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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랜만에 글을 남기려하니
많이 어색하고 쑥스럽기까지 하네요~
그동안 회원님들 모두 잘 지내셨지요^^?
그렇게도 아니 지나갈듯한 긴나긴 여름이
어느새 시원한 가을에게 내내 버티던 자리를 내주고
훌쩍 가버렸나봐요.
이제 정말 살것 같아요...!!
여름 정말 힘들었네요.
작년보다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전 제 몸뚱아리 챙기느라
다육이는 신경도 안쓰고 여름을 보냈답니다.
그래서 많은 회원님들처럼
보내기도 많이 했더랫어요~
쿨하게 그래 갈 놈은 가라해주고
줄이는데까지 줄여봐야겠다 싶어
친구들, 지인들에게 나눔도 해드리고 했는데
이상하게 선반정리를 하고 보니 자리가 그렇게
비어있는것도 아니네요. @.@a
저희 가족은
며칠전 마지막 여름의 끝자락을 붙잡고
2박 3일 안면도로
늦은 휴가를 다녀왔답니다.
돌아오는 길엔 수덕사에 들러왔는데
이미 가을이 마중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도미인/후레뉴/성미인
미인들을 모으고 있는 중인데 제법 모아졌어요.
언젠가 소개시켜드릴게요~^^

택튬/마드레델슈/릴리시아

구미리철화

턱시판

여름동안 얼굴 하나를 잃고 잎두 다 떨어질것 처럼 굴더니
작은 얼굴 하나 남겨두고 대견스럽게도
요렇게 두에 아가들을 출산했네요.

칸이친구가 놀러왔던 길에
하엽정리 해주고 가서 더 예뻐진 린들레이예요^^

멕시코폴덴시스
여름에 꽈당이님이 챙겨주셨어요
모임할때 한 번을 울 공주가 한 번은 제가
아파서 이래저래 빠지게 되었는데
이렇게 고맙게도 챙겨주셨네요♡

골드마리아
살짝 물들어가고 있어요. 물 줘야하는데...물 먹음
다시 물 빠지겠지요. *....*

웨스트레인보우
요아이두...꽈당이님이~♡
아파서 초꼬맹이가 되었던 제 웨스트~는
결국 이번 여름에 떠나보냈구요. 그래도 괜찮아유~
이렇게 이쁜 요 아이가
다시 큰 기쁨을 주고 있으니까요!^^

갈 길이 먼 양진
화분에 그림 그려봤어요~
눈이 더 침침해서 그리는데 시간이 무진장 오래 걸렸지만
뿌뜻했네요.^^

크라슐라 엘레강스(콩콩어멍님표)
요렇게 이쁘게 꽃 피우고 있네요~^^
인어는 지금 여름에 피해입고 약처방중이예요..@.@

썬버스트철화
아가아가였는데 더디지만 그래도 요렇게 잘 자라주고~

요 두 화분도 제가 그린 화분이예요~^^

슈가드
달달함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ㅋㅋ
자기두 무안했나 열심히 출산했더라구요. ㅋㅋ

바닐라비스
3두랑 2두랑 합식해줬더니 더 예뻐 보이네요~


희성
물 먹구 통통해져서 이쁘지요?
어여어여 옷갈아 입구 더 이뻐졌음~~~






오랜만에 오니 이렇게 여행사진까지 있어서 또 요렇게 많네요.
여행 갔을때 울 랑한테
안면도에서 다육이 매장 보면 다육이 사달라고 했더랬는데
여행지 근처에는 없더라구요~ ㅎㅎ
신랑 볼 일이 있어서 집에 오는 길에
아산 잠시 들려 오는데
길가에 다육이 하우스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거예요~
들렸다 가보자~했더만 피곤하다구...내일 가자구...ㅋㅋ
@.@ 오잉? 내일?
내일도 좋지요~~ 꼭 가야해요. 안감 안되요~
그래서 여행 다녀온 다음날 동네 500원 다육매장에
들러 다육이들 또 데려왔다지요.^^;;
신입이들은 다음번에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오랜만에 들려 댓글숙제도 못하고
요렇게 제 이야기만 하고 가네요.
다시 올게요~
아 그리고요~
제가 못들어오는동안
쪽지로, 카톡으로, 전화로
안부를 물어봐주셨던 횐님들, 친구님들
고맙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하람맘 친구가
"내 댓글로 니 안부 문든 분들이 계시네~ 글 좀 올려드려~"
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저 이제 다시 살아났어요~~
자주 올게요~~^^
글 올리다보니 또 이렇게 점심 시간을 놓쳤네요~
맛점들 하셨지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무덥고 장마로 힘들었던
긴 여름을 잘지내시고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과 건강한 육이들 모습을 보여 주시니 보기좋고 부럽군요
가을의 문턱
늘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반갑습니다 촌닭님^^
이제 조금씩 시원해지는 날씨 덕에
좀 살것 같네요. 다육이들도 그런가봐요~~일교차가 생기니 살짜기 잎끝에 물이 들기 시작해요
그 모습이 고맙구 이쁘구~~^^
따뜻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촌닭님도 행복한 매일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