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 </p><p><br></p><p>사정상 레슨은 못 받고 조기탁구 모임에서 도움 받아가며 탁구 치고 있는 30대입니다 ㅎㅎ</p><p><br></p><p>실력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영상을 찍어 봤는데요, </p><p><br></p><p>커트 서브 후 3구 공격보다 반횡반커트 서브 후 리시브 된 공은 커트량이 더 많은지 높게 떠오는 공도 너무 어렵습니다. </p><p>(엄청 많이 나는데 주변 분들 찍힌 부분 삭제하다보니 몇개 안 남았네요.)</p><p><br></p><p>무슨 차이로 미스가 나는지 통 알 수가 없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ㅎㅎ </p><p><br></p><p>영상 보시구 제 문제점이나 신경 써야 할 부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p><br></p><p><a class="tx-link" href="https://youtu.be/_VujQdwuF4w"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https://youtu.be/_VujQdwuF4w</a><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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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정말 좋으신것 같네요 각도 좋고요ㅎㅎ 다만 굳이 지적하자면 몸을 쓰지않고 팔 위주로 스윙을해서 살리는듯한 드라이브만 나오는것 같아요. 공이 오면 다리를 써서 위치를 잡으면서 허리를 90도가까이 돌리시고 다리와 허리로 순간 힘을주면서 팔은 뿌려지는듯한 느낌으로 하시면 좀더 좋아지시지 않을까합니다. 커트공은 본인 힘으로 쳐야하기때문에 강하게 치기위해서는 팔보다는 다리와 허리를 신경쓰시는게 좋습니다.
발바닥 차는힘과 허벅지 미는힘, 힙턴하며 꼬였던 허리텐션이 공에 전달이 안되네요. 각 분절의 힘이 축척이 되어 팔스윙의 가속을 더해줘야 되는데, 임펙트순간 전에 다 소멸되는듯 합니다. 공격 성공장면도 팔 스윙이 전체 힘의 80프로가 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채는 감각은 훌륭하니 하체로만 드라이브걸수 있는 요령만 익히시면 금방 수준급 드라이브 장착할수 있을겁니다.
1. 다리가 안내려가니까 하체힘을 이용 못하십니다. => 따라서 힘의 발생원이 팔이 되게되고, 커트볼의 경우 팔힘만으로는 들어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네트에 걸리는 미스가 많으십니다.
2. 팔로 들어올리려고 하니 스윙이 진행하면서 오른쪽이 올라갑니다. => 힘의 출발은 오른쪽에서 시작했고, 팔로 어떻게든 들어올리려고 하니까 오른쪽을 올려야겠고, 오른쪽을 올리니 힘이 오른쪽에서 계속 머무릅니다. 즉 중심이동이 안되게됩니다. 때문에 힘이 부족해 네트행...
아직 채는 느낌을 확실히 느끼지 못하셔 그럴거에요. 이런 것 저런 것 다 필요하지만 보통 공을 채서 가지고 가는 느낌이 부족해서 치는게 많아지니 공이 먼저 떠나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너무 많은 걸 생각하지 마시고 감각에 좀 더 집중해보세요. 자세나 세부적인거야 이론처럼 하면 좋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감각을 느끼고 몸이 따라가는게 더 쉬울 때도 있어요.
제 생각은 다른것보다는 문제점이라고 표시한 부분의 영상에서 공 맞추는 타이밍이랑 타점이 안맞는거 같습니다. 3구 연습을 하시려고 3구째 드라이브를 걸려고 하시는거는 알겠지만, 오히려 타점 타이밍 안맞는 볼은 한번더 커트 등으로 넘겨주고 다음 볼 거는게 연습할때도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3구 볼을 다 드라이브 걸려고 연습하시는거라면 조금 더 빨리 드라이브를 걸수있는 위치와 자세를 빨리 잡는데 집중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혹시 레슨샘이 선출이신가요? 이부분은 Neverwalkalone님이나 태우님이나 한가지 공통점이 두분다 오른손잡이신데요..공이 맞는 순간 왼발에 힘이 실리질 못하고 있습니다...왼발이 뒤로 빠져요..이건 포핸드롱칠때부터 그런 습관이 생겨서 그렇습니다..대부분 무심코 지나가는 것인데요...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수 없습니다..탁구를 처음 배울때 일단 스윙폼을 만들고 두번째가 우측발로 잡고 타격 임팩순간에 왼발에 힘이 실리게 하는것입니다..그런데 우측발로는 잡지만 왼발에 힘이 실리질 못하거나 왼발이 뒤로 빠지거나 하면 이렇게 어깨가..팔꿈치가...들리고...나도 모르게 스윙각이 달라지고..몸도 앞으로 뻗질 못하게 됩니다..
