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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리온스
작년 리벤슨과 피트의 조합이 개막점부터 돌아갔더라면 정규리그 1위가 유력한 팀이었을껍니다
작년 피트마이클이란 엄청난 선수의 용병 파트너의 부재로 시즌 내내 롤러 코스터 시즌을 보냈지만 리벤슨의 도미-맥카스킬 신장초과-호먼-폴밀러-마커스 다우잇으로 알수 있듯이 원펀치 하나로 시즌 을 마무리 했지만 김승현의 아시안게임 차출의 공백까지 김병철의 노쇄화와 오용준의 도약이 없었기에 피트마이클의 원맨쇼와 정재호의 어느정도의 활약 시즌 막판에 집중력으로 10경기 9승이라는 경기력으로 4위를 할수 있었고 플옵에서도 김승현의 부상만 아니었다면 3위이상의 성적도 가능한 아쉬운 한해 였습니다
작년 시즌에 관하여 좀더 기억을 짚기보다는 올시즌 판도에 힘을 실어 보도록 하려는바 몇가지로 요약해 봅니다
1.이충희-김상식 코칭스태프
이충희 감독의 스타일이 lg시절과 같이 수비지향적이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그떄의 선수성향이 다르고 김승현의 농구를 지원하리라 공언하는걸 봐서는 공격농구에 수비적인 요소를 가미하는정도
김상식 코치도 안양에서 보여줬던 융화의 기술점이 되는 정도의 역활은 가능해 보입니다
lg시절 블런트라는 용병에게 극단적인 일대일을 시키고 나머지 선수에게 수비농구라는 컬러를 선보인 이충희 감독이 오리온스 선수에게 김진감독도 실패한 수비전술을 어느정도 완성시키느냐와 오용준이나 이현준선수의 슛에대한 자신감을 어느정도 만들어 주느냐가 포인트로 보이는군요
2.김승현의 존재
김승현이 6억 3천만원에 연봉을 받는데 팀내2위가 김병철 2억 3천임을 고려 오버페이인것이 맘에 걸립니다 박재일선수야 부상으로 은퇴시켰다지만 추철민의 방출까지는 선수층을 엷게 만들었고 선수들간의 위화감이 시즌 중에 분명히 표출되리라 봅니다 김주성의 존재감과는 조금 다른의미로 해석되는군요
더우기 김승현의 움직임 자체가 30대에 접어들면서 스피드나 개성보다는 경험을 가미 하려고 하는데 키에 약점이 있고 정재호나 김병철의 보조리딩이 6라운드내내 어느정도가 이루어 져야 할시기인듯 보입니다
3.이동준의 활용방안
용병의 전력이 50%정도인 현체제에서 2,3 쿼터에 이동준,이은호,주태수 라인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아직 용병애기는 업급 하고 있지 않지만 각팀의 로스터에 변화가 예상되고 오리온스도 1라운드 4번픽 샌포드를 마트 브래넌으로 교체했더군요 모비스는 두명을 다바꾸었지만 용병은 따로 분석하려 합니다
저번 fiba 아시안컵 연습경기장을 찿아서 본 이동준은 전투적이지만 덜다듬어진 느낌 체격적이나 점프는 국내선수중에 우수한편이지만 김주성이나 서장훈레벨은 아닌듯 보이고 2,3쿼터만큼은 주태수와 더블어 좋은 국내자원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저번 아시안컵대비 훈련장에 찿아가서 이선수와 하승진 선수의 일대일 장면을 30분정도 지켜본적이 있는데 왼손슛이 정확하지 않은데 계속 시도하는 측면이나 은근히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지니게 되더군요 분명 20분이상의 출전시간을 보장 받을것이고 서장훈 김주성을 제외한 국내빅맨중 단연 기대되는 신인입니다
대학선수들과의 연습경기나 해외전훈에서의 기록도 체크중인데 단순히 수치상으로는 시즌을 예상할수 없으나 오리온스 팀자체에서 출전시간을 봐서는 주전이 분명해 보입니다
1,4쿼터 김승현-김병철-오용준(이동준)-용병-용병
2,3 쿼터 김승현(정재호)-김병철-오용준 (이현준)-이동준(주태수)-용병
가 유력시 됩니다
김병철의 노쇠에 따른 정재호기용이 키에대한 미스매치가 유발되므로 이현준 ,오용준 라인의 도약이 중요한 한해이고 두용병 스타일상 런앤건이 유력시 되는바 이동준의 기량이 키포인트로 보이고 브래넌과 코리벤자민선수에 대해서는 해외리그 스탯만으로는 부족한 면이 많기에 시범경기나 대학팀과의 경기관람후 자세한 정보 올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일본으로 전지훈련중인데 성준모 선수의 수비적인 능력과 김영수라는 선수의 신인도 팀로스터가 약해보이는 라인업에 힘을 더한다면 6강은 이뤄내리라 보이고 시즌 전력은 중으로 보입니다
부산 ktf
지난 시즌 32승 22패의 3위라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ktf 하면 떠오르는건 안정적인 농구를 한다는 점이죠
신기성을 필두로 화려한 국내선수들이 포진되어있고 추일승 감독과 맥기+리치 조합은 꾸준함과 더불어 타팀에 위협적이진 않지만 안정적이었고 캔존슨이라는 용병이 잠시들어와 있었지만 황진원이나 송영진은 물론 어느선수가 경기중에 투입되어도 제몫을 했다라는 강점이 있었지만 확실한 센터없는 농구에 한계와 신기성의 과부하를 시즌 막판 보여준 아쉬운 한해였다고 생각되어집니다
1.추일승감독의 친화력과 용병
작년에 맥기 + 리치조합은 훌륭한 파포두명으로 센터없는 농구를 구사했고 아마 2년전 딕슨이 부상만 당하지 않았다면 우승도 가능했었다고 봅니다
타팀에서 젊은 유망주를 데려와 훈련이라기 보다는 조련을 해서 실전에 적재적소에 기용했고 송영진의 공백에도 이한권의 활용이나 황진원이 부상에 시달렸기에 신기성에 부하가 걸렸던 점은 있지만 이홍수도 간간히 좋은역활을 해주었고 요번시즌 타이론 워싱턴이나 웨버선수도 아마 기존에 맥기형 선수로 뽑은걸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기량은 미지수라 시범경기나 되어야 알수있겠네요
다만 선수를 믿고 기용하기에 그선수가 코트에서 보여주는 부분이나 타임아웃시 누구보다 약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수정 보완을 하는 명장이라고 평가되어지며 덕장으로 분류되곤 하죠
신기성 선수도 상무떄의 의리로 팀에 온걸로 알려져 있을정도니까요 올해도 최고의 국내선수 라인업을 가지고 있기에 용병수준이 중간이상만 된다면 6강은 문안하리라 봅니다
2,바뀌어진 라인업
신기성선수가 이번시즌 상무에서 제대한 최민규의 도움을 받겠지만 그시간은 그리 길지않을듯 보입니다 작년 황진원이 풀가동 되지는 않았지만 황진원의 세이프가드역활은 김병철과 함께 최고수준이라 평하고 싶은 선수였는데 양희승을 얻기위해 안양에 보낼수 밖에 없었지만 조동현의 가세는 이런역활이 가능하고 오히려 상무에 가기전 조동현의 포스는 이를 앞섰다고 보여지는군요
혹은 2번라인업에 양희승을쓰고 3번에 송영진을 써버린다면 이건뭐 상대팀에서 무조건 미스매치가 발생될수 밖에 없고 리바운드나 속공시 최고의 국내라인업임엔 분명해 보입니다
