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소설을 올리는..
카드캡터 체리 아시져?
사쿠라...
일본에서 건너온 굉장한 마나...ㅡ_ㅡㆀ
그곳의 애들들을 이 소설에 등장시킬 생각임다...ㅡㅡ;;
무단도용이라고나 할까여...?
설정상이라고 바주세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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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갈성 북쪽, 해골의 숲-
"...."
"의식을..잃었어요.."
일행은 쓰러져있는 철가면, 아니 샤른호스트를 바라보았다..
[클라우제비츠 그는 패배하였다. 벌칙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
"...뭐야?"
아까전부터 깨어난 란은 눈을 휘둥그래 뜨며 말하였다.
"이..이 젊은 남성내가..철가면 그 사람이란 말이야!"
[어리석은 인간들..]
괴음은 한탄을 내쉬었다.
[좋아, 이번에 벌칙을 받을 자는 누구냐!]
"내가 가도록 하지!"
란은 월광검을 쥐어들며 말하였다.
"란 가만히 앉아있어라."
"살라딘.."
<저벅..저벅..저벅..저벅..>
"내가 가도록 한다."
[좋아, 죽음 보다 더한 고통을 선사해 주지.]
"사양하겠어, 난 철가면 처럼 당하진 않을테니까.."
[후후훗, 나중에 어떡해 아양을 떨어볼까 그 생각이나 해보도록.]
"유치하긴, 어서 땅을 갈라라."
[흐음..]
<드드드드드..>
"따..땅이!"
"놀라지 말게 란군"
"에..네?"
"아까 철가면도 땅이 갈라지며 사라졌네, 그리고 이런 모습으로 나왔지."
"네..?"
[좋아, 그럼 2라운드를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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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봐, 체리."
"어? 유에.."
"무슨 속셈이지..?"
"아무것도..후훗.."
"카드들을 가지고 나오다니..먼가 싸움이라도 일어난거야? 체리"
"케로베르스?"
워프의 빛이 생기더니, 이상하게 생긴 사자가 하나 나오며 나온 소리였
다.
"그래, 도대체 왜 그런거야?"
"아무것도, 푸훗"
"너의 그 잔인한 미소가 두려워.."
"우드~!"
<꽈직-뿌드득->
"끄..끄아악-!"
체리라는 어린 꼬마애의 목소리에 카드가 발동하며 이상한 나무가 튀어
나와 그 줄기로 케로베르스라는 사자를 감싸 조였다..
"푸훗, 벌이야. 케로베르스"
"이런 젠장..체리가 이토록 변하다니.."
"후후훗, 케로베르스 나는 상당히 재미있는걸?"
"조용히 해~ 유에..."
케로베르스는 삐진듯이 옆을 바라보았다.
"어울리지 않는군, 케로베르스."
"니가 내 걱정도 하냐?"
"걱정을 해줘도, 그 딴식이니.."
"야!"
"이봐 유에 케로베르스, 그만 싸워줄래? 이제 우리들의 상대가 올 시간
이 되었는걸?"
"왔나?"
"어..누가 상대해 줄까? 내가 상대해 줄까?"
"훗, 체리 넌 우리 중에서도 리더잖아. 리더는 보스 캐릭터로 맨 마지막
에 나오는거야."
"만화나 게임을 너무 많이 했군."
"조용히해~"
"싸우지 말래도!"
"네-에-"
체리의 불만섞인 목소리에 한순간 조용히 졌다.
"좋아, 누가 상대해 줄래?"
"내가 상대해 주도록 하지."
"유에.."
"걱정 말라고, 케로베르스 보단 자신 있으니까."
"이게 끝까지-!"
"...푸훗-왔다."
.
.
.
.
.
.
.
.
"여..여긴?"
살라딘이 머리를 쥐어잡으며, 속삭이듯이 말하였다.
"나의 아공간에 온것을 환영해-!이곳은 내가 꾸민 아공간이야, 어때 이쁘
지 않아?"
"너, 넌..누구지?"
"내 이름은 체리, 유체리야."
"...?"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사자는 케로베르스, 케로라고 불러도 좋아."
"내가 사자냐-!"
케로베르스는 으르렁 거렸다.
"우드.."
체리가 다시 속삭이듯 말하자 케로베르스를 감고 있던 나무줄기들은,
케로베르스의 입까지 틀어막았다.
"으..으읍-"
"조용해졌군, 고마워 우드"
"이봐, 난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살라딘이 한심하다듯이 말하였다. 그러자 체리가 지팡이를 쥐어잡고
말하였다.
"넌, 우리를 상대해야해, 아니 우리가 아니지 유에를.."
"유에.."
<휘이익->
유에가 날개를 퍼덕이며 살라딘 바로 앞으로 내려왔다.
"니가 내 상대자군, 내 이름은 유에 최후의 심판자다. 나의 심판을 받을
텐가?"
