책전환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은 향후 우크라에 대한 원조가 감소하는 것이 확실시 되면서 원조 감액을 예상하여 제렌스키에게 외교적인 해결방안에 동참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평화협정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우크라에 100억불정도가 추가지원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현재 미국여론은 47%가 평화협정으로 가야한다라고 여론이 형성되고 있으며 독일은 이미 58%가 평화협정을 지지하는 것으로 여론조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주 들어서 바흐무트는 결정적인 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이 도시는 함락이 예상되는데 우크라측의 한 군 대변인의 말을 빌리면 현재 바흐무트에서는 매일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잇다. 도시는 포위되었으며 우크라군은 이미 철수 명령을 받아 철수를 진행중에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또한 지난주에는 레오파드 탱크가 처음으로 바흐무트 지역에 출현하였다고 하며 인조풍선으로 위장된 하이마스 위장 모형 하이마스가 러시아군의 포격에 혼선을 주고자 전선에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레오파드 탱크는 3~4월에 우크라 군이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남부전선에서 사용하기 위해 다시 숨겨두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4월 대공세에는 영국과 서방에서 훈련받은 우크라 병사 1만명이 새로 전투대대를 꾸미어 남부전선을 시작으로 크림반도탈환을 목적으로 군사행동을 벌이겠다고 우크라는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에서는 아직 레오파드 탱크를 보낼 준비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탱크부품이 아직 준비가 안된 것이 있고 작동이 잘 안되는 탱크등도 있어서 실제로 우크라에 보낼 탱크가 당장은 없다고 하면서 문서로 만 존재하고 실제로는 재고가 없는 것이 현 레오파드 탱크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마크롱은 유럽은 미국의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유럽만의 방위능력을 가진 체제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 있는 러시아대사관에는 며칠전에 우크라 지지 행동그륩이 대사관 앞에 오래된 러시아 탱크를 반러시아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갖다 세워 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탱크에 친러시아 독일인들이 수천송이의 장미를 계속 갖다 놓으면서 이들의 의도를 분쇄하자 다시 반 러시아 단체들은 이 장미들을 모두 폐기하고 이런 소란이 반복해서 일어나자 결국은 탱크를 베를린 당국이 철수하였다고 합니다.
독일은 현재 병력이 상당히 감축되어 종전에 50만 병력이 현재느 20만명으로 축소되어 있는데 독일은 작년부터 독일군의 재무장 현대화 계획에 따라 천억유로를 지출하여 군현대화 작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독일의 유명한 군산업체인 라인메탈은 생산설비의 중설과 더불어 우크라에도 레오파트 탱크 제작공장을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는등 군국주의의 부활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과거 본인이 발언한 바와 같이 노르드2 가스송유관을 미국이 폭파한 것이 최근에 들통났는데 중국에서는 가스관 폭발에 미국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여하였는지 상세 진행과정을 에니메이션으로 정리 발표하였는데 이것은 미국이 독일의 종속화 예속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왜 슐츠는 지난주에 미국을 갑자기 방문하였는가? 수행원과 기자도 대동하지 않은채 단독으로 바이든을 만나 무엇을 토의하였는가? 물론 우크라 관련일것으로 추정하는데 슐츠는 바이든과의 회동 후 우크라에 4억불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왜 영국 수퍼마켓에서 토마토,오이가 없는가? 터키지진이 원인이라고 하지만 주요원인은 러시아제재로 인한 전력비용증가로 토마토 오이를 생산하는 온실재배 생산 중단되아 이러한 제품의 품귀로 가격폭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