아쉽게도 오리온스에서 방출된 추철민선수가 1년의 공백을 가질수 밖에 없기에 아쉽지만 최민규나 조동현의 역활이 조금만 받혀준다면 신기성의 원숙한 기량을 볼수 있을듯 보이는군요
박상오와 전랜에서 들여온 김영환은 2,3쿼터 송영진에게 휴식을 줄만한 기량이되고 특히 김영환의 부상이 어느정도 회복되었을지 모르지만 시즌 중반정도에라도 10여분씩만 뛸수 있다면 농구대잔치2년연속 득점왕의 포스를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상무와의 연습경기에도 나올정도의 몸상태라면 그런 기대를 가지게 되는군요
지난시즌 송영진의 활약은 절정에 다다른 느낌이었고 포워드랭킹1위의 양희승이 신기성에게 집중된 3점을 나눠먹을수 있기에 송영진의 돌파공간이나 혹은 리바운드후 속공스타일의 추일승 감독에겐 최적의 조합으로 보입니다
김도수나 조성민이 군에 차출되었지만 진경석이 돌아오고 김도수나 조성민보다 한수위인 조동현,양희승의 가세는 1,2,3번 최강의 라인업이고 확실한 리바운더 하나만으로도 국내선수의 공격옵션에 기대해 봄직할 정도라 하겠네요
3.신기성의 활약
신기성 선수의 강점은 확실한 3점인데 오픈시 적중률이 50%정도이고 워낙 스텝이 빨라 드리블이 안정적이지 않으면서도 돌파가 가능한 싸이드스텝이 돌파스텝을 앞설정도의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다만 시야가 넓지못하고 안정적인만큼 확실한 임팩트가 부족하며 수비시 키에대한 미스매치가 종종 발생한다라는 점이겠죠
김승현보다는 크지만 김승현의 상체 웨이트나 스틸능력을 감안하면 김승현에게는 못하는 가드포스트업 공격을 많이 당하는 편이죠 상대가 이상민이거나 양동근이었을떄를 생각해 보시면 아실껍니다
더구나 리치+맥기조합이 보드장악이 뛰어난편은 아니였기에 블락을 해준다거나 정규시즌이 아닌 단기전에는 높이에 약점을 가지고 있었던게 사실이었고 타팀의 용병보다 스피드가 쳐졌었기에 이번시즌엔 그동안 보여줬던 추일승 감독의 용병보는 안목이 오히려 드래프트제에서는 플러스 요인이 될수도 있겠다 싶고 신기성의 이러한 약점을 보완해줄수 있는 용병만 들어온다면 양동근이 없는 현 kbl에서 당연 탑의 자리에 설수있을꺼라 보여지고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여태껏 kbl에서 용병의 전력이 50%이상이었고 2,3쿼터 1명제한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원년이 아닌 올해 확실한 4번자리가 있는팀과 아닌팀의 성적이 차이가 날듯 한데 박상오가 10분정도를 커버해줄수 있느냐가 관건이고 혹은 양희승과 송영진이 2,3번자리에 서서이런 약점을 커버해 줄수 있느냐와 송영진이 빠르기로 이런부분을 헤쳐나갈수 있을지가 유일한 약점으로 노출될수있는 시즌이라 생각되어지고 기존 80점대 득점의 공식화전력이 용병의 득점력약세로 이어질지가 의문입니다.
서울삼성
작년시즌 29승 25패로 시즌을 마감한 서울삼성은 단연 우승후보 1순위였다 리그 최정상급센터 오예데지와 3번으로 기용되는 네이트 존슨이 국내선수와 무조건 미스매치 되는데다가 득점력이 좋아서 거기다 베스트5에서 밀리는 포지션이 없었기에 정규시즌 성적은 오히려 초라하게 느껴지는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플옵에서도 오리온스보다 단기전에 우세할꺼라 예상되었지만 피트마이클의 원맨쇼에 무릎을 꿇었고 오히려 팀내의 문제가 더 커보이는 문제점이 올해도 이어진다고 본다
안준호 감독의 감독자질논란인데 서장훈을 잘 다스리지도 못하고 게임중에 이규섭과 마찰도 보여줬고 뭔가 부족한 공수전술이 시즌내내 노출되는것이 그것이 아닐까 싶은...
시즌중 국대 차출로 서장훈과 이규섭없이 강혁이 이끄는 쓰리가드 시스템 아마 이정석-이원수-강혁 라인업은 상대 가드진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오예데지 혼자 골밑을 지키는 능력을 이용하면서 네이트 존슨의 철저한 국내선수와의 매치업을 이용한 초반 득점 쌓기 혹은 파울작전을 유도하고 강혁-네이트의 투맨게임으로 상대가 알면서도 막지못하는 공격을 풀어갔다
오히려 악재가 호재로 이어지면서 높이를 버리고 스피드 농구를 시즌막판 이어가려 했던 마찰이 작년시즌 아쉬운 한해 였다고 본다
올시즌에 이규섭을 잔류 시켰지만 어차피 샐러리의 여유가 없었기에 잡기 힘든 서장훈이었지만 운동선수가 가장 가고싶어하는 삼성의 시스템을 버릴수 있었던 서장훈이 이상민과 한팀에서 뛸수 없지만 올해 삼성은 빠른 농구로의 전환을 꿈구게 될것이다.
1.안준호 감독의 용병술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코치체제가 이번시즌 계속이어질지 의문이 됩니다 여태까지야 성적이 6강에는 들어 안정적이었지만 용병영입또한 실패작이라는 소문이 돌며 실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서 이상민효과로 팬층은 늘어날것이고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적시 퇴출될 가능성 1순위라 보여지네요
다만 이상민과 강혁이라는 존재가 코트안에서 조합적으로 이상적이 될수도 있고 이정석이나 이원수의 지원을 받을수 있는 이상민이라면 어의없게 파울을 남발하는 양식의 경기력이 아닌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20여분을 소화 해주면 될것이기에 더우기 이규섭이라는 가장 안정적인 3번 자원을 가지고 있었기에 과거엔 서장훈에게 밀린 옵션이었지만 괜찮은 3점과 포스트 능력을 가진 선수임엔 분명하고 올시즌 좋은 활약으로 용병문제는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기에 바른 농구의 양상은 선수들이 해줄 능력은 되는데 간독으로써 선수기용이나 전술의 부재는 아쉬운 부분이라 할수 있겠다 싶군요
2.이상민의 활용
이상민이 조성원과 뛰는 시절부터 상대팀 2번자리를 수비하다보니 혹은 추승균이 없었을때 수비에서조차 부담을 가지는 앞선이었기에 자기수비보다 도움수비를 가다가 파울을 하는 버릇이 생긴듯 보이더군요 이건 이정석이나 이원수 강혁라인업에서는 그들을 살려주는 패쓰 아직까지 평가받는 포스트에 공넣는 타이밍이나 국내 선수들만의 리그였다면 김승현이 이뤄낼수 없는 업적을 이룰 선수기에 ㅇㄹ시즌 새마음으로 뛰고 은퇴를 생각할 시기가 다가왔다 싶은데 하여간 이건 삼성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울연고의 인기없는 팀에서 단번에 대박팀이 될수있는 흥행카드임엔 분명합니다.
