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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
파푸아뉴기니에는 몇몇 선교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선교센터가 있다. 각종 지원 시설과 선교사가 교대로 머무는 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일종의 베이스캠프다. 홍 선교사 가족의 집은 여기서 경비행기를 타고 다섯 시간을 날아가야 한다. 그리고 유일한 교통수단인 3톤 트럭으로 세 시간을 달린다. 거기서 다시 모터보트에 몸을 싣고 바다를 건넌다. 날씨가 좋으면 세 시간 도중 파도가 거칠어지면 목숨 건 바닷길이 다섯 시간이다. 그러면 네 개의 섬이 모인 타바 군도에 다다른다. 이제는 피붙이처럼 친근한 4000여 명의 원주민이 순박한 웃음을 활짝 터뜨리며 이들을 맞는다. 처음 5년은 아이들을 데리고 섬을 돌며 원주민 초가집에서 먹고 잤다. 그러다 한 곳에 정착해 함석지붕을 얹은 그럴 듯한 가옥을 한 채 지었다. 그러나 듣기야 쉽지만 이리 살기가 가당한가. 어떤 부모가 이런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 '하나님께 의지하는 걸 배운 시간 이었다'고 홍 선교사는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힘으로 한 게 아니에요. 지금 돌아보면 다시는 못 할 것 같기도 해요.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테니 또 할 수 있겠죠." 말라리아는 차라리 감기 같았다. 셋째가 갓난아기일 때 알약을 삼키지 못 해 죽을 고비를 넘겼다. 막내는 실수로 약을 두 번 주는 바람에 한동안 눈이 안 보이기도 했다. 비행기 연료 파이프가 새 불시착한 적도 있다. 그렇지만 모두 건강하게 자랐고 가족은 늘 행복했다. 언제 어디서나 축복하며 도우는 강한 손길을 느끼며 비 온 뒤 열대림처럼 믿음은 쑥쑥 자랐다. "함께 먹고 병도 같이 걸리고 위험한 바다도 한 배를 타고 헤매고 그러지 않으면 문화를 배울 수가 없어요.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고요." 국제 선교단체 위클리프 선교회 소속인 홍 선교사의 가장 큰 임무는 문자가 없는 주민들에게 성경책을 만들어 주는 일이다.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 영어 알파벳으로 표현한 뒤 성경과 찬송가를 번역한다. 오는 2009년이면 신약이 완료된다. "안수 받고 10년 된 원주민 목사가 딸이 병들자 주술에 매달리는 걸 목격했습니다. '말씀'을 담은 성경이 없인 하나님을 알아 갈 수 없고 신앙이 성장할 수 없단 사실을 절감했죠." 현지 언어로 찬송가를 번역해 불렀을 때 주민들은 가사의 뜻을 처음 깨닫고는 눈물을 흘렸다. 첫 번째로 번역한 마가복음 성경공부에 참석한 무당 할멈은 예수 그리스도가 행한 기적을 알고는 회개했다. '하나님이 이런 분인 줄 몰랐다. 이제껏 내가 한 짓은 거짓이었다.' 한밤중 탈장된 청년이 사경을 헤맬 때 대책 없는 선교사는 기도 밖에 할 게 없었다. 독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한 젊은이 앞에서도 사고로 갈비뼈가 부서진 주민이나 폐렴에 걸린 아이한테도 알약 몇 개와 기도가 전부였다. "주님은 응답해 주셨어요. 그들이 지금은 최고의 동역자들이 됐죠. 하나님이 동행하는 삶을 실감하는 것 그게 선교사가 누리는 특전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정원 기자 - USA 중앙일보 2007. 09. 19
고후 11: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제 목: 일어나 빛을 발하라 본 문: 이사야60:1-9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 두가지 동사를 주목해야 한다. “일어나라!” 그리고 “빛을 발하라”가 바로 그것이다. 이사야 60장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교회의 승리와 축복을 말씀한다. 교회설립 11주년을 맞이한 우리 한길교회가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한다면 앞으로 크게 부흥하여 영육간 풍성한 교회가 될 줄 믿는다.
