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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인천토박이
출처 : 여성시대 인천토박이
인천광역시 전체인구 20년 11월 기준 294만명
1. 강화군
동쪽은 경기도 김포시, 남쪽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쪽은 경기도 개풍군과 황해도 연백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2′∼126°33′, 북위 37°31′∼37°48′에 위치한다. 면적은 411.33㎢이고 인구는 6만 7667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2개 면, 186개 행정리(96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이다.
주 섬인 강화도를 비롯해 석모도·교동도 등 큰 섬을 중심으로 1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화도는 한강·임진강·예성강이 합류하는 하구에 위치하며, 세 개의 강이 합류한 물줄기 중 한 갈래는 강화도 북쪽을 지나 황해로 흘러들고, 북쪽 대안에는 개풍군과 연백군이 위치해 있다. 또 한 줄기는 강화도와 김포시 사이를 남류해 염하(鹽河)를 이룬다.
강화 지역은 위의 세 하천의 하구에 위치해 있어 이들 하천이 운반하는 막대한 양의 토사가 강화수역에 퇴적되어 큰 섬들 주위에 넒은 갯벌을 발달시켰다. 이러한 갯벌들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간척되어 인공 평야가 되었다.
단군왕검이 마니산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사를 드린 때부터 오늘날까지 숱한 역사가 펼쳐졌다. 나라가 위급해지고 풍운이 몰아칠 때마다 호국의 숨결이 가빴던 곳이다.
강화도는 몽골의 침입과 병인 · 신미양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란을 겪은 역사유적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또한 외국의 문물이 강화도 바닷길을 통해 육지로 드나들던 관문이기도 했다.
2.계양구
동쪽은 부천시·서울 강서구, 서쪽은 서구, 남쪽은 부평구, 북쪽은 서구 검단동(黔丹洞)·경기 김포시 고촌읍에 접한다.
1150년 고려 때는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이었으며 당시 도호부 청사는 지금의 계산동(桂山洞) 지역에 있었다. 1215년에는 계양도호부(桂陽都護府)로 개칭되었고, 1989년 김포군 계양면이 인천시 북구에 편입되어 계양동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 3월 북구에서 분구되어 11개 동(洞)으로 신설되었으며, 1998년 10월 행정동을 통합하여 10개 동으로 개편하였다. 현재 행정구역은 효성(曉星)1~2동, 계산(桂山)1~4동, 작전(鵲田)1~2동, 작전서운동(鵲田瑞雲洞), 계양(桂陽)1~3동의 12개동이다. 구청 소재지는 계양구 계산4동에 있다.
주요 문화재는 부평도호부관아(인천유형문화재 2), 부평향교(인천유형문화재 12), 욕은지(인천문화재자료 1), 어사대(인천문화재자료 3), 계양산성(사적 제556호), 계산동은행나무(인천기념물 11), 영신군이이묘(인천기념물 43) 등이 있다.
3.남동구
동쪽으로 시흥시, 북쪽으로 부천시, 서쪽으로 연수구와 접하고, 남쪽으로 경기만에 면해 있다. 남동구는 본래 인천부 주안면 일부와 남촌면·조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었다가 1940년에 다시 인천부에 편입되었다. 1968년 인천시에 4개구가 설치되면서 남구 관할의 남동출장소로 개편되었다. 그 후 1988년에 남구에서 분리하여, 신설되었다. 신설 당시 13개 행정동에서 현재는 17개 행정동으로 늘어났다. 구청 소재지는 남동구 만수동에 있다.
시가지·공업지역·농촌이 병존하는 신개발 지역으로, 구의 북쪽 만수동·구월동·간석동에는 인천시청·교육청·남부경찰서·남부소방서·농수산물도매시장·인천종합문화회관 등 주요 기관이 입지해 있으며, 각급학교와 상업시설 및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인천의 중심권으로 변모하고 있다.
공업활동은 구의 북쪽과 남서쪽의 남동공단(南洞工團)에 집중되어 있는데, 기존 업체 외에 앞으로 더욱 많은 제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공업중심지역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것이다. 농업은 주로 구의 중앙과 남쪽에 위치한 서창동·도림동·남촌동·논현동·고잔동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수도권 시장을 겨냥하여 각종 채소를 주로 재배하고 있다. 남동쪽 끝 소래포구에서는 매년 6·9·11월에 새우 파시(波市)가 열리고 있다. 이곳은 과거에 유명한 염전지대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4.동구
시가지는 해발 30∼40m의 구릉에 발달되어 있고, 북쪽 해안 매립지는 임해공업단지로 조성되어 인천 임해공업지대의 일부를 이루면서 주안(朱安)·부평 공업단지와 연결된다. 인구는 구 전역에 고루 분포하나 구 전체가 인천의 구시가지와 연결되어 있는 오래된 주택지로서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송림동 로터리를 중심으로 간선도로가 사방으로 뻗어 있으며, 지선도로(支線道路)는 지형의 제약으로 인하여 불규칙한 형태를 보인다. 구 전체가 도심과 인접한 주택지를 형성하고 북쪽 매립지는 공업지대로 개발되어 있어 인천의 4개 구 가운데 인구밀도가 가장 높다.
5.미추홀구
1968년 구제 실시에 따라 남부·주안·문학·남동의 4개 출장소를 합하여 남구(南區)로 설치되었다. 1988년 남동구가 분리되어 나갔고, 1995년 3월 문학산(213m) 이남 지역을 신설된 연수구에 넘겨주었다. 2018년 7월 1일 구의 명칭을 미추홀구(彌鄒忽區)로 변경하였다. 미추홀은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백제 초기의 지명으로 현재의 인천 문학산 일대로 추정된다.
