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목뼈 묵은지 찜..
이런 요리 제목이 있는지 모르지만...
어제 발골작업을 했던
돼지고기 목뼈
핏물을 빼고 향신료 넣고 푹 삶아
육수를 냈다..
김치 냉장고에서 천덕꾸러기 신세로 남아있던 묵은지를 꺼내
찜을 만들어 봤어요..
여기에 갖은 양념. +
요걸 넣고 푹 조려줍니다..
(영업비밀이라 자유게시판 회원님들만
살짝 알려드려요.ㅡㅎ)
간간히 돼지목뼈 육수를 추가해 가면서..
약 한시간 정도 중불에서 조려주다가
돼지 목뼈를 넣고 10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완성...!!
동네 이쁜 동생들과 나누려고
양을 좀 많이 했어요..ㅎㅎ
첫댓글 맛있어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맛있어 보입니다.
묵은지라도 김치가
싱싱해 보입니다.
쿨아이언 손을 거치면 맛있어집니다..ㅎ
우와 미쵸요~~
설상가상, 금상첨화로 요리까지~~ 두루 섭렵하셨네요
요리는 저의 일상입니다. ㅎ
이모! 막걸리 한병 더주세요 ㅋ
지평 막꼴리 없는데요 ~
@여름에 그럼 다음에 올께요 ㅋ
@신순정
김치찜에 포도주를?
그쪽나라 메뉴인가요~ ㅎ
와인은 그냥 드릴테니 받으세요
@호 태 막걸리 쏘주 마시고 싶으다..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다 엉뚱한놈이 낚아 갈까 걱정..
대충해도 이쁘니까 걱정 뚝..ㅎ
칫~점점더 약오르다
앞으로 쿨님 글은
아예 클릭을 말아야겠다
갈수록 더하네ㅠㅠ
전혀 원망할 마음 없어요
어차피 자유방 하고 따로 노는 쿨아이언이니까..ㅎ
@쿨아이언
부러워 죽겠다는데
뭘 따로놀아욧!!
음식 잘해
돈 잘벌어
성격 좋아
거기다 잘생기기까지 ㅋㅋ
그집 마나님이 부럽다고요ㅎ
햅쌀로 금방 지은 쌀밥에 쭉 찟어 올려 먹으면 한그릇 뚝딱이겠어요.
쌀밥도 한솥해서 마나님께 한상 드리세요.ㅋ
밥은 마누라 담당
내가 하려해도 못하게 합니다.
본인이 그것마저 안하면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나 뭐라나 하더라구요..ㅎ
아흐~~
진짜 맛나겠다요‥
다른 반찬 필요없겠슴다‥
아‥먹고파랑~~
쿨쉐프님.꿀모닝요~^^
오늘 아침의 메인메뉴.
별반찬 필요없어요..ㅎ
저런 핫쏘를 넣는군요.
김치 잠깐 씻으면
고추가루나 더 넣는 줄 알앗죠.
한국 고추장 보다 특이한 맛이나요..
요
음식 만들때 가끔 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