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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세력 연합이 정치 판도의 중심, 탁씬파는 품짜이타이당 당수를 총리로까지 제안
▲ 군정파 정당과 탁씬파 정당이 자신들의 진영으로 의석을 끌어들이료고 프로포즈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제 3세력 중 품짜이타이당의 당수가 프어타이당으로부터 당수 추천까지 받는 상황이 되고 있다. 사진의 품짜이타이당의 당수 [사진출처/Sanook News]
군정파 팔랑쁘라차랏당과 탁씬파 프어타이당을 중심으로 하는 7개 정당 연합이 양쪽 모두 숫자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 3세력 연합 중 품짜이타이당 당수가 탁씬파 프어타이당이 추천하는 차기 총리 후보가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제 3세력은 민주당(52의석), 품짜이타이당(51의석), 기타 2개 정당(13의석)을 포함한 총 116의석 연합하고 있어, 이들이 앞으로 군정 팔랑쁘라차랏당과 손을 잡느냐, 탁씬파 정당에 손을 잡느냐에 따라 하원 정국의 향방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탁씬파 프어타이당이 제 3세력 연합을 견제하기 위해, 이 연합의 품짜이타이당 당수를 차기 총리로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 전했다.
정수 500석의 하원의 선출은 선거구 선출이 350의석, 비례대표가 150의석을 합한 것이며, 정당별 의석수 498석이 발표되었다.
의석수 136석으로 1위인 탁씬파 프어타이당은 반군정을 슬로건을 내걸고 7개 장당과 손을 잡아, 그 의석수는 현재 245석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하원의 과반수 250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군정파 정당과의사이에서 숫자 싸움이 격렬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의석수 52석으로 4위인 민주당과 의석수 51석으로 5위인 품짜이타이당, 또한 13석을 보유한 다른 2개 정당이 손을 잡아 116석인 제 3세력 연합을 결성했고, 이 3세력 연합이 위의 두 세력의 어느 한쪽에 붙느냐에 따라 정국을 좌우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탁씬파 프어타이당은 제 3세력 연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품짜이타이당의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당수에게 총리 자리도 포함 "어떠한 자리라도“ 용의가 있다고 발표하는 사태에 이르고 있다.
현재 군정파는 선거 관리위원회가 채택한 비례대표 계산 방식에서 예상 외로 의석을 획득한 소규모 정당 11개 정당이 군정파 정당과 쁘라윧 총리에게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유리한 상항이다.
따라서 탁씬파 프어타이당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 3세력 연합을 수중에 넣고 싶어하고 있으며, 그러한 것으로 차기 총리 자리까지 내놓으면서 이들을 흔들고 있다.
제 3세력 연합 증 가장 오해된 정당인 민주당은 이번 주 5월 15일 당 회의를 열고 새로운 대표와 집행부 선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그 선출 후 군정파에 들어갈지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영화관에서 국왕 찬가 문제, "왜 기립하지?" "다리가 아프다"
▲ 태국 영화관에서는 국와의 찬가가 울려퍼지기 전에 모든 관객들이 일어나는 것이 통상적인 태국의 문화이다. [사진출처/Thaiger News]
태국 영화관에서는 상영 전에 국왕을 기리는 ‘국왕 찬가(프랭 싼썬 프라 바니, เพลง สรรเสริญ พระ บารมี)’ 영상과 음악이 울려 퍼진다. 이 음악이 시작되기 전 스크린에는 ‘일어나 국왕 폐하에게 경의를 표하라’는 글이 표시되고 관객들은 서서 이 영상과 음악을 들으며 국왕을 기린다.
그런데 5월 8일 밤에 다리에 종양이 있어 통증으로 걷지 못하는 태국인 여성 A 씨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명탐정 피카츄’를 보기 위해 다리를 질질 끌면서도 영화관을 찾았다. 곧 상영 전 ‘국왕 찬가'가 시작되고 관객들은 모두 일어섰지만, A 씨는 다리 통증으로 혼자서 일어날 수 없었다.
물론 A 씨는 국왕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리 통증으로 일어서지 못했다. 하지만 사정을 모르는 뒷자리에 있던 남성은 A 씨에게 "당신은 태국인이 아니냐?(คนไทยหรือเปล่าครับ)"고 물었고, 이것에 A 씨는 웃으며 "다리가 아파서 서 일어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자 남성은 다시 "일어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있었던 것을 알고 있냐?(รู้ไหมครับ ว่ามีคนเคยโดนฟ้องนะ โดนแจ้งความนะ)"고 덧붙였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놀라운 질문에 A 씨는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다리가 아파서 일어설 수 없었다“는 이유를 설명해야만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이대로 끝나지 않았다. 영화가 끝나고 A 씨가 화장실에 갔다가 아까의 남성을 조우했다. 남성은 “일어설 수 없다"고 말했던 A 씨가 걷고 있는 것을 보고 격분했고, 이것에 A 씨는 겨우 걸었다고 설명했지만, 남성은 그 말을 듣지 않고 A 씨의 팔을 확 당기며 ”불경이다. 경찰에 데려가자! 신분증을 꺼내라!"고 외쳤다고 했다. 또한 남성은 A 씨의 ‘불경’을 신고하기 위해 경찰에 전화를 했지만, 경찰이 나타나지 않아 A 씨는 귀가할 수 있었다고 한다.
A 씨는 이후 이러한 사건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A 씨 대해 팔을 당기는 등 폭력 행위를 한 남성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그것을 본 남상은 인터넷 게시판에 해명의 글을 투고했다.