다만 20일자로 용병이 교체되었다고 하는데 타팀의 용병보다 질이 떨어지는듯한 인상 이것은 차후 따로 언급하겠지만 이규섭의 활용도나 박훈근의 활용도나 박종천의 부활이 이뤄져야만 타팀에 경쟁력있는 포워드 라인이 될것이고 우승연이라는 그나마 취약부분의 준척급 신인에게 기대치가 높아갈 따름입니다
과거 김동우나 박종천이 안준호 감독에게 철저히 외면 받았던 사례에서 타팀의 감독과 다른 조련술이 엿보이고 그걸 해결해 줄수 있는 아니 그선수의 능력을 꺼낼수 있을 이상민을 기대하는지도 모르겠군요
삼성의 라인업에서 서장훈의 부재는 분명 우승권에서 멀어져 보이는건 사실이고 리빌딩의 해라고 생각해 본다면 조급해할일은 아니라 봅니다
원주동부
지난시즌 동부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측면은 용병 자밀왓킨스의 파트너 부재였습니다
로베르토 퍼거슨-앨버트 화이트-빈센트 그리어 로 바뀌어져서 팀의 융화에 실패한 동부가 양경민이 토토파문에 휩싸이며 시즌내내 부상으로까지 한두경기밖에 소화를 못시킨 부분이 3억을 받은 연봉자의 책임이 빡빡한 로스터에 김주성이 이탈하는 기간도 포함됨에 따라 그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들었었지요
다만 올해 김주성의 잔류에 따라 드래프드 용병제의 최대 수혜자가 될것이 분명합니다
용병평가는 나중에 따로 한다 하더라도 김주성이 최근 연습경기나 전훈지에서 보여주는 미들슛의 적중도는 혀를 내두를 수준입니다
강대협과 표명일이 이적해 오자마자 팀에 주전자리를 꿰차며 손규완의 부상시점과 양경민이 한시즌을 날려버린 동부에 소금과 같은 존재였고 전창진 감독이 어의없이 경기를 포기해 버리거나 아마도 토토나 프로토 하시는 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감독중 하나가 아닐까 싶고 고배당의 주역에 항상 동부나 오리온스가 거론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반대로 추일승 감독은 80점대의 득점과 70,80점대의 실점으로 가장 안정적인 게임운영을 했던 분이시겠죠
1. 김주성효과
사실 타팀에 김주성이 이런 고액연봉을 받기 힘들겠죠 6.8억이라 다만 타선수에 비해 평소 이미지 관리가 잘되있어서 거기다 국내 자원상 토종 빅맨의 가치로 서장훈과 비교하기 힘든 팀내 최고대우를 해줘도 팀원들의 반발은 적을성 싶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생각이고...
양경민이 은퇴를 할까하는 부분에 연봉을 2억을 삭감하면서 불명예스런 은퇴를 택하기 보다는 팀에 공헌할 동기 부여는 되겠다 싶더군요
양경민이 게임감각이 떨어졌지만 국내선수 포워드 라인중 가장 수비력이 발군인 편에 속하고 3점슛도 안정적이기에 2년전 포스의 80%만 되어도 국내 득점 5위안에 들수 있는 능력은 있다고 봅니다
포인트 가드의 부재속에 이정도의 성적을 냈다면 표명일이나 강대협이 안정적으로 기용될수 있는 내년에 이광재라는 어느정도의 능력을 갖춘 가드와 정의한이라는 수준급 디펜더까지 보완해 이세범까지 양적으로는 가드진이 포화 상태일듯 보이네요
김주성의 강점은 비이기적이면서 득점보다는 리바운드나 수비쪽에 주안을 두는 플레이와 체력적인 세이브만 해준다면 35분정도만 뛰게 해주면 부상도 없이 용병과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리라 믿고 이번 오코사라는 용병이 왓킨스의 역활 90%정도 해줘도 가드진의 불안에서 어느정도 해방되었기에 6강아니 우승권에 근접한팀엔 분명합니다
저번 아시안컵당시 김주성이 훈련에 임하지도 못하더군요 항시 체력관리가 문제지만 올해만큼은 최고의 한해가 될듯 보이는군요
2.전창진 감독의 전술과 강동희
전창진 감독이 생긴것과는 달리 선수장악력이나 전술은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김주성이나 왓킨스의 선수능력보다는 수비에 전반적인 전술이 뛰어나고 임기응변에도 강하다고 보여집니다한가지 흠이라면 게임막판에 선수들이 그걸 잘따라주지 못해서 어의없이 경기에 지는 경우나 득점력이 곤두박질 쳐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강동희 코치가 허재감독의 포스를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 재능있는 가드진의 조율만 어느정도 해준다면 단연 우승트로피를 가질수 있을껍니다
용병조합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타팀에서는 시도조차 힘든 2,3번 선수를 보조리딩이 필요없는 스코어로만 뽑아준다면 표명일-양경민-윌리팔리-김주성-오코사 라인업에 강대협이나 이광재라는 스몰라인업으로 2,3쿼터 김주성 효과를 톡톡히 누리리라 예상됩니다
문제는 김주성의 혹사부분인데 백업 멤버쪽이 정훈까지 없기에 변청운의 파이팅을 기대해 보지만 이부분은 어디까지나 변청운으로 한시즌을 꾸려 나가가엔 의심이 되는 부분이고 정의한이나 이광재가 빠른 시간에 적응한다면 강대협이나 이세범을 트레이드 카드로 쓸수도 있겠다 싶군요
동부가 가지는 강점은 단연 골밑의 높이 입니다 오예데지나 왓킨스 급의 선수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혹은 맥기나 스튜어트,리치급의 기량을 갖춘 몸빵스타일이 없다면 최대 수혜자는 단연 김주성인데 번번히 3점슛터 부재...손규완이 정확도는 있으나 수비에는 약점을 노출하고 피지컬하지 못하기에 표명일이나 강대협이 김주성을 이용할 수준을 못되지만 상대팀 가드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면 양경민의 부활과 더불어 상급의 베스트 5를 만들수 있을듯 보이는군요
안양 kt&g
25승 29패 단순히 성적상으로 보면 5할승부에 못미치지만 초반 단테존스 혼자 게임을 풀어가는듯한 인상속에 김동광 감독-김상식감독대행-유도훈 코치 로 코칭스탭까지 어지러운 상태에서 다시금 버로를 불러들여 간신히 6강에 들었던 마지막게임에서 sk는 삼성에게 잡히고 안양은 1점차이 승리를 낚아서 6강에 들었던 작년시즌 외국인 선수나 스탭까지 어지러웠던 구단중 하나입니다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신인중 하나인 양희종3순위로 입단했고 신제록선수도 괜찮은 선수라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되지만 양희승(포워드랭킹 1위) 놀라신분들도 많겠지만 결국 양희승을 포기하고 은희석을 택한 형국이 조금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1.유도훈 감독의 융화력
유도훈 감독이 시즌중에 안양에 입성한것이 놀라웠다기 보다는 김상식 대행이 어느정도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타팀의 코치를 시즌중에 데려온 부분이 놀라웠고 결국 김상식은 안양을 떠나게 되었고 이삼범 코치는 남아있는데 이런 부분이 시즌내내 좋을때는 괜찮지만 이상범 코치와 조금이나마 의변다툼이 생길경우 나이차이가 안나기에 조금은 문제가 될수도 있겠다 싶은부분이 걸리는 시즌입니다
다만 선수들에게는 어느정도 전술적인 측면은 워낙 신선우 감독에게 많이 배워왔고 스타출신은 아닐지언정 선수들 입장에서 지시하는 측면이나 후반 안양을 어느정도 레벨에 올려놓은 작전력이나 특히 수비력을 끌어올려 올시즌에도 수비쪽 만큼은 좋은 전술을 들고 나올 감독이라 보여집니다
2.공격력 부재
가드진에서 주희정의 활약은 계속될것입니다만 작년 활약이 괜찮았다고 해도 5년간 2억 9천을 주고 은희석을 잡은건 분명 코칭 스태프나 구단쪽의 실수라 보여집니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나 은희석 선수가 부상이 있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데 fa시즌 첫해라 재활로 병행한다는 검증은 안되었지만 시범경기시 체크사항임니다
