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귤 먹고 싶다며 5천원으로 꼬셔
나에게 심부름 시킨 내 여동생 한지희
5천원에 넘어가 마트에 귤사러 온 착한 언니
나 한준희
귤살돈 만오천원과 심부름값 5천원
즉 2만원을 들고 쫄래쫄래,,,,
보기좋게 상자에 들어있는 귤을 사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으나
'-0-!!! 직접 골라서 만오천원 채워와!!'
라고 무섭게 말한 한모양이 생각나
셀프대루 가서 닥치는 대로 봉지에
귤을 묵묵히 쑤셔넣고 있다 -_-
마트 아줌만 날 이상하게 보는 한편
흐뭇한 미소(?) 를...
-ㅁ-^ 그건 상관 없는데 이거이거,,,
귤 값이 왜케 싼거야 ㅠ0ㅠ
3봉지가 터질듯히 가득 찼는데도
8천,,, -0-^
=_= 그럼 적어도,,, 6봉지는 된다는거야 -0-!!
아오 ㅠㅠ 난 못들구 가니까
배달시켜야 되는데...
ㅠㅁㅠ 여기 배달 유룐데,,,
만약 배달 시키면...
'-_-^ 배달비 언니 심부름 값에서 안빼?!'
라고 한모양이 소리지를건 뻔한일...
흠흠 -_-;;; 머리 복잡하다!!
나중에 생각하고 귤이나 담자고,,,
또다시 묵묵히 귤을 담아
반봉지 정도 채웠는데
'터억'
-ㅁ- 누가 내 손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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