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샤를린 그리말디 모나코 왕비가 최근 아프리카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파격적인 스타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월 중순 남아공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며, 솟커트에 가까운 짧은 기장과 반삭발의 투블럭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결혼 초반 선호했던 기품있는 메이크업이 아닌 눈을 강조한 짙은 메이크업으로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다.알베르2세 모나코 군주의 부인인 샤를린 왕비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왕실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한 샤를린 왕비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과 짙은 메이크업, 역시 반삭발의 투블럭 스타일을 처음 공개했었다.
당시 현지에서는 대담하고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 여왕이 남편 알베르 2세 국왕과 왕실에 대한 반항이자, 동시에 로열패밀리만의 외로움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평을 내놓았었다.
샤를린 왕비는 결혼 전 남편인 알베르 2세의 이성관계가 복잡하고 혼외 자녀가 둘이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결혼을 취소하고자 했다. 하지만 무려 3번의 ‘탈출’ 시도가 모두 무산됐고, 결국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장에서 줄곧 눈물을 훔치기 바빴던 샤를린 왕비는 2014년 쌍둥이를 출산했고, 왕실에 적응하며 잘 지내는 듯 보였지만 2년 전부터 다시 심경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2019년에 샤를린 왕비는 지난해 “삶이 고통스럽다”면서 “내게는 (왕실의) 삶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지만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그립다. 그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슬프다”고 고백했었다.
- 전문은 링크타고가서 봐줘! 우연히 기사보고 처음 알았는데 세상 힙하신분인듯.. 근데 사연은 안타깝고 슬프다ㅠ 행복하시길
문제있으면 알려주시면감사! +
기사 그대로 긁어왔는데 본문 내용 중 왕비가 도망쳤었다는건 루머라는 얘기가 있어! 참고해줘여시들!!
첫댓글 너무 잘 어울린다
멋있다
아우 시원해보인다
힙한디??
미친놈아 이혼해줘!!!!
탈출 시도가 실패했다구...??
줄쓰큰: 모나코 여왕도 페미인가요?
근데 뽄새 봐라 와 멋있어
와 ㅅㅂ 납치감금 결혼이네..... 미쳤다..... 국왕 빨리 죽어버리길 아무튼 왕비님 너무 멋있어요...ㅠㅠ
와 여자답고 멋지다..
ㅜㅜ 도망갔다가 다시 결혼한다며 우는 사진 봤던 거 기억나...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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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루머임... 그 보도낸 프랑스 잡지사 보도하자마자 바로 고소당하고 패소함. 오히려 그 공비 부부 그 시기에 칸영화제 파티 이런데서 왕 조카랑 하하호호 하고 있었음 ;;; 루머가 사실화 되서 잘몰 알려진 예가 모나코 공비 도망쳤단 루머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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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래?? 루머가 기사에 너무 공공연히 뜨네ㅠㅠ 본문에 반영할게 고마워!!
존멋이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