물론 수비력 만큼은 주희정 은희석 조합이라면 상대 가드진을 압박하기 충분하고 양희종까지 가세 한다면 70점대로 묶을수 있는 수비력은 완성이 됩니다
그럼 공격은 누가 하나요 주희정 선수에게 득점까지 요구 한다는건 확률적으로 낮은 3점률 개선 되었다곤 하나 아직도 그3점은 오픈3점숫시 확률인데도 개선의 여지가 적고 은희석 선수도 마찬가지일뿐더러 두선수 돌파가 좋은 편이나 용병제에선 어디까지나 주 득점루트는 힘들다는게 제판단입니다
양희종이 스코어러가 아니지만 다재다능 하기에 은희석이 오랜시간 뛰기보다는 황진원으로 하여금 주희정과 양희종을 살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역활을 기대해 봄직하고 신제록이 하위픽이기는 하나 워낙 운동능력이나 돌파가 좋은 신인이고 3점도 괜찮은편이기에 안정적이진 않지만 양희종이 고질적인 부상만 가져가지 않는다면 용병농사와 유도훈 감독의 전술로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하나 전력상 타팀에 현저히 떨어지는 시즌이 될것임은 분명해 보이는군요
김일두선수나 이현호 윤영필이란 자원이 골밑에서 2,3 쿼터 힘을 보태겠지만 김주성,서장훈의 레벨에 크게 미치치못하고 이동준이나 송창무,주태수,함지훈등 신인 빅맨들의 운동능력이나 신체 사이즈에 대한 압박도 시즌내내이어지는 어려운 시즌임엔 분명해 보입니다
3.용병선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팀의 용병은 스코어러도 있어야 하고 골밑의 약점 특히 리바운드가 열세가 시즌내내이어지기에 이런부분도 커버해야만 합니다
챈들러 + 커밍스 조합이 아직은 수면위로 드러나 보이진 않지만 타팀의 용병수준을 압도해야 국내선수들의 리바운드부재를 해결할수 있고 양희종이 초반 적응이 된다면 양희승식의 농구가 아닌 양희종식 농구로 빠른 시간안에 탈바꿈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양희종이 신인의 포스를 못벗어 날수도 있겠지만 대학에서 많은 국제경험이 있고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모습을 봐선 당장 주전감 이상의 성적을 낼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포워드인 챈들러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오히려 이점은 작년 단테존스와 같이 극단적인 라인업을 양산할 여지가 많아보이고 전력상 6강은 힘들어 보이는 시즌이 될것입니다
타팀보다 우수한점은 속공농구가 가장 유리한 팀이 될꺼라는 겁니다 주희정을 필두로 은희석 양희종 황진원 1,2번 자원에서는 타팀에비해 스피드는 강점이 되겠지만 농구는 높이의 싸움입니다
국내 빅맨의 높이가 떨어지고 용병선발도 이에 끌려다닐수 밖에 없는 약점에다가 국내 스코어러의 부재까지 대박 용병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힘든 한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kcc
올시즌 가장 화두의 팀으로 거론되고 있는 전주kcc는 작년 성적으로 15승 39 패라는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말았지만 이상민의 부상과 추승균의 주전 부상이 시즌 내내 이어졌고 외국인 선수 또한 바비레이져-마이크 벤튼-칼링스워스로 교체되는 가운데 타이론 그랜트 역시 시즌 막판 빅터라는 요병으로 시즌을 끝내버리게 됩니다
우선 추승균과 이상민 선수의 조합이 이상 적이긴 했으나 선발시간을 메워줄 백업진의 경기력이 크게 못미쳤기에 부상으로 팀원이 이탈했을대 참담한 성적을 낼수 밖에 없었던 팀구조가 가장 문제였습니다
허재 감독이 스타감독이었기에 전술적인 문제보다는 신인급 선수들의 기용이 다소 미흡했고 이런점은 추일승 감독이나 유재학 감독의 시즌 운영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있어 보였습니다
더구나 표명일, 변청운 선수와 정훈,김영만 선수의 트레이드는 당시 win-win이라는 평가도 많았으나 동부의 취약지점을 단방에 메꿔주는 거기다 정훈 선수의 기용에 100% 실패라 할순 없지만 동부에 반사이익에 비하면 기대에 못미치는게 사실이었고 백주익 선수를 전자랜드에 보냈을떄 이름조차 생소한게 사실이넜으나 후반기 활약은 국내선수중에 손가락안에 들정도의 활약이었고 내년도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1.이상민 부재와 서장훈.임재현의 영입
이상민이나 서장훈이 같은배를 타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 보려 했으나 임재현이란 선수도 영입하기위한 작전을 펼침에 따라 이상민이란 선수를 보호선수에서 제외해 버렸고 삼성이 이상민을 영입함에 따라 임재현-추승균-서장훈의 토종 3인방을 구축하게 되었는데 이상민과 허재의 불화설은 시즌중에 특히 작전지시때 종종 드러나 세인의 관심사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이런게 꼭 작용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결과가 이러하게 나오다보니~~
임재현이란 선수가 상당히 저평가가 되어있는데 저는 국내포인트 가드중에 신기성 다음으로 3점이 정확한 선수라 평하고 싶군요 41%대라면 추승균이나 서장훈에 집중되어있는 부분을 해결할수 있고 작년 sk에서 포스트 플레이어가 전무했던 스튜어트스타일이 정통센터플레이어가 아니고 전희철역시 3점스타일로 변모한지 오래 되었으니 서장훈에겐 나오는 3점을 때려줄수있는 허재 감독의 나름 괜찮은 선택으로 보고 싶습니다
다만 한정훈 ,박상률(전 전자랜드).신명호(경희대)로는 백업 가드진이 부족한게 사실이고 임재현이 비교적 젊고 파울관리가 되는 점을 고려 5번픽 신명호가 수비쪽에 힘을 실어준다면 3인방의 연봉총액이 임재현 2.8억 추승균 3.5억 서장훈 4억인점을 고려 풍부한 백업을 기대하긴 힘든 실정임엔 분명합니다
서장훈역시 태업을 할지 의문시 되지만 허재와의 관계고려시 희박하고 전주홈경기 까지 욕을 먹고 뛰어야할 선수 개인으로써는 답답하겠단 생각도 들고 이번 용병 크럼프 선수가 중국에서 검증된 선수기에 4강권 전력은 된다고 봅니다
2.용병활용과 유능한 포워드진의 기용방안
앞서에도 말씀 드렸듯이 용병교체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2~3팀이 있다고 하기에 용병전력은 시범경기 즈음 따로 짚어보겠지만 로빈슨이 가드진이나 스몰 포워드로 뛸수가 있겠네요 서장훈이 과거의 운동능력은 상실 했지만 미들슛이나 이번 드래프트제 수준이라면 김주성과 서장훈도 더좋은 성적이 나올듯 보입니다
로빈슨으로 시즌을 시작할런지는 모르지만 kcc의 약점이 아마도 스피드가 될터인데 원맨 속공이 되는 스타일의 선수로 골밑장악에서 나오는 앤트리 패스를 처리할 190대 초반의 가드를 뽑는다면 추승균이 3번자리를 볼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정훈을 10~15분정도 기용하면서 추승균의 보조리딩 능력을 키워주는 2번으로 쓸수도 있겠다 싶은데 서영권이나 이중원 손준영 선수또한 수비쪽에 정평이 나있는 상태이고 유병재(동국대)선수 신동한 선수도 기대되고 어느정도 젊고 유능한 포워드진은 트레이드 카드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3.허재 감독의 전술에 대하여...