잘치시는데요 굳이 문제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타이밍의 문제인 것 같네요 잘 맞을땐 타이밍이 내 몸쪽으로기다려서 치셨고 잘 안 맞을땐 타이밍이 조금빨라 보였습니다 문제점이라 하시는 부분을 수정하시려면 루프 드라이브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좋아질겁니다 당연히 자세도 낮아지고요 그리고 팔스윙이 조금 감기는 것으로 보이네요그렇게 치시면 미스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건탁 하세요
지금 이폼으로 다른부분...즉 자세를 잡는일..허리..다리를 쓰는일..등등 다 의미가 없습니다..가장 큰원인이 임팩 순간에 왼발에 힘이 실리질 못하는겁니다...특히 Neverwalkalone님은 어쩔댄 왼발이 뒤로 빠져요...물론 백에서 포로 깊숙히 들어오는 공은 어쩔수 없이 달려가면서 쳐야 하니깐 그렇다 쳐도 대부분이 우측발에서 그냥 끝납니다 이렇게 되면 몸의 중심이 우측에 힘이 쏠려 다시 자세를 잡기도. 어렵고 아예 왼발이 뒤로 빠지면 다시 공이 포로 와도 그공을 포핸드로 못치고 백으로 치게 됩니다..그러니 포핸드로 연속해서 걸수가 없지요...무게 중심이 일케되면 스윙폼도 교정이 안됩니다..두텁게는 죽어도 몬쳐요...
@야간반장일단 일부러라도 힘껏 오른발을 차야 합니다 임팩순간에..그리고 될수 있으면 몸을 뒤에서 앞으로 하고요...그다음은 다시 빨리 왼쪽발로 이동해서 다시 자세를 잡는일입니다...처음에는 속도를 천천히 착한공으로 시작하고요..그러다가 속도를 늘리시고요..이때 밀리면 안되겠지요...저는 가르칠때 이렇게 합니다...일일이 오른바~알 왼발! 자세잡고 오른바~알 왼발! 자세잡고 ..뒤에서 앞으로...중간중간에 밀리시는것 같으면 밀리지 말고요~..레슨이 아니라면 공을 일정하게 주는 상대가 있어야 겠죠...공이 중구난방이신분들과는 아예 연습읗 하지말고요..부득이하게 연습하시려면 걍 블럭연습만 하세요...끈임없이..그리고 매일해야 합니다.
좀더 이해하기 쉽게 왜이렇게 팔꿈치가 들리냐 하면 우측발로 공을 잡고 임팩순간에 왼발이 뒤로 빠지거나 힘이 안실리면 라켓은 밑에서 위로 치는건 맞는데 방향은 앞으로 뻗어주어야 합니다..그런데 왼발이 빠지니 앞으로 뻗질 못하죠..그러니깐 무의식적으로 밑에서 위로 왔다가 공을 덮게 되는 스윙이 됩니다..어깨가 팔꿈치가 들리는 것이죠...이건 3구연습이 아닌 기본랠리연습때는 공이 착하니 잘 모르고 넘어가는데 3구 혹은 실전에선 확연히 들어납니다..공이 불규칙하고 지저분하니깐요..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서 3구나 실전을 하시지 말고 당분간 포핸드롱.부터 시작해야 합니다..안그러면 평생 몬고쳐요...고치시려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실제로 저는 포핸드롱도 잘 못한다고 느끼고 있긴합니다.ㅜㅜ 운동시간이 많지 않다는 핑계루 '해야 될 연습'보다 '하고 싶은' 걸 더하는 게 문제에요. 글로 길게 풀어주신 부분 보고 생각하면서 연습해보겠습니다. 왼발에 대한 부분 신경쓰는 것부터..ㅎㅎ
잘 치시는군요. 임팩트 감각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우측으로 빠진 공도 잘 쫓아가시는군요.
