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나정환] 주간 전략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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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나정환] 주간 전략 프리뷰
■ 4분기 실적 경계감 속 종목장세
▶️ KOSPI 주간예상: 2,350~2,480P
- 상승 요인: 코스피 가격 메리트, CES 2025
- 하락 요인: 국내 4분기 기업 실적 우려, 트럼프 정부 대외정책 리스크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실적 경계감: 1월 8일에 삼성전자의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이 공개될 예정. 4Q2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8.9조원, 8.1조원이나, 실제로 발표되는 4분기 잠정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 존재. 또한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이후 2025년 코스피 기업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한국 주식 시장으로의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은 제한적
- Dive-In AI: 1월 7~10일에 CES 2025가 개최될 예정. CES2025 주제는 인공지능(AI)이나, 단순 AI가 아닌 AI가 접목된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소개될 예정. 전일 AI가 적용된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술 기대감에 관련주가 강세를 시현하는 등 단기 모멘텀은 유효. 금리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업종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에 대한 중장기 투자가 유효. 실적 성장이 뒷받침되는 전력기기에 주목
- 투자전략: 12월 양호한 한국 수출 증가율(YoY +6%)에도 주가는 보합세 기록. 12월 수출 호조는 관세 부과 이전에 단기적인 소비 효과라고 판단하기 때문. 3일 발표되는 12월 ISM 제조업 지수의 컨센서스(48.3)도 작년 4월 이후 기준선(50)을 하회한다는 점에서 수출(실적) 개선 기대감은 낮음. 다만, 여전히 중국향 소비재인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12월 수출 증가율은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모멘텀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관련 소비주 투자도 유효. 또한 연초에 개인 매수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수보다는 개별 종목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
- 관심 업종: 음식료, 화장품, 의류, 은행, 증권, 전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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