허재 감독이 작년시즌 초라한 성적을 냈지만 어느팀이든 자기의 색깔을 낸다거나 이상민 추승균의 팀이었고 민랜드의 팀이었던 스타일을 주력선수가 부상이 많았었고 용병이 들락날락 했다면 전술을 써보기도 힘들꺼라고 말할수 있겠죠
다만 올시즌은 자기가 원하는 선수를 골랐고 시즌을 준비하는 기간도 길었기에 부상만 없다면 좋은 스타트를 해나갈것이 분명해 보이는 라인업입니다
특히 서장훈의 영입과 임재현은 지공에 적합한 스타일이고 추승균과도 상당히 어울리는 조합일껍니다
현 kcc에서는 작년 취약이었던 3점해결능력과 골밑을 장악할 힘을 한번에 보강 했으니 유능한 포워드진의 조련만 제대로 해준다면 수비농구가 아닌 공격농구도 가능하리라 예상되어지고 이번 영입한 외국인 코치도 용병을 보다 수월하게 다스릴수 있는 방안이라 보여집니다
fiba아시안컵에 국가대표차출도 없었고 초반부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다면 시즌 중반부터는 잡을경기와 버리는 경기를 운영해 나갈수 있을듯 보이는 4강권 전력임이지만 선수들의 부조화 특히 이상민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서장훈 중심으로 만들어가고 추승균과 서장훈의 에이스 분배도 허재 감독의 몫이라 보여지는군요
창원lg
작년시즌 민랜드와 파스코의 조합은 나름 괜찮아보였지만 파스코의 다혈질적인면과 낮은
자유투가 항시 걸림돌이었고 뭔가 부적절한 선수조합....
그나마 신산이라는 존재가 있었기에 국대차출이 유일하게 없었던팀이었기에 아이러니하게
국대 차출시기에 치고 나갈꺼란 예상은 오히려 엇나갔지만 32승 22패라는 2위의 성적은 저도
의아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신선우 감독이 선부보강을 교묘하게 해냈고 현주엽이라는 구심점이 있는팀이었고 민랜드가
항시 제몫을 해준 시즌이라는 점은 인상적이었으나 파스코의 돌출행동이나 조상현의 부진
으로 한시즌을 이야기 해볼수 있겠군요
이현민과 박지현이라는 가장 빠른 듀얼가드시스템으로 상대팀의 속공을 저지했고 반대로 무섭게
치고 나가는 전술로 2,3쿼터 국내빅맨의 이용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시즌판도를 투가드 시스템의
양산했다 할수 있겠네요
1,신선우
신선우 감독이 KCC를 떠났을때 저의 첫느낌은 다해먹고 가는구나 였습니다.
창원이 선수구성이 좋았던건 아니었으나 조상현과 현주엽의 영입확답을 받았기에 팀을 옮겼겠지요
신선우 감독의 지략술이나 선수장악 모두 완벽에 가깝고 이를 수행할능력도 선수들에겐 있습니다
올시즌 두용병의 영입이 가장 화두인데 예전에 노먼놀런이나 알렉산더처럼 두명의 파포스타일..
즉 또한번 토털농구를 구사하리라 봅니다.
상대팀에 미스매치를 만들어내고 5명이하는 농구 이것이 제대로 발휘만된다면 수비에 약점도 커버할
만한 엘지의 로테이션수비로 재미있는 한시즌이 될꺼 같군요
신선우감독의 전술운용은 완벽한편이고 선수기용에 있어서도 냉철하기에 올시즌 역시 6강은 문안하
리라 보여집니다.
2.선수기용
박지현이 주전 포가자리를 한시즌 내내이어가기엔 낮은 어시스트수치가 걸림돌이 될것이고 이런측면
에서 이현민이 듀얼가드로써 빠른 백코트진을 만들고 앞선수비에서는 훌륭한 디펜스를 보유한 박지현
이 기존에 보여줬던 돌파능력에 올시즌 3점이 어느정도 업그레이드만 되어준다면 김그현에 가려 2인
자의 그늘을 완벽하게 떨쳐버릴수 있는 원년이 될것으로 보이고 최근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
여주고 있더군요
이현민이 단신이기는 하나 긴슛거리와 안정된슛 거기다 작년 경험치를 더한다면 신장에서 오는 핸디
캡을 어느정도 극복하느냐가 관건일듯 싶고 박규현이라는 주전급 식스맨도 1,2번자리에서 출장시간대
비 훌륭한 수비수로써의 역활과 팀내경쟁으로 1번자리는 가장 이상적으로 한시즌을 꾸려갈듯 보입니
다
조상현의 작년시즌 부진은 팀구성상 돌파여건도 좋지않았을뿐아니라 3점패턴을 만들어주는 스타일의
포가가 없었기에 나름 일대일에 의존했던 결과물이라 보여집니다
다만 후반기에 살아났던 포스와 기본적인 마인드와 성실성 슛에대한 정확도는 따로 거론할 여지가 없
는 선수이고 2번자리를 보는선수중 돌파나 3점이 고루 갖추어진 선수로 평가하고 싶고 조상현의 팀이
냐 현주엽의 팀이 되느냐는 승부처에서 증명하는수밖에는 없을듯 보이네요
현주엽이 작년시즌 공격옵션을 살리지 못하고 부산시절의 어시스트플레이를 많이 보여줬던건 팀이나
개인에게도 마이너스였다고 봅니다.
물론 팀스타일상 포가위치의 선수가 공격적이다보니 두각되어지지 않았지만 파스코가 득점력이 좋지
못했던 관계로 민랜드에게 과부하가 걸렸을당시 현주엽이 어느정도 해줘야 할역활이 있었는데 정작
포인트 포워드라는 스타일에서 올해는 어느정도 변화를 꾀할듯 보입니다.
결혼을 해서 안정을 찿았고 본인스스로도 몸무게를 줄이면서 부상의 굴레에서 어느정도 심리적이나
신체적인 부담을 덜수 있는 한해가 될것이고 용병수준이 낮아짐에따라 서장훈 김주성과는 다른 체구
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도 기대해 보고 좀더 골밑으로 집중된 공격을 펼쳐준다면 토탈농구의 핵심이 되
리라 봅니다.