관할동은 숭의1~4동, 용현1~5동, 학익1~2동, 도화1~3동, 주안1~8동, 관교동, 문학동의 24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청 소재지는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다. 관교동, 문학동 일대는 조선시대에 인천도호부가 있었던 중심지였으며, 북쪽의 수봉산(壽鳳山:115m)과 남쪽의 문학산 사이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본래 농업과 제염업이 중심산업이었으나 현재는 공업이 중심산업으로 바뀌었다.
수출공단 6단지·인천자동차단지·대우전자 인천공장·동양화학·한일방직 등의 공장이 입지하고 인천화물터미널이 자리잡고 있다. 교통망은 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외곽순환고속도로·수인선 철도가 지나고 국도가 발달하여 편리하다. 관광지로는 도화동의 수봉공원, 문학동의 관교공원 등이 있다.
6.부평구
동쪽은 경기 부천시, 북쪽은 계양구, 서쪽은 서구, 남쪽은 남구·남동구에 접한다. 1968년 부평·서곶(西串)출장소를 통합하여 북구가 되었다. 1988년 1월 서부지역이 신설된 서구로 떨어져 나가고, 1995년 3월에는 경인고속도로 북부지역을 신설된 계양구에 넘겨주면서 부평구로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 관할동은 부평1~6동, 산곡(山谷)1~4동, 청천(淸川)1~2동, 갈산(葛山)1~2동, 삼산(三山) 1~2동, 부개(富開)1~3동, 일신동(日新洞), 십정(十井)1~2동 등 2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청소재지는 부평구 부평4동에 있다.
구역(區域)은 대체로 저평한 구릉지대로,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철도 사이에 시가지가 펼쳐져 있다. 북부에 입지한 수출공단4단지는 경인공업지대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전자·섬유·기계·금속·식료품·자동차공업 등이 활발하다. 또, 공장이 집중되어 있어 서비스 및 금융업도 발달하였다. 철마산(201m)이 솟은 남부의 산지를 제외하면 대체로 도로교통이 편리하다.
7.서구
서쪽으로 경기만에 면하고, 북쪽으로 경기 김포시·양촌읍, 동쪽으로 계양구·부평구, 남쪽으로 남구·동구와 접한다. 구청소재지는 서구 심곡동에 있다.
서구는 경관상으로 남부·중부·북부지역으로 나누어진다. 구의 남쪽에 있는 가좌·석남·신현·가정동 일대는 일찍부터 개발이 된 곳으로 아파트단지와 상가 및 공장들이 밀집해 있다. 특히 이곳에는 제재단지·목재가공단지·수출공단 5단지 등 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8.연수구
동쪽은 남동구, 북쪽은 남구에 접하고, 서쪽과 남쪽은 황해에 면한다. 1995년 3월 남구에서 분구되어 신설되었다. 관할동은 옥련(玉連) 1~2동, 선학동(仙鶴洞), 연수(延壽) 1~3동, 청학동(靑鶴洞), 동춘(東春) 1~3동, 송도(松島) 1~5동의 총 15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통은 수인선 철도가 중앙부를 가로지르고, 서해안을 따라 외곽순환고속도로가 뻗어 있어 편리한 편이다. 관광지로는 송도유원지를 비롯하여 문학산성·청담유원지가 있으며 그밖에 인천시립박물관·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이 있다.
9.옹진군
동경 124˚36'~126˚33', 북위 36˚55'~37˚58'에 위치한다. 황해도 남서부 및 경기도와 인천 앞바다에 산재하는 26개의 유인도, 7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강화군, 동쪽으로 중구와 경기도 안산시, 남쪽으로 충남과 마주한다. 행정구역은 7개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청소재지는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있다.
서해에 산재한 도서로만 형성되어 있는 군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인기가 좋고, 수심이 얕고 간만의 차이가 심한 지리적 요인으로 수산업에 유리한 입지조건의 황금어장을 이룬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천연 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앞으로 동북아 서해안시대를 맞아 도서관광개발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 등은 실향민의 애환을 달랠 수 있는 안보관광지로서 매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무한한 수산자원의 어업전진기지로서, 전망이 밝은 곳이다.
10.중구
신포동(新浦洞), 연안동(沿岸洞), 신흥동(新興洞), 도원동(桃源洞), 율목동(栗木洞), 동인천동(東仁川洞), 북성동(北城洞), 송월동(松月洞), 영종동(永宗洞), 용유동(龍游洞) 등 1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은 남구, 북쪽은 동구·강화군, 서쪽은 옹진군, 남쪽은 안산시(대부동)와 경계를 이룬다. 1968년 구제(區制) 실시에 따라 중부출장소와 동부출장소 송월동을 합하여 설치되었다. 인천항(港)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천의 중심부이다.
시가지는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구릉상에 발달해 있고, 인천항 도크 주위의 매립지에는 인천 임해공업지대의 연장으로 공업이 발달하였다. 개항 이후 인천의 중심부로 발달해온 까닭에 오래된 건물과 협소한 도로 등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도심부 및 도심과 근접한 지역이므로 주간인구(晝間人口)는 많으나, 상주인구는 많지 않다.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자유공원은 인천항을 비롯해 인천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고, 지금은 인천항 도크의 방파제 구실을 하면서 주위가 매립되어 육지와 연결된 월미도(月尾島)도 전통적인 인천 시민의 휴식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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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더 들어올거같아 사람 ㅋㅋㅋ 재개발 하니깐 ...
계양구 너무 좋아 깔끔하고 서울 나가는 것도 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