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느릅나무는 비염에 특효...

[건강백세]

비염에 좋은 느릅나무의 효능

소장과 방광근육의 운동을 강화해 대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 기침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으며, 위염, 위궤양, 위염에 주로 사용한다.

느릅나무는 느티나무와 비슷한 모습으로, 주로 피부에 난 종창이나 종기를 고치는 약으로 쓰여왔다.

느릅나무 껍질을 물에 담가두면 끈끈한 진액이 나오는데 끈끈한 점액 성분이 여러 가지 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의 껍질 안에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탄닌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소장과 방광근육의 운동을 강화해 대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을 제거하고, 기침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으며, 위염, 위궤양, 위염에 주로 사용한다.

느릅나무는 회충, 요충, 촌충 같은 기생충을 죽이는 효능이 있어 구충제로도 사용한다.

잠이 오지 않는 증상에는 봄에 돋아나는 어린 순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없어진다. 축농증과 비염에는 뿌리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과 죽염을 3:1의 비율로 섞어 그 물을 탈지면에 묻혀 잠자기 전 코 속에 넣고 자는 것을 지속하면 호전되는데, 약간 따갑고 아픈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위장, 십이지장, 소장, 대장에 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껍질을 보리차처럼 끓여 상복하면 가라앉는다.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껍질과 옥수수 수염을 각각 한줌씩 섞어 물을 두 사발 정도 넣고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마시면 소변이 나온다.

종창에는 마르지 않은 송진과 느릅나무 껍질을 같은 양 넣고 풀이 나도록 찧어 부스럼이 난 피부에 붙이면 새살이 돋아난다.

위장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생 것으로 사용하면 달여먹는 것보다 효과가 강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 술을 많이 복용해 코가 붉어진 증상을 치료하기도 하는데, 달인 즙으로 코를 씻어주면 가라앉는다.

느릅나무의 꽃은 소아의 간질과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열로 인해서 손상을 입은 증상에 복용하면 좋다.

유근피(느릎나무뿌리껍질)

느릎나무는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 껍질을 벗겨서 약으로 씁니다.

느릎나무를 한자로는 유(楡)라고 하고 껍질은 유피(楡皮)또는 유백피(楡白皮),

뿌리 껍질은 유근피(楡根皮)라고 합니다.
느릎나무 열매는 옛날 엽전 비슷하게 생겼는데 옛사람들은 유전(楡錢)또는

유협전(楡莢錢)이라 불렀습니다

유근피(느릎나무뿌리껍질)의 효능

느릎나무는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 껍질을 벗겨서 약으로 씁니다.

느릎나무 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끈한 진이 많이 나옵니다.

씨에도 마찬가지로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 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갖가지 종기와 종창을 치료하는 약이 됩니다 느릎나무 껍질에 들어 있는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탄닌질,

그리고 많은 양의 점액질입니다. 씨에는 쓴맛 나는 물질이 더 들어 있습니다

뿌리 껍질은 작은창자와 방광 근육의 운동을 강화하여 대변과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강한 염증없애기 작용, 그리고 약한 기침 멎이 작용이 있습니다

방이나 민간에서 뿌리 껍질을 달여서 위염, 위궤양 등에 써 왔습니다.

열매와 잔가지를 위암 치료에 쓰기도 합니다. 느릎나무 뿌리 껍질을 달여서 먹고

암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사례가 더러 있습니다.

느릎나무 뿌리껍질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종기, 종창, 악창과 갖가지 옹종의 치료에 쓴다는 기록이 옛 문헌에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서 항암작용이 꽤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민간에서는 종기에 느름나무의 껍질을 뜨겁게 쪄서 환부에 붙이면 종기가 삭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종(癌腫) 치료에 쓰인다고 합니다.
느릎나무껍질에 관한 문헌기록을 보면 종기가 주로 등에 났을 때에 쓴다고 했으며

피부의 개선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하고 어린이들이 머리에 창진이 생겼을 때에도 사용합니다.

아마도 이와 같은 효능은 소염작용과 동시에 항균작용으로 인하여 치유되는 것으로

추측되어집니다

치습(治濕)에 쓰거나 이뇨제·완하제 등으로 씁니다.
느릎나무는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임질로 소변을 잘 못보거나 통증이 심하면서

배설량이 적을 때에 투여합니다

축농증이나 비염에는 느릎나무 뿌리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과 죽염을

3 대 1의 비율로 섞은 다음 그 물을 탈지면에 묻혀 잠자기 전에 콧 속에 넣습니다.

처음에는 따갑고 아프지만 1∼2개월 계속하면 대개 낫습니다.느릎나무 잎도 약으로 쓴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먹으면 불면증이 사라집니다.

느릎나무 잎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수면제입니다.

느릎나무는 천지의 음기를 받아 자라는 나무인 까닭에 뿌리껍질을 채취하거나

말릴 때 햇볕을 보면 약효가 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해가 뜨기 전인 새벽에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두고 약으로 써야 합니다.

또 달이는 것보다 날로 쓰는 것이 효과가 훨씬 더 셉니다.

느릎나무 뿌리껍질을 물에 담가두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생기는데

그 진을 먹거나 피부에 바릅니다. 피부에 바르면 금방 스며들며 피부를 아름답고

매끄럽게 하는데 신기한 효과가 있습니다.

***느릅나무의 효능 정리***

1. 부스럼과 종기가 난 곳에 잘 듣습니다.
2. 위하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배가 사르르 아프고 소화가 안될 때좋습니다.
4.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통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5. 축농증과 중이염에 잘 듣습니다.
6. 종기, 종창과 곪은 상처에 효과가 있습니다.
7. 여성의 피부를 곱게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8. 자궁과 유방 질환에 잘 듣습니다

***느릅나무의 차 만들기***

종기, 부스럼잡는....

이른 봄에 뿌리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려서 쓴다.

* 고름을 빨아내고 새살을 돋게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다.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 느릅나무 잎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수면제 이다.

* 피부에 바르면 금방 스며들며 피부를 매끄럽게하는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느릅나무는 햇볕이나 열을 가하면 약효가 2~10배로 떨어지므로

그늘에서 말리고 생것(가루내어)으로 사용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