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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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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콧멍에트💛잇게짤백 생활정보 빅데이터를 위한... 소시민의 119 화재 신고 후기...
뽀롱뽀롱뽀로 추천 6 조회 86,371 24.05.21 02:29 댓글 77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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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6 23:32

    여기 알려주는 것도 용기 있고
    신고한 것도 용기 있고
    용기쟁이 여시구만 짝짝

  • 24.05.26 23:44

    와 원두 탄내면 눈으로 안 보고 맡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진짜.. 용기내줘서 고맙다
    우리 동네도 아파트 단지만 가득이라 그런지 한 번 출동할 때 그렇게 대형으로 많이 오더라 지난 번엔 어르신들이 행주 삶다 물 태우신 거 같은데 온갖 차 다왔었어

    어릴 땐 소방대원분들이 우리 아랫집에서 일난 것 같은데 문이 안 열린다고 우리집 냅다 들어와서 베란다로 내려가심ㅋㅋㅋㅋㅋ 주말에 티비보다가 안녕 밥 먹는데 미안해~ 고마워~ 이러면서 일하셨는데 생각난다

  • 24.05.26 23:49

    와 신고후기도 신기하고 특히 그렇게 많이 출동한다니까 신기하다...!!! 글쓴요시 잘했네

  • 우와 잘했다 멋있다

  • 24.05.27 07:51

    와ㅠㅠ 우리집도 너무더러워서 너무공감돼ㅜㅜㅜㅜㅜㅜㅜ

  • 24.05.27 09:35

    나도...

  • 우리집에 불났었는데 화재는 방화요인+다친사람이 있을 수 있어서 소방차-앰뷸런스-경찰차 세트로 출동한다고 하더라고
    우리는 작은 불일때 신고해서 괜히 신고했나 했는데 신고 잘했다고, 119 신고해서 큰불 날뻔한거 잡았다고 해주셔서 안정이 되더라

  • 24.05.27 09:15

    이 글 보고 얼마전에 길거리에서 소방차 여러대랑 구급차 지나가는거 봤는데.. 여시덕분에 그게 어디서 큰불이 났다!!<< 이게 아닐 수도 있다는걸 알고나니 좀 신기했어ㅋㅋㅋ 고마워

  • 24.05.27 09:20

    이런 신고절차나 올바른 신고방법 신고자의 책임과 의무까지도 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했으면 좋겠다.
    학교는 필수로 해야되고... 회사에서도 정기 소방 교육/안전교육 하는거 있는데 그때 끼워서 같이 교육하면 되잖아. 어영부영 신고했다가 당황하는 일 없게끔...
    나도 얼핏만 알고있었는데 정확하고 새로운 정보 알게됐어, 글 고마워!

  • 24.05.27 09:42

    와씨 어쩐지 우리 회사에 소방차 진심 한 12대 정도 와있는데 암일도 없길래 머야 했었는데 신고하면 일단 저 대수들이 오는 거구나,, 뭔가 원룸촌에 저렇게 많이들 와서 엄청 당황했을 거 같아 ㅋㅋㅋ 정보 고마워

  • 24.05.27 12:21

    용기있는 행동 최고야!

  • 하긴 그러고보니까 우리 다들 119에 허위신고, 장난전화 하면 안된다는 건 어릴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잘 알고 지키잖아? 근데 막상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나면? 그 후는 잘 몰라ㅋㅋ 나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옷 훌러덩 벗고 팬티바람으로 생활하는데 만약에 내 집, 혹은 이웃집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그럼 엄청 당황했을 것 같아. 글 쪄준 여시도 실제로 눈으로 보이는 연기나 불은 없었지만 탄내가 계속 나서 긴가민가하면서도 신고를 한거잖아. 다행히 큰 일 아니어서 망정이지 초기 대응이 중요한 화재사고인만큼 혹시..? 싶으면 신고하는 것도 맞지! 소방대원들 믿음직하다 진짜ㅜㅜ 그리고 여시네 동네는 12대나 출동한다니 그것도 신기함ㅋㅋㅋㅋ우리 동네는 저번에 5~6대 가는 것만 봤는데 동네마다 다르구만! 정보 잘 읽었어~

  • 24.05.27 23:59

    우와 이런 후기 정말 좋다 고마워!!

  • 24.05.28 20:20

    너무 유익한 후기야 고마워

  • 24.05.29 11:13

    소방관들 저렇게 친절해? 대박이다;

  • 24.05.30 02:12

    나도 비슷한 경험있어 윗집아저씨가 고기에 훈제향 입힌다고 연기 엄청 내면서 요리했는데 난 불난줄알고 신고했고 소방관분들 여름에 더운데 방호복입고 엄청 많이 오셔서 죄송했음 ㅠㅠ 그냥 웃으면서 허탈하게 가시더라 나도 여시처럼 여기 살면서 이런적 처음이고 밖에 나가서 봣을때 불은 없는데 연기가 넘 많이 난다했거든... 진짜 많은 인원이 출동하시더라ㅠ

  • 24.05.30 10:48

    ㅋㅋㅋㅋㅋ재밌다

  • 24.05.30 19:49

    왜케 여시한테 눈치주는 댓글이 초반에 많냐..랜선회초리질 질린다ㅜㅠ
    여시야 유익한 정보 고마워 !

  • 와진짜 유익한글!! 진짜 신고해본적 없어서 몰랏던 내용인데 여시 덕분에 자세히 알게됐다 땡쿠!

  • 24.06.01 20:31

    와 냄새만 맡고 구수한 탄내,보리차 냄새같기도.. 이렇게 바로 유추하신게 너무 신기하다..원두 탄거니까 결국엔 맞히신거잖아..넘 신기...

  • 24.06.02 21:26

    이거 알아놔야겠다 고마워

  • 24.06.05 00:45

    용기있어 고마워 여샤!

  • 24.06.26 02:34 새글

    유익한 글이야! 그리고 신고하는게 맞아! 나 간접화재경험 좀 있는데 한번은 이웃이 벌레죽인다고 연기피워서 소방차오고 난리난적있어 진짜 그때 생각하면 아찔함 ㅠ 그리고 울나라사람들 안전불감증 심해서 예민하게 구는게좋아 그래야 사람들도 예민할일이구나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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