남성의 말에 따르면, 경찰에 전화를 하여 여성을 체포하라고 했지만, 경찰은 "어이없는 말이다(เรื่องไร้สาระน่าคุณ)"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A 씨는 폭력 행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
현지 카오쏟(Khaosod) 뉴스에 따르면, 실제 법률에서는 "국왕 찬가 때 기립하지 않는 것은 불법이지만, 그 형벌에 대한 벌금은 100바트하는 것. 과거에는 '국왕 찬가'에 기립하지 않은 것으로 재판에 회부되었던 사례도 있었지만, 무죄가 선고되었다고 한다.
반군부 정당 당수, 군부가 뽑은 상원 의원의 보이콧을 호소
반군부 입장을 분명하게 하고 있는 신당 '새로운 미래당'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당수가 ‘상원(ส.ว. 정수 250의석)’ 의원을 보이콧하도록 모든 정당에 호소했다.
상원 의원 250명은 사실상 군부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총리 지명은 하원 의원 500명과 함께 투표권을 가지게 된다.
이 당수는 "친군부 정당 팔랑쁘라차랏당을 핵심으로 하는 연립정권이 탄생하는 것, 쁘라윧 총리가 새 총리로 선정되어 사실상 군정이 지속되는 것도 부당하다. 용납할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팔랑쁘차라파랏당 당수, 경제 각료 포스트 독점이라는 일부 보도를 부정
친군부 정당 '팔랑쁘라차랏당‘을 핵심으로 하는 연립정권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당의 우타마 당수는 "팔랑쁘라차랏당이 경제 각료직을 독점하려고 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정당간 연립정권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며 보도 내용을 부정했다.
보도에서는 친군부 진영에 합류할 전망인 ‘민주당’과 ‘품짜이타이당’이 ‘팔랑쁘라차랏당’에 의한 경제 각료직 독점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타마 당수 말에 따르면 "다른 정당과의 대화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경제 각료직에 대한 결론이 나오는 것은 아직이다“고 말했다.
태국 기상청이 5월 26일경부터 우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 올해는 적은 지를 예상
▲ 태국 기상청에서는 다음주 경에 우기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사진출처/Nation News]
태국 기상청 뿌위양(ภูเวียง ประคำมินทร์) 국장 말에 따르면, 여름 폭염도 끝나가고 있어, 기상국에서는 앞으로 ‘우기(ฤดูฝน)’ 진입을 선언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우기 시작은 5월 26일경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국장 말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지난해보다 강우량이 20% 정도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6월 탄생할 신정부가 사용할 금년도 예산은 나머지 770억 바트
태국 재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지난해 10월~올해 9월)의 국가 예산은 나머지 770억 바트 정도가 될 것이며, 이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앞으로 탄생할 새로운 정권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 정부는 이미 경기 부양책 실시를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132억 바트는 이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3월 24일 실시된 총선 결과가 며칠 전에 당선자 공식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에 신 정권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의료 마리화나 합법화, 대마초 소지 허가에 약 1만명 등록, 기한은 5월 21일까지
▲ [사진출처/Thairath News]
보건부 식품 의약품국(FDA)에 따르면,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라 사전 등록을 마친 사람에 한해서 대마초 소지가 인정되게 되는데, 지금까지 관계 당국에 등록한 사람이 약 1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등록 마감은 5월 21일까지이다.
타렛 FDA 사무국장 말에 따르면, 기한이 가까워지면서 등록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등록할 수 있는 장소를 늘리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사무국장은 "등록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것은 의료용 대마 소지뿐이지, 대마초를 재배하는 것 등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하라“고도 경고했다.
합승 봉고, 등록한지 10년이 넘은 차량으로 운행에 고액의 벌금
태국 운송국에서 제공하는 차량 중 가까운 인접 지역을 이동하는데 사용하는 합승 봉고 차량에 대한 운행 기한이 10년으로 제한되었다. 이것을 어길 경우 무거운 벌급이 부과되게 된다.
합승 봉고는 가격이 저렴하고 빠르고, 다양한 장소에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난폭한 운전이나 차체의 노후화 등으로 때로는 위험한 사건도 발생하곤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육상운수국은 이러한 봉고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운행 가능한 기간을 등록일로부터 10년 이내로 제한했다. 만약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5만 바트에서 20만 바트의 벌금을 부과하겠디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이 규정은 운영 기간 10년 이상의 봉고 차량 사고에 대한 보상을 하지 않는 보험사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노르웨이 여성이 성폭행 피해, 지난달에 출소한 태국인 남성을 체포
남부 팡안섬(수랏타니도)에서 여행자 노르웨이 여성(26)이 성폭행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태국 경찰은 13일 밤 용의자 태국인 남성(33)을 섬내 자동차 수리 공장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
용의자는 5월 12일 새벽 잃어버린 지갑을 찾던 피해자에 도움을 주겠다며 자신이 운전하는 오토바이에 태워 인적이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성폭행을 가했다.
용의자는 마약 소지로 2년 9개월 복역을 하고 4월에 출소한 전과자였다. 과거에도 살인 미수, 절도, 총기 불법 소지 등으로 8번이나 체포된 전과자라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인 남성 실종, 싸무이섬 바다에서 보트에서 추락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5월 13일 오후 남부 싸무이섬(수랏타니도) 앞바다에서 다이빙 투어에 참가하고 있던 오스트레일리아인 남성(41)이 보트에서 바다에 빠져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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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기 시작은 5월 26일경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