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느개비...아 됐다ㅋ https://m.cafe.naver.com/globalwelsh/18654 http://blog.naver.com/leeyoona1/220873841932 https://m.cafe.naver.com/dackshundfamily/120517 네이버 이미지
여시들 혹시 강아지 '발톱 날리기'라고 알아...? 난 얼마 전에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충격이라 알리고 싶어서 글을 찌게 됐어..
'발톱 날리기'란 강아지들 발톱을 거의 혈관 끝까지 자르는 거야.. 한마디로 발톱을 아예 날려버린단 얘기... 강아지는 발톱에 혈관이 있어서 조금만 많이 잘라도 피 철철 나는거 다들 알지...?ㅠ 근데 이 혈관을 거의 다 자른다면 어떻게 될까...? 그 고통은 상상만으로도 괴로울 거야...
보호자들이 주장하는 발톱날리기의 이유는 세 가지야... 1. 관절에 좋다 - 강아지 발톱이 너~무 길면 관절에 안 좋다는데 아니 발톱도 정기적으로 잘라주지 못 할 거라면 반려견을 왜 입양해??;; 사람으로 치면 손톱에 때 낀다고 손톱 뽑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2. 걸을 때 소리가 난다 - 강아지가 걸을 때 발톱이 바닥에 부딪혀 나는 탁탁 소리가 시끄러워서 발톱을 아예 날린단 얘기...ㅋ 3. 발톱 없는 발이 고양이 발처럼 귀엽다 - 아... 예...
지금도 수많은 반려견들이 '관리'라는 명목 하에 발톱날리기를 당하고 있어... 당장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관련 게시글이 넘쳐나...
한 네이버 카페의 발톱 날리기 후기와 그 댓글이야
난 이 글들 보면서 손이 덜덜 떨리더라... 싸패라고 밖엔 설명이 안돼... 게다가 이 캡쳐는 정말 빙산의 일각이야...ㅠ '강아지를 위해서' 라는 이유로 발톱날리기를 했다는 글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아...
(그리고 발가락 사이 털 완전히 밀면 절대 안 돼...! 강아지들은 발가락 사이 피부가 엄청 약한데, 털을 다 밀어버리면 걸을 때 돌같은 이물질이 그대로 닿아서 엄청 아프대ㅠ... 강형욱 훈련사님 피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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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발톱 날리기에 반대하는 블로거의 글이야... 노르웨이 반려견 훈련 전문가에게 발톱날리기에 대해 문의하고 받은 답변까지 첨부하셨는데... 이렇게 친절한 글에도 발톱날리기 추종자들 때문에 댓글은 환장파티임...ㅠ
진짜 별의별.... 사람 고문할때 할짓을 지들이랑 사는 강아지한테 하는구나..
너무 맘아파.. 아 짜증난다 진짜 저런새끼들은 왜살까
진짜 싸패인데? 병원가보길
아니 강아지 10년 넘게 키우고 그전에도 10년넘게 같이했었는데도 아예 못들어봤어...진짜 싸이코다
난 반려견, 반려묘 없는 여시라서 몰라 그러는데..
저 발톱 날린다는게 발톱 깎아준다는 소리야?? 아니면 깎는건 괜찮은데 지나치게 짧게 깎는단 거야..??
사람으로 치면 손톱을 아예 뽑아버리는거라고 하면 비슷하려나.. 혈관 윗부분에 약간 잘라주는거= 사람 손톱 하얀부분 자르는건데 보통은 산책하면 갈리는데 너무 길어도 안좋아서 여유두고 발톱깎이로 잘라주기도해
@크으대기억이 뭐야 너무 끔찍하다ㅠㅠㅠㅠ
아 조금씩은 자르는게 맞는데 저건 너무 짧게 자르는걸 말하는거구나ㅠㅠ 고마워 여샤!!
싸패들;;;지들편하지고 고통을주냐
미친거아니야????????
이게 뭐야 미쳤나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