* 문제점이라고 찍힌 장면은 마지막 장면만 빼고는 모두 하회전공을 걸다가 네트에 걸렸네요. 원인은 간단합니다. 탁구공의 궤적은 물리적 현상인데, 하회전공을 가격할 때, 공이 라켓에 맞고 아래로 떨어지려는 성질을 극복하지 못한 겁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첫째, 공의 하단부를 "두껍게"가격하거나, 또는 둘째, 스윙을 상당히 빠르게 하면 되는데, 생체에서는 전자를 강추합니다. 하단부를 두껍게 가격할 때, 제대로 힘을 실어서 가격하려면, 무릎을 조금 더 낮추면 됩니다. 공격성공장면을 보면 살짝 더 낮추셨더군요.
* 자세를 낮추지 못하면, 팔스윙 궤적이 약간 더 위로 올라가게 마련입니다. 문제점 장면을 보면, 팔꿈치가 들리거나, 스윙이 약간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윙은 안정성이 떨어지고, 공이 앞으로 뻗어나가는 힘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윙은 앞방향으로, 하회전공이라면 특히, 공을 두껍게 가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릎을 조금 더 낮추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 마지막 장면은 회전서브이후에 쇼트로 반구된 공을 걸다가 테이블 밖으로 나갔습니다. 하회전공을 걸다가 너클공을 걸면 흔히 발생하는 범실이죠. 연습할 때, 3구 커트드라이브, 5구 쇼트드라이브 연습을 많이 하시면 금방 해결될 겁니다.
첫댓글 드라이브할때 앞에 공간 이 없으니 스윙이 위로 가네요ㆍ 뒤에서 앞으로가야하는데요ㆍ
드라이브할때 탁구대와 의 공간ㆍ 지금보다 조금 뒤에서 앞으로 스윙하십시요ㆍ
즐탁ㆍ 하길 ㆍ
스윙각이 병적으로 위아래로만 되더라구요. 고쳐야되는데 거참 -_-; 쉽지가 않네요. ㅎㅎ
서브 넣고 뒤로 좀 물러선다고 했는데 이부분도 더 신경써서 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Neverwalkalone 저도똑같은 스윙을하는데 가장큰문제가 허리를사용해서 원심력으로 공을 채야하는데 밑에서 위로 들어올리는 스윙을하기때문이고, 그로인해서 어깨만사용하는 드라이브를 구사하다보니 특히 연속드라이브시 미스가많습니다. 오른쪽다리에서 왼쪽다리로 체중이동하면서 허리를돌리는 스윙 연습을해보세요
@태우군 엇 저조 연속드라이브 미스가 많습니다. 문제되는 부분은 확실히 알게 된 거 갘네요. ㅎㅎ
@Neverwalkalone https://youtu.be/0vSxfpW1cHM
이건 제가레슨받는영상인데
저는 일펜이지만 포핸드드라이브는 중심이동이 똑같을겁니다. 제영상에서 문제를 같이 찾아보세요.드라이브이후 체중이동이 안되고 오른쪽에 남아있기때문에 미스가많은전형적인 막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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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정말 좋으신것 같네요 각도 좋고요ㅎㅎ 다만 굳이 지적하자면 몸을 쓰지않고 팔 위주로 스윙을해서 살리는듯한 드라이브만 나오는것 같아요. 공이 오면 다리를 써서 위치를 잡으면서 허리를 90도가까이 돌리시고 다리와 허리로 순간 힘을주면서 팔은 뿌려지는듯한 느낌으로 하시면 좀더 좋아지시지 않을까합니다. 커트공은 본인 힘으로 쳐야하기때문에 강하게 치기위해서는 팔보다는 다리와 허리를 신경쓰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네트행 미스가 많은게 라켓각도 문제인가 싶었는데 다리랑 허리가 또 중요했네요 ㅡㅜ 어렵네요 참 탁구
핑퐁마스터님의 댓글에 오랜만에 이어서 덧붙이자면... ^^
발바닥 차는힘과 허벅지 미는힘, 힙턴하며 꼬였던 허리텐션이 공에 전달이 안되네요. 각 분절의 힘이 축척이 되어 팔스윙의 가속을 더해줘야 되는데, 임펙트순간 전에 다 소멸되는듯 합니다. 공격 성공장면도 팔 스윙이 전체 힘의 80프로가 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채는 감각은 훌륭하니 하체로만 드라이브걸수 있는 요령만 익히시면 금방 수준급 드라이브 장착할수 있을겁니다.