"..?"
"받는 다고 해야 좋을껄? 그러지 않으면 넌 심판도 받지 않은채 사라져
버리니.."
"무슨 소리야, 심판이라니.."
"내가 시킨대로 해."
"쳇..좋아 심판을 받겠소."
"좋아, 최후의 심판을 시작하겠다."
"케로..그럼 우린 가있자."
"으..으읍"
케로베르..아니 케로는 겨우 입을 벌리며 말하였다.
"체리야, 이 우드좀 치워줄래?"
"알았으니까 조용히 해."
"좋아, 그럼 우린 다른 쪽에서 이 싸움을 지켜보자구."
"좋아 캐로, 워프."
체리가 주문을 외우자 사라졌다.
"후우-체리가 갔으니, 맘 놓고 심판을 즐겨보도록 하지."
"...좋아, 싸움이라면 자신있다."
"글쎄, 자신만 있는지는 모르겠군."
"뭐야!"
살라딘은 아수라를 집어들고 말하였다.
"니가 직접 확인 해 보도록 해라! 이데아 캐논!"
<피이잉-파앗->
"확인 해볼것도 없어, 아이스 랜스."
유에가 말하자, 그의 손에 ESP덩어리가 뭉쳐저 얼음 형상을 하고 이데아
캐논과 충돌 하였다.
<콰아앙->
"확인 결과, 너는 자신감만 있는 거다."
"...내려와서 싸우자, 이 모든것은 니가 무공술을 해서 그런것이다!지상
으로 내려와라!"
"너도 참 거만한 자이군, 좋아 내려가도록 하지."
<퍼더덕->
날개가 걷히며 유에의 그림자가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하였다.
"좋아, 원하는 대로 해줬다 덤벼."
"흐아압-!"
<캐캥-캥->
"진무 천지파열-!"
"그 딴 기술로는 날 쓰러뜨리지 못해."
<피이잇->
"진무천지파열이..사라져?"
"내가 소멸시켜 버린거다."
"...그럴수가..."
"이렇므로 판정되었다. 심판 종료, 살라딘 너의 패배다."
"아니, 이대로 패배할순 없다!"
"저항은 그만 하시지."
"아수라 파천무!"
"...!"
<콰아아악->
"이것도 소멸 시켜 주지."
<피잇->
"이것도, 소멸 되었나?"
살라딘의 생각 과 다르게 살라딘의 몸 주위의 아수라 파천무의 기는
아직 생생히 흐르고 있었다.
"대단하군, 나의 기에 소멸되지 않다니."
"이것으로 나의 승리를 확정짓도록 하지!"
<콰앙->
아공간의 3분의 1정도는 소멸되었고, 그만큼 체리는 실망하였다.
"이런, 나의 힘이 이정도 였나. 저런 기술 좀 받았다고 아공간이 많이
소모되다니."
"체리 넌 더 커야되."
"우드-"
<꾸구꾹->
"으..으읍.."
"휴-조용해 졌군, 그나저나 유에는 어딨지?"
"어서 나와라, 유에!숨어있는것 다 안다!"
"숨어 있는것이 아니다."
유에는 살라딘 등뒤에서 바라 나타나며 살라딘 귓속에 속사여 주었다.
<휘익->
날라가는 아수라의 검날이 유에를 위협했지만 유에의 표정은 변하지 않
으면서 바로 옆으로 피했다.
"인정해라, 나도 피곤해 지고 있어. 내가 이런데 너는 얼마나 지칠지 아
찔하군."
"남 걱정 할때가 아니다! 이데아 캐논-"
"소멸.."
<피잇->
"....!"
"너도 벌칙이 내려 져야 겠지."
"..."
"그럼, 벌칙이 주어지겠다."
<피이잉->
그러면서 샤른호스트와 마찬가지로 살라딘의 몸에서도 그를 태울만한
비누방울이 생겼다.
"뭐...뭐지...?"
"나는 전의 루시퍼처럼 유치한 벌을 내리지는 않는다. 나의 아공간에서
맘껏 놀아라."
"...!"
그것으로 2번째 심판이 마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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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갈성 북쪽, 해골의 숲-
[2번째 심판이 끝이났다.]
"근데 왜, 살라딘이 돌아오지 않는거지!"
[벌칙은 항상 다르다, 살라딘이 패배하였다고 클라우제비츠 처럼 몸이
아르케 출발 전의 시반슈미터의 용병 대장 살라딘의 몸의로 돌아가진 않
지. 이번 벌칙은 심판을 내린 유에 밖에 모른다.]
"젠장할!"
[그럼 3번째 심판을 시작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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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 상태...
ㅡ_ㅡ;;
살라딘을 아공간으로 빠친...ㅎㅎㅎ
카페 게시글
카슈미르[소설방]
연재중이예용♡
망가진 뫼비우스의 우주 -21편- <사상 최대의 위기, 살라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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