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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로 거듭나던 날(수원 vs 대전 후기) | |
번호 : 5300 글쓴이 : ★FORWARD앙리★ |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5.08.28 23:57 |
<P>수원과 대전경기보고 후기입니다... 글씨쓰는 솜씨가 없지만 나름대로 썼습니다.. 이상해도 이해좀해주세요... 안산을 떠나 수원역에서 버스를 결국 별다른 찬스없이 전반이 끝났습니다. 저는 이제
사진은 싸월 펌~~~
하프타임때 브라운 아이즈가 수원클럽송을 발표하며 노래를 부르고 불꽃쇼가 펼쳐졌습니다 위사진 보시다 시피
수원은 후반전 대전을 밀어 부치다 싶이했지만 단순함 공격루트 그리고 골결정력부족이 아쉬웠습니다.. 수원은 후반 서포터들이 심판에게 마구 욕설을 해댔습니다 ㅋㅋ 심판에 이상한 판정으로 정말 잼났음 역시 축구에는 열정과 욕설이 빠질수없겠죠..역시 한국도 유럽과 마찬가지로 심판에 불만이 있으면 야유나 욕설을 서슴치 않더군요ㅋㅋ 송종국은 아쉽게 월드컵때 모습은 아직아니더군요..아직 날카로운 모습을 별로 못보여줬습니다... 간간히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줬지만..투지는 그래도 살아있더군요.. 수원은 이따마르가 1:1 완벽 찬스를 맞았으나 아쉽게 득점 실패,또 이에 앞서 좋은 슛팅찬스도 아쉽게 뜨고 말았습니다........................
저는 오늘 최고의 축구경기였습니다..내용은 별로 안좋았지만... 수원서포터가 되었으니깐요.,,,. 서포터하는것 별거 아니더군요...........그냥 파란옷입고 같이 응원만하면 된답니다.......... 같이 힘껏 노래부르고 역시 서포터석에서 보는것하고 그냥 관람석에서 보는것하고 차이가 다르더군요...역시 K리그에 팬이 되는 지름길은 서포터석에서 열성적으로 응원하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수원팬이 되는길도 마찬가지고요 서포터가 그리 대단한것은 아니더군요..
저는 다음 광주 홈경기도 보러갈것임..완전 K리그에 매력에 빠짐 서포터석에서 보니깐 넘좋음 저는 오늘 서포터가 되기전 http://www.bluewings.net/main.html 저는 이사이트에서 수원 응원가 들으면서 연습했는데 서포터가 되시려면 여기서 응원가게시판 가서 응원가 부르면서 연습하시기를 그럼 서포터석에 가서 보실때 도 도움이 될듯... 그럼이만....박지성 경기 보러갑니다... 수원 다음 대전 원정에서는 제발 대전 징크스좀 깨주길...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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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오늘 수원경기 보러갔었는데..서포터즈속에 있었죠...저보셨어요??ㅋㅋㅋㅋㅋㅋ 오늘이 정용훈선수 기일이었군요...국화가 있길래 모지???라고는 생각했었는데..그걸 몰랐다니..ㅠㅠ 그랑블루가 돼신것을 축하드립니당~^^
저도 그랑인데...어제가 기일이 아니라 31일인가가 기일인데 원정경기라서 국화꽃 달기 뭐해서 일거에요 글고 그 축구공 차서 넣는거는 나도 김대의 입니다. 원래는 나도 고종수 였는데 명칭이 변경 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