@세모래 역시 고수는 다르시군요!!! 저도 이렇게하면 소원이 없겠네요ㅋㅋㅋ
@pingpongmaster 아... 저도 요즘은 이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
@세모래 저는 하체를 쓰고 채는 걸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반대였네요 ㄷㄷ; 허벅지 미는 힘은 잘 감이 안오는데 발바닥 차는 힘만이라도 이용하는 것부터 시도해봐야겟슴당 ㅎㅎㅎ 말씀감사합니다
@Neverwalkalone 드라이브 연속으로 한 100개 걸면 허벅지 터지고, 옆구리 복근이 땡겨 죽습니다. (멀쩡하면 잘못된 자세)
이걸 느끼셔야 '아하~ 이제야 하체를 썼구나' 하실겁니다.
@세모래 고 느낌 빨리 느껴보고싶네요 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07 16: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07 17:09
커트볼 드라이브 미스 유형중 가장 흔한 유형인것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다리가 안내려가시네요. 이때문에 몇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1. 다리가 안내려가니까 하체힘을 이용 못하십니다. => 따라서 힘의 발생원이 팔이 되게되고, 커트볼의 경우 팔힘만으로는 들어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네트에 걸리는 미스가 많으십니다.
2. 팔로 들어올리려고 하니 스윙이 진행하면서 오른쪽이 올라갑니다. => 힘의 출발은 오른쪽에서 시작했고, 팔로 어떻게든 들어올리려고 하니까 오른쪽을 올려야겠고, 오른쪽을 올리니 힘이 오른쪽에서 계속 머무릅니다. 즉 중심이동이 안되게됩니다. 때문에 힘이 부족해 네트행...
스윙이끝났을때 오른쪽이 왼쪽보다 높죠? 대표적인 중심이동이 안되는 스윙입니다.
이런 스윙들은 공이 안넘어가는 문제점도 있지만,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공의 코스를 정할 수 없다는것입니다. 저 자세는 상대방 백핸드 사이드로 공을 치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동영상만봐도 모든 공을 상대방 포핸드 방향으로 치시는걸 알 수 있죠.
같은 자세에서 어느정도 성공률을 확보 하셨더라도, 뻔한 코스의 공은 상대방에게 별로 부담 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리힘을 잘 쓰시는게 중요합니다. 단순히 자세를 낮추시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힘의 발생원을 다리로 하셔야 합니다. 발바닥으로 바닥을 미는 힘을 공에게 전달해야하
@karsid 상체로 오른쪽 허벅지를 누르고, 그 힘을 사용해 용수철처럼 바닥을 차고, 팔을 통해 본인의 체중을 공에게 전달, 마지막으로 왼발로 넘어가는 체중을 버텨준다면 훌륭한 드라이브가 되실것 같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IiARkUO6aEE
참고하실만한 영상입니다. 영상속에 마롱의 다리가 어떤식으로 움직이고 힙턴이 어떤식으로 되는지 자세히 관찰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karsid 자세한 설명과 영상링크까지 감사합니다. 꼭 참고해서 연습해볼게요!
제가보기에는 팔로만 치시네요 드라이브는 허리를 이용해야된다고 배웠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문제점이 하나의 내용인 거 같아 오히려 안심되네요 ㅠ ㅋㅋ 이거저거 다 문제몈 어쩌나싶엇는데 말이죠 ㅎㅎ
아직 채는 느낌을 확실히 느끼지 못하셔 그럴거에요. 이런 것 저런 것 다 필요하지만 보통 공을 채서 가지고 가는 느낌이 부족해서 치는게 많아지니 공이 먼저 떠나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너무 많은 걸 생각하지 마시고 감각에 좀 더 집중해보세요. 자세나 세부적인거야 이론처럼 하면 좋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감각을 느끼고 몸이 따라가는게 더 쉬울 때도 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여러방법으로 시도하더보면 저한테 맞는 방법이 하나쯤은 있겟죠...? ㅎㅎㅎㅎ
제 생각은 다른것보다는 문제점이라고 표시한 부분의 영상에서 공 맞추는 타이밍이랑 타점이 안맞는거 같습니다.
