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모배경
KTX는 개통 3년여만에 이용객 1억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 KTX가 더욱 편리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KTX캐릭터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주)위즈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용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KTX 캐릭터개발은 금년 7월에 착수하여 고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현재 기본형 디자인을 완료하였으며 기본형에서 사용할 네이밍을 아래와 같이 공모합니다.
새로운 KTX의 얼굴이 될 캐릭터 네이밍 개발에 고객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과정을 함께함으로써 온 국민에게 사랑받고 경쟁력을 가진 KTX 캐릭터를 개발하고자 하오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 공모주최 : (주)위즈크리에이티브
3. 공모내용
가. 공모부문 : KTX 캐릭터 네이밍 공모
나. 응모자격 : KTX 캐릭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
다. 공모기간 : 2007년 10월 27일 ~ 2007년 11월 7일(12일간)
라. 공모내용 :
- 개발된 KTX 캐릭터 디자인에 어울리는 캐릭터 이름
- 편안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여행을 약속하는 KTX의 장점과 이미지가 내포된 캐릭터 이름
- 친근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보유한 캐릭터 이름
- 캐릭터 네이밍에는 네이밍이 의미하는 뜻을 설명하여 작성
* 캐릭터 네이밍 外 패밀리 캐릭터 네이밍 응모시 가산점 부여
* 네이밍 外 스토리안이 참신하고 창의적일 경우 가산점 부여
마. 접수방법
- 수 량 : 개발된 KTX캐릭터 5개안에 대한 이름 각 1종
- 양 식 : 별도 첨부한 응모신청서에 작성
(네이밍 ,의도, 캐릭터 성격, 스토리 명기, 외래어일 경우 스펠링도 표기)
- 접수처 : ktx@wizw.com 으로 이메일 접수만 받으며, 2007년 11월 5일 24시 도착분까지만 접수
- 첨부자료: 응모신청서1부,
KTX 캐릭터 디자인 JPG파일1
KTX 캐릭터 디자인 JPG파일2
(주)위즈크리에이티브 (www.wizw.com)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배부
바. 당선작 선정 및 발표
- 당선작 발표 : 2007년 11월중 KORAIL 홈페이지 및 (주)위즈크리에이티브 홈페이지 게시
- 당선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 심사하여 선정함
- 당선사례 : 대 상 1명 (상금 : 100 만원)
우수상 2명 (상금 : 30 만원)
동 상 10명 (5만원권 문화상품권)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
사. 유의 사항 :
- 접수 e메일제목은 반드시 다음 형식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 [응모]홍길동_1026 : [응모] 성명_보낸날짜
- 접수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특허청에 신규로 상표등록이 불가한 이름은 당선작에서 제외 함
- 당선작의 일체의 지적소유권은 한국철도공사에 귀속
- 1인 최대 3개 공모가능
- N
※기타 문의사항 은 가급적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KTX 캐릭터 네이밍공모전 담당자
- 이메일 : ktx@wizw.com
- 연락처 : HP : 016-293-4135(월요일~금요일 : 오전 9시~오후 6시 )
첫댓글 결국 캐릭터가 결정되었군요^^ 앞으로 KTX의 이미지가 더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ㅎ
이거 뭐 말로만 공모해서 뽑는다고선 뒤로 전문가 의견, 용역결과 적극 참고해서 또 독단적으로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우롱한 전례가 있어서리.. 걱정되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캐릭터가 좀 그렇네요;; 뭐 최대한 높게 평가해서 KTX 친밀성을 높일 수는 있다고 봐도 KTX의 이미지를 전혀 부각시키지 못하는 듯.(되려 우둔해보인다는 -_-)
특히 '역장(아니면 기관사?)'처럼 보이는 사람은, 흔히 미련하다고 하는 곰을 닮았어요. 게다가 나머지 둘은 쥐를 닮은 듯도 하고, 그냥 귀찮으니 '쥐돌이, 쥐순이, 곰 차장'으로 할까나[귀차니즘의 등장...]? 그리고 승무원 느낌이 나는 새(참새? 병아리?) 캐릭터는 '삐약이'로? KTX 열차를(사실은 구형의 신칸센 열차를 보는 것도 같은데) 닮은 건 왠지 수달같이 생겨서 귀여워요. 그나마 마음에 든다면, KTX 열차를 닮은 것 다음으로 병아리(?) 닮은 것 정도?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미키마우스 저작권 침해라고 월트디즈니가 걸고 넘어지면 그것도 재미 있겠군요. ^^
개인데요? ;)
개였어요?