1.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같이 일어나자. 서있는 사람, 뛰어가는 사람을 향하여 “일어나라”고 말하지 않는다. 누워있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눅7장에 보면 나인성에 한 과부가 외아들을 데리고 살고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외아들이 갑자기 병들어 죽었다. 동네 사람들이 상여를 뒤다르며 과부를 위로했으나 외아들을 잃은 과부의 울음은 그치질 않았다. 이 광경을 보신 주님께서 과부를 불쌍히 여기셨다.
사람들이 앉거나 드러누워서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① 피곤할 때 높은 산을 등산할 때 몇번씩 쉬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등산도중에 발뻣고 드러누워 편히 쉬면 정상엔 올라갈 수 없다.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선 잠시 쉬었다 다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고달픈 인생을 살다보면 피곤하고 짜증나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신앙생활을 중단해 버리면 결코 승리할 수 없다. 그래서 피곤하다는 핑계로 주저앉아있거나 드러누워 있는 성도들을 향하여 주님을 “일어나라!”고 말씀하신다. 운동해서 피곤한 몸은 운동으로 풀어야 하는것처럼 신앙으로 피곤해 진 영혼은 신앙으로 피곤을 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② 병들었을 때 병든 사람은 앉거나 누워있어야 한다. 병원의 수많은 침상마다 누워서 신음하는 환자들을 볼 수 있다. 그들중에 누워있는 것이 좋아서 누워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누워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왜 누워있는가? 어디가 병들었는가? 왜 우리는 능력있고 생명력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사랑을 잊어버리고 세상과 물질속에서 방황하며 낙심속에 살고 있는가? 영혼이 병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사도행전3장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들어가다가 앉은뱅이 한 사람이 앉아서 구걸하는 것을 보았다.
오늘 주님께서 여러분의 병든 관절과 심장과 몸속의 핏줄과 근육에 새로운 힘을 주셔서 일어나게 하시길 축원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이시간 주님을 바라보고 믿는자마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침체된 심령이 힘을 얻어 걷고 뛰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될 것을 믿는다.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고 불평하고 원망하던 불완전한 믿음이 예수바라보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능력있는 믿음으로 변화될 줄 믿는다. ③ 죽었을 때 일어나지 못한다. 죽은 시체는 듣거나 말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일어날 수도 없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한다. 죄는 영혼을 좀먹는 독소이며 전염병과 같아서 내버려 두면 전신에 퍼져 생명을 앗아간다. 한번 걸렸다 하면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는 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질병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신앙이 침체되어 일어나 걷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어떻게 영적으로 피곤하고 병들어 넘어지고 죽은신앙이 일어날 수 있는가? ① 말씀을 붙잡고 일어나야 한다.
연약한 환자가 지팡이나 목발을 의지하고 일어나는 것처럼 영적으로 병든 심령은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일어나야 될 줄 믿는다. 이시간 상처받고 낙심하고 약해져서 넘어지고 쓰러진 죽은 영혼속에 죽은자를 일으키시는 살아 역사하시고 고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길 축원하다. ② 성령의 능력으로 일어나야 한다.
보혜사 성령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도와주시고 약할 때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 내힘으로 일어날 수 없을 때 일으켜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위급한 환자가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들어가듯이 기진맥진하여 내 힘으로 일어나지 못할 때 우리는 기도실로 들어가 성령의 도움을 급히 청해야 한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위로하시고 소망주시며 강하게 붙잡아 새생명으로 일으켜 주시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강하게 나타날 줄 믿는다.
