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2장 2.6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5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혔습니다(34). 아합인 줄 모르고 무심코 화살을 당겼는데, 그 화살이 정확히 아합의 갑옷 솔기에 맞았고 아합은 전쟁이 맹렬했으므로 병거 가운데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정말 우연히 일어난 일 같습니다. 무심코, 생각없이 당긴 화살이 정확히 아합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그것도 갑옷을 이어주는 솔기를 정확히 맞혔습니다.
하나님은 무심코 당긴 화살을 통해서도 자신의 뜻을 정확히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아합이 아무리 변장을 하고 자신을 감추려해도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진정 두려워했다면 그는 선지자의 말대로 전쟁에 나가지 말아야 했습니다.
아합의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는데 왕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병거를 씻을 때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22:34-36). 내 꾀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확히 이루어집니다.
어제는 한 분의 임고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분을 일차 시험에 상위 점수를 받았고 이차도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분은 선교사로 헌신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붙을 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험에 떨어졌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딸이 외지에서 3년 근무하고 천안에서 8년 근무하다가 이제 다시 외지 근무지로 발령이 나왔습니다. 예산의 덕천고등학교로 났습니다. 천안서 한 시간 정도 거리고 아들의 집에서 십분 거리입니다.
중보기도하는 한 목사가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4개월 정도 고생하다가 잠들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두 명의 결혼 안한 자녀와 아내를 남겨두고 갔습니다.
나는 불안할 때마다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망하며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고?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네가 여전히 하나님을 찬송하리라’ 말씀을 암송합니다. 이 말씀에서 ‘그가 나타나’가 은혜롭습니다. 하나님은 아침 해와 같이 어김없이 나타나시고 이른 비와 같이 정확히 나타납니다. 내가 게을러도 해는 늦게 뜨지 않고, 내가 그렇게 바라도 해는 더 빨리 뜨지 않습니다.
내가 기도하는 열 명의 비신자 영혼구원, 아픈 사람의 치료, 시험 합격, 새생명의 잉태 등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 아래서 정확히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한 마디) 우연히 쏜 화살이 옷솔기를 맞힐 정도로 하나님의 뜻은 정확히 이루어집니다.
회개제목
1.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한 것
감사제목
1. 나에게 말씀을 주시고 불안을 극복하게 하신 것
2. 한 팀과 말씀을 공부하며 영생이 하나님의 생명임을 공부한 것
3. 이사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보배다 말씀 신문사에 보낼 수 있어서
4. 출애굽기 무서우신 하나님을 녹화할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목자와 아들에게 두신 선하신 뜻을 이루어주시도록
2. 한 가정에 두신 생명의 열매를 주시고자 하시는 뜻을 이루어주시고 한 분의 임고 합격에 두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주시도록
3. 열 명의 비신자 그 중에 5명 학생 제자양성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