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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잉여를지배하는자
는 주지훈.
뮤지컬을 제외한 영화, 드라마 필모 상 얼마 안되는 캐릭터 중에
궁의 이신 한명을 빼고 다 천재야ㅋㅋㅋㅋㅋㅋㅋ
마왕
(2007/드라마)
오승하(29세)
최종학력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 출신으로 25세에 사법고시 수석 합격,
연수원 성적 최상위 졸업, 검사와 판사를 마다하고 변호사로 출발한 남다른 경력의 소유자
(중략)
비극적인 과거를 지니고 있으며 12년동안 복수의 칼을 간 천재 인권 변호사.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영화/2008)
사장 김진혁.(30대 초반)
마성의 게이 파티쉐 민선우에 비해 언급이 없지만
영화적인 극 전개상 드러나지 않았을 뿐 김진혁은 설정상 처음 배우는 것도
몇번만 배우면 완벽하게 뚝딱 해치우는 만능천재. 프랑스어도 네이티브급.
게다가 재벌2세. 근데 얘도 어두운 과거 장착.(트라우마)
키친
(2009/영화)
박두레 (23세)
얜 그냥 대놓고 극중에서 요리천재라고 부름.
무려 스물세살짜리 천재 요리사.
능글능글 웃으면서 뚝딱 만드는데 예술품같은 요리가 나옴.
당연하지만 얘도 어두운 과거를 장착하고 있음.
배때지에 엄청나게 큰 흉터가 있는걸로 보아 어릴적에 병을 앓은듯.
나는 왕이로소이다
(2012/영화)
충녕/덕칠
충녕이 중심인 영화이고 세종대왕, 즉 충녕대군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만큼 역사적으로 손에 꼽을 만한
먼치킨급의 천재. 말이 필요 한GA?
예외적으로 충녕은 그다지 어두운 인물이 아니네. 왜지?
다섯손가락
(2012/드라마)
유지호
천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그리고 호구.
불행으로 급을 따져보자면 위에 나온 인물들 중
오승하와 자웅을 겨룰 수 있을 만큼 박복의 운명을 타고남.
박복이라기보단 미움받는 운명을 타고남.
근데 천재. 불행한 과거 기본장착에 불행할 미래도 옵션으로 장착.
덤으로 데뷔작이었던 궁의 이신은 천재는 아니었지만
<왕자>라는 타이틀이 이미 천재 그 이상.
아마 이신도 왕자가 아니었다면 무언가의 천재이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당연한듯이 이신도 불행한 과거와 외로움을 가진 인물.
생각해보니 주지훈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캐릭터가 전부 천재 캐릭터인게
신기해서 한번 모아놔봤어 여시들ㅋㅋㅋ
욕망으로 가기엔 애매한 것 같아서 쩌리로 왔는데...
혹시 아니면 상냥하게 말해줘 ☞☜
문제시 유지호구와 결혼.
널 사랑해
주지훈 ㅜㅜ 턱잇던 시절이 더 조은데 ㅜㅜㅜ
내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