새로 가세한 송항무가 함지훈과 더불어 정통센터로는 기량이 어느정도 갖춰진 선수라 평가할수 있고
신선우 감독도 작년시즌의 국내빅맨 자원의 부족을 이선수에게 기대하고 있는듯 보이며 팀내 입지는
안정되어 있다지만 과연 엘지의 스타급 선수들과의 조합과 초반 어느정도의 활약을 보여준다면 한시
즌내내 팀내에서 부족한 국내 빅맨자원의 키를 쥐고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 보이네요
블랭슨과 워너가 신장이 작기에 상대 센터진과의 수비가 어려울텐데 이것은 신선우 감독의 끊임없는
로테이션수비와 도움수비로 해법을 찿으려 하겠지요
작년시즌도 그러했지만 시즌막판이나 플옵에서는 한계가 있는게 이러한 전술의 특징입니다만 앞선에
서 들어가는 볼을 최대한 어렵게 만들어주고 상대슛터의 스크린이나 3점을 쉽게 허용안하는 전술자체
는 작년시즌과 마찬가지로 빛을 발휘하며 정규시즌에서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어렵게 실점하고 빠른 공격전환으로 쉽게 골을 넣는 기본전술이 갖춰져있고 세트오펜스시에는 최대한
미스매치를 만들어낼줄아는 선수들과 전술은 갖춰져 있으나 용병들의 키에대한 부담감은 발목을 잡을
만한 요소로 보여집니다.
인천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최희암 감독을 영입했었고 김성철을 잡음으로써 거기다 황성인까지
어느정도 팀의 구색을 갖추어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23승 31패라는 성적보다 항상 아쉬운건 치고 올라갈때 번번히 선수들의 실책으로
어의없이 경기에 패하는 한두점 승부에 유난히 약했던걸로 기억하고 스타선수가
없었다고도 포인트가드자리가 너무 빈약했던 시즌이라고 정리 해보고 싶네요
리벤슨을 오리온스에게 양도하면서 박수교 단장의 3각트레이드의 손실이 도마위에도
올랐었지만 삼산체육관의 이전과 나름 중간급 용병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결과물로는
참담한 시즌이었다고 할수밖에 없네요
아담파라다와 브라운의 조합도 괜찮았지만 브라운의 고질적인 부상과 프랜드라는 걸출한
용병영입후 샘클랜시의 영입이 마지막 6강승부처에 큰 타격의 요소가 되었던건 복걸복이라
고 말할수 밖에 없겠지요
1.최희암
최희암 감독이 연대감독당시 유재학코치가 있었고 나름 유재학 감독의 전신인 빅스를
6강에 올려놓고 모비스로이적 팀을 맞바꾸는 형식이 되어있지만 용병의 조합과 포가
위치가 불안정 했기에 아직은 보여줄껀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언급해보고 싶군요
특히 퇴물취급을 받은 황성인의 영입은 3억원대 벤치워머를 만들어냈고 올시즌 정영삼이라는
기대주와 정선규,이홍수등의 백업자원으로 어느정도 1번자리의 질이나 양적자원은 확보한 상
태로 보여집니다
문제는 정통포가가 없다라는건데 2번을 보게될 전정규도 세이프 가드역활은 기대하기 힘든자원
이라 윌리엄스 스타일이라는 새년의 역활이 오희려 기대되네요
최희암감독의 전술에는 크게 문제가 없고 오히려 연대에서의 포스가 느껴지기 힘든건 선수생활이
약점으로 작용하는듯 보입니다
험프리스 코치가 있었고 박종천 코치도 있었지만 코치의 자리보다는 감독의 권한을 넘보는 코치들
이라면 감독이 하려고 하는 부분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보이기도 하다군요
일단 올해는 김성철이 풀타임으로 뛸수있고 조우현의 부상공백도 어느정도 성숙해진 전정규나 정
영삼이 해줄것이라 봅니다
선수구성상 문제가 없어보이기에 6강권 가시전력은 된다고 봅니다
2.선수구성
정영삼이 부상이 어느정도 치유된 상태라면 1번을 보기엔 조금 스타일이 다른 슬래셔 돌파가 뛰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선수를 보실것이라고 감히 예상해 봅니다
1,2번이 소화 가능한 선수지만 1번으로 뛴다면 187이라는 신장에서 나오는 미스매치를 이용할수 있고
상대가드들과 신장차이에서 나오는 돌파허용만 줄일수 있다면 이홍수나 황성인 정선규의 활용에 따라
듀얼가드로도 훌륭한 재원입니다
물론 전정규가 2번자리 김성철이 3번자리라면 외곽의 조합으로써는 완벽해 보이지만 파워가 약해지기
에 작년에 성장한 백주익이나 이한권의 영입은 단번에 훌륭한 국내선수진을 만들어줄것으로 보입니다
황성인이 먹튀취급을 박고있다지만 올시즌 자원면에서는 전혀 굴릴게 없는 라인업을 구축해 놓은건
사실입니다
후반에나 돌아올 조우현과 수비가 좋은 정종선도 백업진에 큰힘이 될것이고요
올시즌 가장 눈에 띄는 용병중 하나인 새년은 벌써부터 전훈지에서 특출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 자세
한 스탯에대해선 시범경기즈음 다시 언급해 보려 합니다
전자랜드가 올시즌 초반부터 승부쌓기에 힘쓸것입니다 물론 쉽지않겠지만 6강 가시권에서 항시 경험
부족을 노출했던 경험상 최희암감독이 심혈을 기울일 한해가 될것이고 선수구성은 경쟁력이 있으나
김성철의 에이스 기질이 아직은 뭔가 부족해 보이고 작년시즌에도 국대 차출전에 완소모드가 시즌내
내 어느정도 유지되느냐가 관건일듯 보이고 로또농구 3점스타일에서 어느정도 골밑으로 접근해 가느
냐가 승패의 갈림길이라고 보여지는데 돌파가 좋은 선수는 있으나 백주익과 이한권 정도의 국내 빅맨
자원이라면 뭔가 부족해 보이는건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해 보고 싶군요
서울 sk
작년시즌 멤버상 24승 30패라는 7위의 성적은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니었죠
용병교체도 없었고 나름 스튜어트나 루로 조합이라면 우승권에 들수 있다고 봤었고
무엇보다 방성윤이라는 존재는 용병이 3명뛰는것과 같은 효과가 날것이라고 했었죠
뚜껑을 열어보니 전희철의 노쇠화와 문경은의 부상 방성윤의 부상이 돌아가면서 베스트
5를 구성하기 힘들정도가 되었고 임재현의 게임리딩까지 도마위에 오르면서 팀은 6강권
가시권에서 힘을 쓰지 못했죠
일단 루로나 스튜어트가 타팀의 용병을 높이나 파워면에서 압도하지 못했고 타팀의 용병
들처럼 포스트업 공격이 주가 되지 못한점이 시즌내내 약점이 되버렸죠
김태환 감독이 만든 공격농구가 항시 리바운드 열세와 맞물렸고 3점슛 난사팀을 만들지 못
했고 선수구성 자체에서 문경은도 이적한 팀이고 전희철도 그역활을 하지못한점도 아쉬운
대목이라 할수 있겠군요
1.김진감독의영입
제기억으론 김진감독의 영입이 오리온스가 잔여경기가 있을때 내정되어진것로 봐서는 구단과
감독간의 물밑협상이 진행되었다고 밖에 볼수 없겠죠
선수들에게 운동하기 좋은 구단이 삼성이라면 sk는 서울이라는 연고의 잇점과 더불어 인기구단
의 면모를 가지고 있기에 타 지방팀보다 감독이나 선수에게는 오히려 매력적이지 않나 싶고
삼성에 비해 자금력이나 마케팅이 뒤지지않는 홈구장의 여락함이 항시 존재하지만 감독이나 선수
모두 선호하는 구단이지 않나 싶군요
