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와 휠 교체에 140만원 소요

[이선생]

타이어와 휠 교체에 140만원을 썼습니다.

2018년 1월 28일 일요일에 통도사에 가서 예배하고 고속도로로 귀가하던 중 타이어가 펑크났습니다.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 인근의 언양타이어 뱅크에 가서 타이어와 휠을 교체하였는데,

모두 140만원이 들었습니다. 평일 같으면 같은 모델의 휠을 하나만 주문하여 얼른 오게 하여 비용이 덜 들었을 터인데

일요일이라서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140만원을 주고 몽땅 교체하였습니다.

앞으로 6천km를 주행하기 전에 같은 사고가 나면 무료로 수리해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는 앞으로 15만km 정도 더 달릴 수 있다고 하였고, 휠은 차를 폐차할 때까지 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평크는 왼쪽 앞 타이어의 안쪽으로 펑크가 났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2019년 5월 9일에 앞타이어를 교체하였습니다.

육안으로 보아도 교체시기가 늦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5만 km를 더 달릴 수 있다던 말은 과장이었습니다.

[이선생]

작은 펑크 사고가 140만원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나마 인명 사고가 없던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