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둥글기도 하고 커서 냉장고 보관이 쉽지 않아요..
우린 냉장고가 하나뿐이거든요..
껍질 또한 많고 물기가 있어서 한번에 썰어 보관해두고
껍질 한꺼번에 버립니다..
이렇게 해두면 아이들도 어른 손 안빌리고 꺼내먹기 좋구요..
오늘 이 수박 15000원 주고 샀습니다.
수박 담을 그릇 높이와 맞춰서 등분합니다.
일일이 설명 안해도 사진 보면 답 나오죠? ㅎㅎㅎ
뚜껑 덮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썰어 드시면 됩니다...
자잘한 조각은 자투리 썬것이니 먼저 드시구용...ㅎㅎ
첫댓글 앗
내 방식으로 써네
ㅎㅎㅎ 저렇듯.깍뚜기처럼 썰면 포크로 찍어먹기도 편해서 좋아요.
이건 청계님 특허인데
벌써 유출이 되었군요
저는 아이스크림 뜨는 숟가락으로 동그랗게 파서 담아둬요
청계님이 언제부터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가게를 하면서 가게 딸린 집은 늘 방과 주방이 좁아서
작은 냉장고를 쓸 수밖에 없고 냉장고가 좁으니 최대한 잘 활용하려고 저런 방법을 25년 전부터 쓰고있습니다.
지금은 가게를 접고 아파트에 살지만 습관이 됐는지 큰 냉장고 사고싶지 않더라구요..냉장고 커봐야 두 식구에
쓸데없이 쌓여가는 음식들 처치곤란이고 해서.....ㅎㅎㅎㅎ
@소랑/조 경애 그럼
청계님이 소랑님 따라한거군요 ㅎ
들꽃도 예전에 저렇게
해 놓고 먹었답니다.
요즘은 작은 참외를 자주 먹네요😅
저는 수박을 좋아합니다.참외는 배가 불편할때가 종종있고...더울땐 시원한 수박이 최고...
@소랑/조 경애
맞아요
참외 많이 먹으면 좀 글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