sk수련선수와 술자리를 한적이 있는데 구단의 지원도 괜찮은듯 싶더군요
sk선수중 에이스는 단연 방성윤이나 문경은 전희철... 여건상 나이상으로나 기존 스타급 선수
의 볼배분에 있어 문제가 있었고 김진은 확실한 청사진을 만들어 줄듯 보입니다
김태술의 영입이 임재현을 잃었다지만 기본적인 검증이 되어있는 선수이고 이를 끌어올릴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감독이라는 점이 가장 약진할수 있는 기회다 싶군요
임재현이 3점성공이나 기본적으로 수비에 능력이 쳐지는 레벨은 아니나 포인트 가드로써의 역량이
부족했던건 사실이고 김태술이 이러한 부분에서는 오히려 궁합이 맞는 조합으로 보입니다
김진역시 공격적인 성향의 지장이지만 김태환과는 다른 전술운영이 가능한 감독이고 몇시즌내내 어려
운 여건에서도 6강을 이뤄냈던 사례가 sk로서는 감독부분에 2%는 확실히 채워주는 한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 강양택 대행을 그대로 안고가는 불협화음을 제거한 상태로 김지홍 코치까지 가세시킴으로써
스태프의 안정을 이뤄냈고 오리온스보다 공격적인 운영을 하기도 좋은 기존멤버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고질적인 수비에 대한 부분은 가장 김진감독역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될듯 싶군요
기본적인 선수의 레벨이 갖춰져 있기에 마인드나 전술만 만들어 준다면 올해 sk가 도약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2.김태술
사실 김태술이 신인 1순위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의미는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들이 준척급이라는 거죠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체격에 대한 문제는 나이키 투어때의 상체 바란스를 보니 웨이트를 충실하게 하
고 있는듯 보이고 상대매치가 거칠게 나오면 당황해 하는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방성윤이나 문경은의 오픈3점찬스를 만들어줄 능력이나 기존 포스트를 이용한 플레이를 할줄안다라
는거 이건 용병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봅니다 이게 갖추어져 있고 대학선수로는 양희종
과 더불어 큰경기 경험도 풍부하기에 스타의 반열에 오를수 있는 조건은 만들어져 있고 개인의 연습량
도 많은듯 보이네요
거기다 전형수라는 백업가드... 백업가드라고 칭하기 어려운 수준이죠 타팀이라면 주전이겠지만 투가
드를 쓰기엔 키가 둘다 너무작고 스피드형의 선수가 아니기에 힘들겠지만 공격력만큼은 인정받는 전
형수에 정락영...이선수도 코리아텐더부터 주전급이었죠 잔부상이나 컨디션에 상관없이 풀가동 가능
한 멤버기에 팀내 경쟁에서 살아남는게 더힘들정도고 단연 김태술 자신으로써도 김진의 조련술과 선
배들과의 팀내경쟁이 더욱 플러스 요인이라 하겠네요
3.선수구성
기본적인 라인업은 포가자리가 확정적이라 할수 없지만 2,3 쿼터에는 전형수나 정락영을 이용한 투가
드 시스템이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방성윤이라는 동급최강의 공격수가 있기에 집중된 수비를 문경은이 10여분정도 전희철이 수비리바운
드나 공격에서도 10분정도 풀어가주고김기만이나 김종학의 수비적인 마인드를 가진 선수들도 괜찮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기에 리그초반에는 김태술-문경은-방성윤 -용병-용병
으로 운영하다가 전형수나 정락영의 2번자리 활용으로 빠른템포의 공격력도 선보일수 있다고 봅니다
약점은 김종학으로는 뭔가 모자란 골밑백업자원 2,3 쿼터에 전희철을 쓰기에도 수비나 공격모두 지난
몇시즌동안 보여준게 없어보이나 오리온스 원년멤버인 전희철의 활용방안을 김진이 가지고 나올듯 보
이네요
문경은 선수도 노쇠한건 사실이나 기본적인 3점패턴에선 아직도 가장 유용한 멤버이고 방성윤에게 집
중된 마크를 해결해줄수 있는 슛거리에 구애받지않는 클러치 능력은 아직 쓸만해 보이네요
방성윤이 국대차출없이 시즌맞이할수 있기에 체력적이나 기술적인 성장은 분명히 있을듯 보이는군요
약간의 기복이있다지만 외곽공격과 포스트업이 가능하기에 출전시간만 조절해 준다면 부상없이 시즌
을 보낼수 있다면 국내선수 득점 1위는 가능하리라 봅니다.거기다 김진의 전술력이라면 방성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기회의 시즌이 아닐까 합니다.
sk는 스타급 선수들이 많은 편이고 오히려 포인트 가드가 신인이기에 이를 잘조합할수 있다라고 봅니
다 임재현이 준수한 가드였지만 다분히 공격적이고 팀을 재정비하는 스타일은 아니였다라는것
래리나 트래비스의 용병조합이 적절한 신장배분이 이뤄진듯 보이고 평가도 그리 나쁘지 않은걸로 봐
서는 2년전 용병교체 작년시즌 국내선수 부상의 악재만 없다면 6강은 가능한 전력이라 보여집니다
울산 모비스
울산 모비스가 36승 18패라는 유일한 6할이상의 승률을 보여준 팀이었고 양동근과 크리스 윌리엄스라는 가장 이상적인 조합으로써 양동근의 대표팀 차출시 김학섭의 활약이라던지 우지원,김동우,이병석의 포워드라인업 버지스의 꾸준한 활약과함께 교체없이 두용병으로 시즌을 끝낼수 있었던 조직력이 모비스의 우승여건이었다고 할수있습니다
작년시즌 mvp양동근의 존재야 말로 득점이나 리딩면에서 완벽의 경지였고 득점력에서는 보다 높아진 용병ㄷㄹ의 가세로 주춤한 크리스 윌리엄스였다지만 3점이 전무한 오로지 페이스업공격으로 상대를 초토화 시키고 수비나 리딩 팀원들을 살리는 플레이는 농구의 전반적인 감각과 센스는 코트안의 또한명의 감독이 있는것같아보일정도의 다재다능한 선수였고 이러한 선수를 2007시즌에는 볼수없다는것이 아쉬울따름이겠죠
1.유재학감독
유재학감독은 지장과에 분류할수 있겠는데 정확한 판단과 실천으로 팀을 정비하고 매게임마다 한두가지의 새로운 전술로 상대팀의 약점을 파고들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죠
더우기 젊은 감독으로써 선수 장악력은 최고수준이고 팀내 간판이었던 우지원선수조차도 수비력이 검증안되면 바로 후보로 만들어 버릴정도의 결단력을 지닌 감독입니다
특히 자신의 선수시절의 능력이상을 양동근의 조련에 힘써왔고 성실성을 겸비한 양동근은 현 kbl 최고의 반열로 만들어낸 감독이라 할수 있겠네요
이병석의 발굴과 조련, 운동능력을 상실한 김동우를 재기에 성공시켰고 우지원선수도 동기생 김훈과 비교해봤을때 풀타임은 못뛰지만 출장시간대비 가장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로 탈바꿈 시켰다 할수 있겠네요
특히 전술적인 완성도와 수비위주의 팀컬러로 모비스를 강팀으로 만들어냈고 올해도 기대가 되어지는 시즌을 맞이하게 되겠군요