3구 연습을 하시려고 3구째 드라이브를 걸려고 하시는거는 알겠지만, 오히려 타점 타이밍 안맞는 볼은 한번더 커트 등으로 넘겨주고 다음 볼 거는게 연습할때도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3구 볼을 다 드라이브 걸려고 연습하시는거라면 조금 더 빨리 드라이브를 걸수있는 위치와 자세를 빨리 잡는데 집중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연습게임 편집한 거였는데 확실히 실전이라 그런지 준비가 늦긴 하더라구요 ㅎㅎ
공을 너무 얇게; 치시는것 같아요...그러니 공에 힘전달이 안되어서 네트행!....공을 좀더 두툼하게 앞쪽 네트쪽으로 더 끌고 들어가며 쳐 보시길...^^
두껍게 치는 건 평생 숙제로 남을 거 같습니다.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혹시 레슨샘이 선출이신가요? 이부분은 Neverwalkalone님이나 태우님이나 한가지 공통점이 두분다 오른손잡이신데요..공이 맞는 순간 왼발에 힘이 실리질 못하고 있습니다...왼발이 뒤로 빠져요..이건 포핸드롱칠때부터 그런 습관이 생겨서 그렇습니다..대부분 무심코 지나가는 것인데요...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수 없습니다..탁구를 처음 배울때 일단 스윙폼을 만들고 두번째가 우측발로 잡고 타격 임팩순간에 왼발에 힘이 실리게 하는것입니다..그런데 우측발로는 잡지만 왼발에 힘이 실리질 못하거나 왼발이 뒤로 빠지거나 하면 이렇게 어깨가..팔꿈치가...들리고...나도 모르게 스윙각이 달라지고..몸도 앞으로 뻗질 못하게 됩니다..
잘치시는데요
굳이 문제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타이밍의 문제인 것 같네요
잘 맞을땐 타이밍이 내 몸쪽으로기다려서 치셨고 잘 안 맞을땐 타이밍이 조금빨라 보였습니다
문제점이라 하시는 부분을 수정하시려면 루프 드라이브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좋아질겁니다
당연히 자세도 낮아지고요
그리고 팔스윙이 조금 감기는 것으로 보이네요그렇게 치시면 미스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건탁 하세요
ㅎㅎ말씀 감사합니다~~! 연습만이 정답일거같네요.
지금 이폼으로 다른부분...즉 자세를 잡는일..허리..다리를 쓰는일..등등 다 의미가 없습니다..가장 큰원인이 임팩 순간에 왼발에 힘이 실리질 못하는겁니다...특히 Neverwalkalone님은 어쩔댄 왼발이 뒤로 빠져요...물론 백에서 포로 깊숙히 들어오는 공은 어쩔수 없이 달려가면서 쳐야 하니깐 그렇다 쳐도 대부분이 우측발에서 그냥 끝납니다 이렇게 되면 몸의 중심이 우측에 힘이 쏠려 다시 자세를 잡기도. 어렵고 아예 왼발이 뒤로 빠지면 다시 공이 포로 와도 그공을 포핸드로 못치고 백으로 치게 됩니다..그러니 포핸드로 연속해서 걸수가 없지요...무게 중심이 일케되면 스윙폼도 교정이 안됩니다..두텁게는 죽어도 몬쳐요...
스톤레드님의 주옥같은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혹시 오른발에서 왼발로의 중심이동(저는 왼손이니 왼발에서 오른발이 되겠죠)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항상 이게 제일 고민이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야간반장 일단 일부러라도 힘껏 오른발을 차야 합니다 임팩순간에..그리고 될수 있으면 몸을 뒤에서 앞으로 하고요...그다음은 다시 빨리 왼쪽발로 이동해서 다시 자세를 잡는일입니다...처음에는 속도를 천천히 착한공으로 시작하고요..그러다가 속도를 늘리시고요..이때 밀리면 안되겠지요...저는 가르칠때 이렇게 합니다...일일이 오른바~알 왼발! 자세잡고 오른바~알 왼발! 자세잡고 ..뒤에서 앞으로...중간중간에 밀리시는것 같으면 밀리지 말고요~..레슨이 아니라면 공을 일정하게 주는 상대가 있어야 겠죠...공이 중구난방이신분들과는 아예 연습읗 하지말고요..부득이하게 연습하시려면 걍 블럭연습만 하세요...끈임없이..그리고 매일해야 합니다.
