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9월 1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주님이 부어주시는 생기로 행복한 주말과 은혜로운 주일 보내세요
7/31/14 행복을 주는 사람
[누가복음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누가복음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두 농부가 한 동네에 살고 있었습니다.
한 농부는 그리스도인이고 다른 농부는 불신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논은 지형상 항상 물이 고여 있도록 된 논이고, 불신자의 논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불신자는 밤중에 몰래 그리스도인의 논에서 물을 빼서 자기 논에 채웠습니다.
아침에 논에 나갔다가 자기 논의 물이 다 빠지고 옆의 논에 물이 차있는 것을 본 그리스도인은 그 불신자에게 따졌습니다.
그러나 불신자는 자기가 물을 끌어간 것이 아니라 저절로 흘러 들어온 거라고 잡아뗐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화가 나서 불신자의 논에서 물을 빼 자기 논에 다시 채웠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 평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당연히 취할 권리를 취했는데도 마음에 평안이 없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기도하는 가운데 이런 질문들이 떠올랐습니다.
"너는 왜 정당한 것만 주장하느냐? 왜 네 논의 물이 필요한 이웃에게 스스로 물을 대주지 못하느냐?"
그리스도인에게 깨우침이 왔습니다. 그날 저녁에 그리스도인은 자진해서 자기 논의 물을 불신자의 논에 대주었습니다.
밤에 자기 논에 물을 대려고 나왔던 불신자는 이미 물이 찬 것을 보고 금방 영문을 알아차렸습니다. 다음날 그는 그리스도인에게 용서를 구하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예수님은 팔복을 가르치신 다음 제자들을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팔복에 언급된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자들이 되면 자연적으로 빛이 되고 소금이 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당시에는 하늘의 태양 다음으로 제일 소중히 여기는 것이 소금이었습니다. 우리는 소금처럼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처럼 거룩한 존재입니다. 내 미성숙한 성질대로 살지 말고 품위를 유지하며 우리의 품격을 높여야겠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넘어진 자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
배고픈 사람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건네 주는 사람,
실패하여 절망 중에 있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삶에 지쳐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한 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하는 사람,
남이 다칠까 봐 불을 켜 두는 사람,
어린이가 다칠까 봐 유리조각을 줍는 사람,
잃어버린 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은 물건을 그 자리에 그대로 두는 사람,
환자를 위해서 의사가, 여행자를 위해서 운전자가, 좋은 인재를 위해서 스승이, 나라의 안보를 위하여 군인이, 안전을 위하여 비지땀 흘리는 안전 요원이 있습니다.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노래 가사처럼..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함께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
이리저리 둘러봐도 함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사람..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노래 가사처럼 함께 있음으로 서로가 행복하고, 잠시라도 떨어져 있기 아쉬운 사람, 보면 볼수록 진국으로 다가오는 사람, 그래서 그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뿌듯해 지거나 가슴 촉촉하게 적셔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이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이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 되도록 오늘부터 노력하면 되니까요ᆢ.
우리 모두 빛과 소금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ᆢ 주변의 그런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꿈을 가지게 하시고, 악한 세상이라고 세상을 등진자가 아니라 그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제 마음을 헛된것으로 채우지않고 사랑과 배려로 채우사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내가 상처 입었을 때는 빨리 치유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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