근데 개가 진짜 맞나요? 제가 보기에도 개보다는 곰에 가까운듯하네요...어디를 찾아봐도 개라는 설명두 없구요..우선 몸매로 보나, 둥근귀로 보나, 꼬리가 없는걸로 보나 곰의 모양과 더 흡사한데요....흠....정체가 뭘까....
어떻게 보면 "쥐"같이도 보입니다. "쥐"라는 결론이 난다면 디즈니에선 가만히 못 있을듯도..
개나 곰이나 다 같은 개과 동물이니 넘어갑시다
동물의 종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동그란형태의 얼굴에 동그란 귀가 두 개 달려있는 그 형상이 중요한거죠 -ㅅ-a
하기야 둥근 귀는 보통 곰이로군요. 뭐 아무래도 쥐는 아닌 것 같은데요 :)
무전기들고 설치는건 곰처럼 보입니다만..그외에 열차탑승하는 승객처럼보이는것들은 쥐처럼 보인다는이야깁니다.
쥐는 아닙니다. 이거 곰입니다...;;
제 생각에는 캐릭터가 너무 뭉특하니 둔한 느낌이 나네요, 친숙한 ktx라는 느낌보다 어쩐지 어디서 본거같은 흔한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남여캐릭터도 솔직히 개도 아니고 곰도 아니고 열차를 의인화 한건지, 이도저도 아닌 두리뭉실한 느낌이 강하게 남네요, 게다가 수레를 밀고 컵을 들고 있는 초록 병아리는 홍익회인가요????? 굳이 뭐땀시 그려넣었나 생각이 드는게, 필요없는 사족같이 느껴집니다...
홍익회... 많이 웃었습니다... 저도 그 병아리(참새?) 캐릭터를 보니까, 꼭 그 느낌이 나더군요...
컵을 든 병아리를 보세요, 컵속의 내용물이 검정색입니다. 커피로 추정되죠..분명 열차내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홍익회 직원인듯합니다. 수레를 끄는 병아리도 열차내에서 카트를 끌며 간단한 과자, 음료수를 파는 홍익회 아저씨들로 추정됩니다. 홍익회쪽에서 압력을 넣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필요없는 캐릭터같습니다.
아니 도대체 치포치포는 어쩌고, 왜 저런 듣도보도 못한 캐릭을 만드는지 참나..철도공사 돈 투자 정말 이상하게 하네요.
치포치포를 실패작으로 말하는 의견도 있더군요. 너무 인텔리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해서 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다고.
요즘애들은 고속철도티켓팅을 할정도로 돈이 많다는이야기인지...왜 하필 애들상대로 장사하려는건지..(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이 차후의 잠재적수요라할수 잇지만..출산율 저하현상을 보면,,애들상대로 하는건 지양했으면..게다가 초딩들 하는 찌질한짓을보면..잠재적 수요는 커녕 잠재적인 위해요소가 된는게 아닌지..)
KTX 캐릭터 개발 및 상품화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담당자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캐릭터는 KTX 고객에게 카툰과 애니메이션, 어린이출판 등의 컨텐츠로 감동과 재미를 주고 기념품과 상품에 적용할 디자인입니다.
일본의 경우 열차와 관련한 많은 기념품과 상품(신간선캐릭터상품)이 있습니다. KTX를 이용하는 고객과 관광객에게서 이런 사업을 요구하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코레일에서 고객에게 재미를 주고 기차여행의 기념도 할 수 있는 캐릭터사업을 전개하여 수익개선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애들상대로 마켓팅을 하려는 의도인지도..모르겠습니다.(....)
불행하지만-_-;;(?) 사실인듯 합니다. 요전에 기사를 읽어보니 "산리오의 신칸센 캐릭터를 보고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야겠다"라고 언급한 철도공사 직원의 인터뷰가 실려있었습니다. 이를 유추해보면 어린이를 상대로 한 캐릭터 상품 개발이 사실이 될 듯 합니다.
차라리 JR동일본의 코마치+하야테+MAX를 벤치마킹해서 전뇌물을 만드는건... (퍽)
코레일 적자가 많아도 많은데 이런 마케팅을 꺼내다니..?
분명히 1차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를 유도했던 것과는 다른 캐릭터군요. (전 여기에 의견 물을 때 갔었습니다.) 3개의 안이 있었는데, 이건 2안이었고요. 저 조그만 새같은 승무원 캐릭터는 3안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