좀더 이해하기 쉽게 왜이렇게 팔꿈치가 들리냐 하면 우측발로 공을 잡고 임팩순간에 왼발이 뒤로 빠지거나 힘이 안실리면 라켓은 밑에서 위로 치는건 맞는데 방향은 앞으로 뻗어주어야 합니다..그런데 왼발이 빠지니 앞으로 뻗질 못하죠..그러니깐 무의식적으로 밑에서 위로 왔다가 공을 덮게 되는 스윙이 됩니다..어깨가 팔꿈치가 들리는 것이죠...이건 3구연습이 아닌 기본랠리연습때는 공이 착하니 잘 모르고 넘어가는데 3구 혹은 실전에선 확연히 들어납니다..공이 불규칙하고 지저분하니깐요..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서 3구나 실전을 하시지 말고 당분간 포핸드롱.부터 시작해야 합니다..안그러면 평생 몬고쳐요...고치시려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실제로 저는 포핸드롱도 잘 못한다고 느끼고 있긴합니다.ㅜㅜ 운동시간이 많지 않다는 핑계루 '해야 될 연습'보다 '하고 싶은' 걸 더하는 게 문제에요. 글로 길게 풀어주신 부분 보고 생각하면서 연습해보겠습니다. 왼발에 대한 부분 신경쓰는 것부터..ㅎㅎ
포핸드롱부터...공감
평생 못 고침...공감×공감×공감
저도 내일부터 포핸드롱 연습 들어갑니다
@라비스 그렇지요. 열연습 일게임에 다 무너집니다.
남자다보니공 대 줄 분 찾는 게 .... ㅠㅠ 나도 라비스님처럼 이쁜 여자로 태어날 걸 ... 흑
@라비스 불....불쌍...한 40대 신입(은 아니고) ㅠㅠ
잘 치시는군요. 임팩트 감각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우측으로 빠진 공도 잘 쫓아가시는군요.
* 문제점이라고 찍힌 장면은 마지막 장면만 빼고는 모두 하회전공을 걸다가 네트에 걸렸네요.
원인은 간단합니다. 탁구공의 궤적은 물리적 현상인데, 하회전공을 가격할 때, 공이 라켓에 맞고 아래로 떨어지려는 성질을 극복하지 못한 겁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첫째, 공의 하단부를 "두껍게"가격하거나, 또는 둘째, 스윙을 상당히 빠르게 하면 되는데, 생체에서는 전자를 강추합니다. 하단부를 두껍게 가격할 때, 제대로 힘을 실어서 가격하려면, 무릎을 조금 더 낮추면 됩니다. 공격성공장면을 보면 살짝 더 낮추셨더군요.
* 자세를 낮추지 못하면, 팔스윙 궤적이 약간 더 위로 올라가게 마련입니다. 문제점 장면을 보면, 팔꿈치가 들리거나, 스윙이 약간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윙은 안정성이 떨어지고, 공이 앞으로 뻗어나가는 힘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윙은 앞방향으로, 하회전공이라면 특히, 공을 두껍게 가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릎을 조금 더 낮추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 마지막 장면은 회전서브이후에 쇼트로 반구된 공을 걸다가 테이블 밖으로 나갔습니다. 하회전공을 걸다가 너클공을 걸면 흔히 발생하는 범실이죠. 연습할 때, 3구 커트드라이브, 5구 쇼트드라이브 연습을 많이 하시면 금방 해결될 겁니다.
PS 1: 공의 "하단부"라는 표현에 문제점을 제기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공의 하단부를 가격" ==> "공의 하단부를 보면서 가격"한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스윙은 지금 하던대로 하셔도, "네트에 걸리는 문제점"은 거의 대부분 해결될 겁니다.
PS 2: 하회전공이 떠오든 안떠오든 상관없이 공의 성질은 동일합니다. 하회전 공이라면, 공이 떠오더라도, 두껍게 가격해야 합니다. 이건 단순한 물리적 현상입니다.
@takman 댓글을 이제 확인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