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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중학교 17회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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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냐 친구야 스크랩 라면 속에 넣은 은수저 왜 변했을까?
이 재 열 추천 0 조회 87 12.03.22 10:3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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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속에 넣은 은수저 왜 변했을까?

 

"치매를 유발한다는 이것, 우리는 매일 먹는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젊고 예쁜 여자 주인공이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는 것을 보았는데요. 

노인성 치매로 알려진 많은 병들이 젊은 사람에게도 

걸릴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 먼저 추천을 꾸욱~!! 글쓴이에게는 큰 격려와 용기가 됩니다.


우리가 매일 치매 유발 물질을 먹는다고??

알츠하이머에 걸린 주인공이 나왔던 “천일의 약속”이 종영된 후, 

얼마 되지 않아 방영된 KBS의 “스펀지”에서 치매유발 물질에 대해 

방영하는 것을 보고 저는 더 큰 충격을 받는데요. 


왜냐하면 그 방송에 따르면 저는 늘 치매 유발 물질을 먹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2년 1월 13일 KBS2 <스펀지> 

[스펀지 미궁] 하얀 국물 라면의 비밀 방송 편



 


“스펀지”에서는 요즘 인기있는 하얀 국물라면에 은수저를 넣고 끓였더니, 

시꺼멓게 변색되어 있던 은수저가 하얗게 변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자는 빨간 국물라면에서는 변색되지 않았는데 

하얀 국물라면에서만 변색된다면서 이유를 알려달라고 제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스펀지”실험결과 라면의 종류의 문제가 아닌 

라면을 끓이는 냄비의 종류가 달라서 변색이 생긴 것임을 밝혀냈습니다. 

 




범인은 바로 양은냄비였습니다.

그 이유는 양은냄비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펀지에 따르면, 라면 스프 속에 들어있는 

많은 전해질이 물에 이온화 되어 존재하게 되는데요. 

이때 양은냄비의 알루미늄 속의 전자가 은으로 이동하면서 

은이 환원되는 반응을 도와주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은수저의 색을 변색 시킬 정도의 위력이라면 사람의 몸에도 나쁠 것 같은데요. 

“스펀지”에서는 알루미늄 과다 섭취 시 치매가 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짤수록 더 먹게 되는 알루미늄??

이렇게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알루미늄 제품으로는

자주 이용하는 양은냄비와 호일 등이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산이나 강알칼리 성분과 접촉했을 때

높은 온도에 노출됐을 때 그리고 염분과 접촉이 되었을 때에 

알루미늄이 용출 될 수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은냄비에 끓여 먹는 라면과 찌개류,

호일 위에 구워먹는 김치와 같이 높은 열과 염분에 접촉할 경우

더 많은 알루미늄이 용출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집에 있는 알루미늄 용품들

치매유발물질이라는 알루미늄은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었는데요. 

우선 저희 집에 있는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양은냄비

집집마다 양은냄비 하나씩은 있으시지요? 

열효율이 좋아 빨리 끓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이용했었는데요. 

양은냄비에 라면이나 김치찌개처럼 짠 음식을 넣고 끓이면 

알루미늄이 더 많이 용출된다고 합니다. 




호일

요즘 편리한 호일을 많이 사용 하실텐데요. 

삼겹살과 소세지 등을 구워 먹을 때 우리는 호일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편리했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일이었네요. ㅠㅠ


또 새우소금구이를 먹으러 나갔을 때는 

새우를 소금이 깔린 호일 위에 올려놓고 익혀 먹었는데요. 

비싼 새우에 알루미늄까지 더해 맛있게 먹었다는 생각을 하니 눈앞이 아찔합니다. 




은박 컵

학창시절에도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닐 때 반찬이 서로 섞이지 말라고 

사용했던 은박 컵과 라면자판기에서 사용되었던 

호일로 된 네모난 용기도 알루미늄이었습니다.

 

흑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알루미늄과 친하게 지내 왔었네요. T^T 




약 포장지

우리가 아플때 먹는 약 포장지 역시 알루미늄으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제가 얼마전 감기에 걸려서 처방받아 온 시럽인데요.

뒷면에는 “알루미늄 호일포장에 들어있는... 시럽제”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유리병으로 된 것 보다 호일 포장이 훨씬 편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약과 함께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도 같이 먹고 있었네요T_T



오늘도 치매유발 물질을 두 번이나 먹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김치찌개로 유명한 식당에 갔습니다.

그 식당에서는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 간 김치찌개를 양은냄비에 끓여주었는데요. 

몰랐을 땐 그냥 맛있게 먹었지만 알고 난 후 찌개를 먹는데 꺼림직 하더군요. 


그리고 감기 때문에 약을 먹어야 했는데

약이 알루미늄 포장지에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두 번이나 치매 유발 물질을 먹었네요. T^T

 

여러분들은 오늘 몇 번이나 치매 유발 물질을 드셨나요?


 


알루미늄 몸에서 배출하기 

 

알루미늄은 우리가 관리만 잘하면 배출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섬유질이 풍부한 자연식품을 먹고, 인스턴트식품을 피한다면 

알루미늄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장이 안좋거나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에는 

알루미늄이 더 축적되기 쉽다고 하는데요. 

비타민C를 꼭 챙겨 알루미늄으로 부터 우리 건강을 지켜보아요!



 

 

글 : 건강나래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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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2 11:27

    첫댓글 고약한세상 도시 빈민만 병들게했나봐요?
    알미늄/ 상대하지 말아야 겠네요?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맙시다 .이제라도 개선하면 되겠지.

  • 12.03.22 13:47

    이런, 모르고 먹는 것이 낫겠다. 나는 라면 별로 좋아 하지 않아 다행이다만.

  • 12.03.22 20:52

    건강 지킴이 대단히 감사 합니다.

  • 12.03.22 22:55

    어쩌다 한번씩 이용은 괜찮겠죠.

  • 12.03.23 14:2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2.03.29 08:06

    추억의 양은냄비 어찌 버려요?
    이왕 버린몸~! ~~~~~~~~~계속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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