2.일어났으면 어둔세상을 향해 빛을 발하자. 음식을 먹고나면 포만감에 사로잡혀 식곤증을 느끼게 되고 눈꺼풀이 아래로 내로오면 천하장사도 배겨날 재주가 없다. 마찬가지로 은혜받고 응답받은 후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이제는 되었구나” 하는 자만심에 빠져 영적인 식곤증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게으름과 나태함속에서 열심과 감사를 잃어버리고 침체상태에 빠지게 된다. 기도하던 사람이 기도하지 않게되고, 전도하던 사람이 전도하지 않는다. 교회에 잘 나오던 사람이 주일을 범하게 되고 교사 성가대의 헌신이 끊어진다. 만약 여러분 중에 이런 증세가 있다면 영혼이 병들어 가는 증세이거나 고침받았어도 재발해 가는 징조이다. ☞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로 반신을 쓰지 못하던 한 청년이 부흥회를 통해 은혜받고 고침받아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체험했다. 이 청년은 일평생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눈물로 고백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의 축복으로 직장을 잡게되자 종종 직장일을 핑계로 교회에 빠지더니 급기야 술집을 드나들고 주일이면 친구들과 등산이나 다니면서 교회와 멀어졌다. 그러기를 2년이 채 못되어서 서서히 그이 손과 발이 굳어져가기 시작했다. 예전처럼 불구의 몸이 된 그 청년은 눈물로 회개하고 다시 교회를 나와 안수를 받고 금식하며 철야를 해도 그의 몸은 다시 회복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났으면 어둠에 살것이 아니라 빛을 발해야 한다. 빛은 무엇을 의미하나? ① 착한 행실을 의미한다.
구름이 끼면 태양이 가리워지듯이 어두운 생활은 주님과 교회의 영광을 가리게 된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구원받고 은혜받은 자로서 생활을 통해 선한 행실로 빛을 발해야 한다. 빛을 비추면 어두움이 물러나는 것처럼 우리가 어두운 세상에 선한 양심으로 살 때 우리생활에서 어둠은 물러가게 될 것이다. 아직도 우리의 생활이 어둠속에 있다면 그것은 빛을 비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어나라! 그리고 빛을 발하라!”
② 복음전파를 의미한다.
“복음을 전하라!” 목사가 되고 설교자가 되라는 뜻이 아니다. 내가 받은 복음, 내가받은 은헤, 내가 받은 사랑을 동일하게 다른사람에게 주라는 거역할 수 없는, 바울의 고백처럼 부득불 해야 할 하나님의 절대명령이다. 한 번 생각해 보자. 매일같이 만나는 직장동료나 친구, 이웃간에 함께 일하고 함께 온갖 이야기를 다 늘어놓고 사는 막역한 사이면서도 왜 다른 것은 다 말하면서도 예수님에 관해선 말을 못하는가? 부끄럽기 때문인가? 사업에 지장이 있을까봐? 출세에 지장이 있을까봐?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말씀인가? 이 세상에서 주님을 부끄러워하고 복음을 외면하면 마지막 우리가 하나님앞에 섯을 때 주님도 우리를 부끄러워하고 외면하고 “나는 저 사람을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한다면 제아무리 이세상에서 열심히 봉사했어도 주님의 말 한마디로 우리는 끝장이다. [결론] 오늘 이사야 선지를 통해 주신 놀라운 비젼을 곧 우리교회의 비젼으로 삼아야 될 것이다. 우리 교회가 이러한 비젼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우리에게 응답주시고 믿음대로 이루실 줄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것을 기쁨과 영광과 자랑으로 여기게 되며 계속해서 확장될 것을 믿는다. 많은 새신자들이 등록하여 헌신하고 충성하는 일꾼이 될 것이다. 교회는 날로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날마다 믿는자의 수가 더해가는 생명력있는 교회가 될 것이다. 교회에서 배출된 여러분들의 자녀들은 크게 성공하고 각 분야의 선두에 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통하여 크게 영광 받게 될 줄 믿는다. 지금은 비록 미약하지만 “네 나중이 심히 창대하리라”약속하신 말씀대로 수원지역의 기적을 낳는 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 우리 모두가 다 같이 넘어지고 쓰러진 자리에서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일어나자. 성령의 능력을 바라보고 일어나자. 그리고 미움과 절망가운데 있는 어두운 세상을 향하여 사랑과 희망의 빛을 힘있게 비추는 능력있는 교회가 되자. 우리 교회를 통하여 총체적 위기에 허덕이는 어두운 세상이 기쁨과 축제가 있는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화될 것을 믿는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