2.양동근의 상무입대와 윌리엄스의 빈자리
양동근이 상무에 입대한건 김학섭이 어느정도 빈자리를 메꿀수 있겠지만 분명히 빈자리는 커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양동근의 득점능력을 김학섭이 해낼지가 가장큰 문제인데 모비스의 게임양식이 정해진 팀윅을 바탕으로 하기에 녹아드는데 1년이란 시간으로 충분하리라 생각도 됩니다만 기본적인 운동능력이 김학섭이 따라갈수 없고 경기운영은 괜찮다는 평가를 해주고 싶군요
오히려 하상윤과 비슷한 출전시간으로 맞춰 시스템이 돌아갈 여지도 많아보이고 준수한 포워드진과 김효범의 초반 활약이 6강을 결정하리라 봅니다
김학섭선수의 강점은 센터의 농구를 할줄 안다라는 것인데 케빈오웬스가 버지스급도 안되는거 같고 함지훈 선수가 비시즌중에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지만 시즌과는 분명히 다를것이고 참고로 작년 비시즌 주태수의 활약과 대비해 봤을때 비슷한 수순이 될꺼란 예상도 해보게 됩니다
윌리엄스의 존재는 타팀의 용병과는 다른 다재다능 특히 팀플을 할줄안다라는것이었는데 올해 영선수가 어느정도 스코어는 해주겠지만 이러한 부분까지는 부족해 보일듯 보입니다.양동근을 살리는 플레이 3점슛터를 이용할줄안ㄴ 유일한 용병이었는데 아마 이선수가 3점능력만 갖추었다면 진작에 nba입성 성공시대를 열었을껍니다
다만 김효범이라는 타팀의 2번자리와는 다른양상의 선수를 올해만큼은 주전으로 만들겠다는 유재학감독의 의지가 어느정도 결과물로써 나타나는듯 보이고 가로수비의 약점만 어느정도 커버한다면 3점의 기량도 어느정도 올라온듯 해보이기에 시즌이 지나가면서 타팀의 경계의 대상1호가 될듯 보입니다
작년시즌 허재감독의 트레이드도 거부했을정도로 유재학 감독이 올해 공들인 작품이라 할수 있겠네요
김동우선수도 공익으로 빠져있지만 이병석이 오히려 줄전시간을 늘려가면서 2년전의 포스로 귀환해줄수도 있을듯 보이나 기본적인 수비력이 최고이지만 동포지션의 선수들에 비해 키가 작은면이 걸리고 우지원 선수도 고감도 3점과 허슬플레이가 장착된건 자명하나 아직도 수비쪽에서 상대팀선수보다 불리한 체격조건을 가진건 김효범이 현주엽의 포스트업을 버틸정도의 힘이있기에 스위치 수비도 가능하고 함지훈 선수도 2,3 쿼터에선 김주성 서장훈 선수를 제외한 타팀의 선수들과는 경쟁력이 있어보입니다.
3.올시즌의 전술
신종석의 영입으로 식스맨의 질을 높여줬고 이창수도 타팀용병이나 국내빅맨을 10분이상 버텨줄 힘이있고 김재훈도 작년 시즌막판이나 플옴에서의 소금같은 역활이라면 구병두선수까지 기본적인 수비적인 마인드는 갗춰간도고 보시면 되지만
베스트5에서 3자리 이상이 바뀌는 시즌 초반 승률 관리가 필수이고 어려운 행보가 될듯 보이지만 저는 유재학감독이 sk빅스시절의 용병술에 재판이 될수도 있을꺼라 과감히 예상해 봅니다
전 전자랜드 감독시 유재학감독의 전술은 스타팅의 개념이 확실치않는농구를 종종구사했고 오히려 상대팀의 주포전담수비수나 초반 2진급선수들의 경기력에 상당히 의존하면서 상대팀과의 체력적인 승부즉 수비농구양상으로 만들어 갔고 후보급선수들이나 식스맨들의 경기력도 높여주면서 6강에 안착했던 양상으로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
지역방어나 트랩을 이용한 수비능력으로 개인적인 수비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의 조합으로 수비농구를 하면서 우지원이나 이병석선수의 정확한3점 혹은 기본패턴을 여러개 가지고 게임에 들어오면서 상대팀에 적은실점을 하고 후반 체력적인 승부로 빠른 경기운영을하면서 지키는 양상의 농구를 펼치겠군요
작년시즌 우승이라는 경험으로 선수들이 자신감도 가졌을꺼고 경기를 보는눈이나 경기력에도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되었겠지만 단순히 선수들의 구성상으로 평가해보면 6강전력도 버거워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첫댓글 쓰느라 수고하셨네요 ㄷㄷㄷ 일단 길어서 패스
대단하시네요 ㅎㄷㄷ 선리플후감상. 잘 읽겠습니다~ㅋ
와 이걸 어떻게 다 쓰셨지?ㅎㅎ
전자랜드 섀넌이 경미한 어깨부상인것 같더군요. KTF와 연습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KTF에게 105:76에게 졌다고 합니다.
...와 정말 잘쓰셧다
와우..^^ 굿........
대단한 정성이십니다^^ 스크롤의 압박^^
수고 많으셨어요. 글이 읽는 것보다 쓰는 게 몇 배로 시간이 걸리는데. 잘 보았습니다!
선리플 후감상 중인데 오리온스 부분에서 잘못된 부분이^^; 김병철 연봉은 2억8천이고 코리벤자민은 부상으로 트리밍햄으로 교체됐습니다^^;
추석연휴때 써놓은 글이라 그후 진행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못했네요
읽는 것도 힘들었습니다...다 읽긴 했습니다...에후~ ㅡ>ㅡ
우왕 굿...................문안 -> 무난 , 역활 -> 역할 로 수정해 주시면 더 좋겠어요~~
조흔글 완벽한 분석 ㅋㅋ
글 잘 읽고 갑니다. 장문인데.. 글 쓰시느라 많은 노고 있으셨겠네요. 카페 가입 후 , 첫 글이라 하셨는데.. 향후 또 다른 글을 접할 때는 사진이 첨부된다면, 이 멋진 글 이상의 멋진 글을 보다 많이 쓰실 듯 하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잘 읽었습니다.
잘쓰셨네요~ 고생하셨어요 ㅎㅎ
다 읽었습니다. 좋은 분석글이라서 다 읽을 수밖에 없었네요. 감사합니다~
송창무는 정통센터로써 기량이 어느정도 갖춰진 선수라고 평가할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함지훈과 비교될 수 있는 레벨은 절대 아니죠. 하지만 가지고 있는 신체조건이 괜찮으니 잘 성장해 주길 바랍니다.
로그인을 안할수 없네요. 정말 좋은글이고, 정성이 가득담긴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켄존슨... 지지난 시즌 아니었나요??? 세로수비만 좋은 외국인 선수 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켄존슨은 지지난시즌 딕슨 대체로 들어왔던 디킨스가 방출당하고 난 후 들왔던 용병이죠. 블락만 잘하는... 그냥 블락괴물
장문의 글 잘봤습니다. 동부팬이라 동부 로스터 관련해서 한마디 하자면 김주성의 백업은 변청운 보다는 김봉수 선수가 더 중용되지 않을까 싶군요.
당연히 김주성의 백업은 김봉수가 되겠지요. 정통 빅맨이니까요. 그리고 김봉수는 패싱력도 매우 우수한 선수입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군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선리플 후감상... 잘읽겠습니다!!
전 팀을 다 써놓으셨군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