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晩(만추)- 안응세(安應世, 1455-1480)
늦가을
황국화 피고 지니 옛 동산의 꽃이건만
겨울옷 오지 않아 객은 고향 생각하네.
변방 성터 지는 해에 시든 풀 우거지고
갈바람에 나무 가득 까마귀 울부짖네.
黃菊開殘故國花(황국개잔고국화)
寒衣未到客思家(한의미도객사가)
邊城落日連衰草(변성낙일련쇠초)
啼殺秋風一樹鴉(제살추풍일수아)
開殘(개잔) : 피었다 짐.
故國花(고국화) : 고향에 피던 꽃.
寒衣(한의) : 솜을 넣고 누빈 겨울 옷.
啼殺(제살) : 울다. 殺(살)은 강세의 뜻을 나타내는 접미사.
鴉(아) : 갈까마귀.
첫댓글 시기적절하게 올려주신 한시.....공부 잘 하고 갑니다....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만추(晩秋)를 잘 묘사한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변방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데 겨울이 가까이 왔음에도고향에서 겨울옷을 보내지 않아기다리는 마음을 옮겨 놓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메일로 보내 주셔서 공부했습니다.'秋晩(만추)'- (安應世(안응세) -黃菊開殘故國花(황국개잔고국화) ; 황국화 피고 지니 옛 동산의 꽃이건만寒衣未到客思家(한의미도객사가) ; 겨울옷 오지 않아 객은 고향 생각하네.邊城落日連衰草(변성낙일련쇠초) ; 변방 성터 지는 해에 시든 풀 우거지고啼殺秋風一樹鴉(제살추풍일수아) ; 갈바람에 나무 가득 까마귀 울부짖네.感謝합니다.
공부잘했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感謝합니다.
첫댓글 시기적절하게 올려주신 한시.....
공부 잘 하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만추(晩秋)를 잘 묘사한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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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데
겨울이 가까이 왔음에도
고향에서 겨울옷을 보내지 않아
기다리는 마음을 옮겨 놓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메일로 보내 주셔서 공부했습니다.
'秋晩(만추)'
- (安應世(안응세) -
黃菊開殘故國花(황국개잔고국화) ; 황국화 피고 지니 옛 동산의 꽃이건만
寒衣未到客思家(한의미도객사가) ; 겨울옷 오지 않아 객은 고향 생각하네.
邊城落日連衰草(변성낙일련쇠초) ; 변방 성터 지는 해에 시든 풀 우거지고
啼殺秋風一樹鴉(제살추풍일수아) ; 갈바람에 나무 가득 까마귀 울부짖네.
感謝합니다.
감사 합니다^^*
공부잘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感謝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