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웅진 쿠첸 황동내솥에 당첨이되서 사용해본후 후기
올립니다..제가 가장 조아하는 카페 3곳에 올리기로 했어여..그중에
한곳이 여우솜씨입니다..ㅋㅋ 혹시 영자님 이글이 게시판에 올리거나
하믄 안되는 성격의 글이라믄 쪽지나 멜 주세여..^^
우선 황동쿠첸 내솥 IH 압력 밥솥에 제가 느낀점을 요약하자면,
1. 메뉴가 다양하다..(백미는 찰진밥등의 찰진정도를 선택할수가 있고
그외에도 현미,발아현미,흑미혼합,꽁보리밥,잡곡밥,영양솥밥,약식,데우기
영양찜,활성현미,현미혼합등의 맞춤기능이 넘넘 다양하다는점..)
2. 음성가이드 기능이 좋다..(음성 가이드 기능이 있어서 모든 버튼마다 음성으로
안내가 된다..시력이 안좋은 어른들에게 좋고 무심코 잘 못 눌를일이 없고
밥 하는 동안에도 음성으로 밥하는 과정이 모두 안내되니 어떤일을 하고 있더라도
음성안내를 듣고 밥이 되는 과정을 알수 있다..^^)
3. 옵션(추가) 기능이 다양하다..(위에 있는 여러가지 메뉴에서도 알수 있듯이
너무나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난 이렇게 말할수 있을것 같다..전자렌지랑 찜기가
없이도 웅진 쿠첸 황동내솥 하나만 있어도 될것 같다고..친구들 왔을때 밥솥에
부속품으로 있는 이중 조리판을 이용해서 만두 데우기랑 고구마 찌는것을
쿠첸을 이용해서 해줬는데 칭구들이 어쩜 다 조아하는지 사진 찍기도 전에 다
먹어치웠다는..ㅋㅋ 요즘 찜기들 마니 사시는데 황동내솥 하나있음 굳이 찜기를
따로 구입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여..^^;; )
4. 안심보온/재가열 - 타사제품에도 이 기능이 있는지는 잘 몰겠으나 이 기능또한
저같이 한번에 밥을 쫌 마니 해놓는 사람들은 고마운 기능중에 하나이다..^^;;
물을 잘 못 맞춰서 밥이 넘 되면 구런밥을 몇일을 먹어야하는 저한테는 곤욕이
아닐수 없는데 물을 약간 넣고 재가열해서 적당한 밥을 먹을수 있다는게 참
맘에 드는점중 하나라는..^^;; )
5. 타사 제품에 비해 밥을 오래 놓아두었을때 변색의 정도가 덜하다..울언니가 타사
제품을 쓰고 있는데 변색이 넘 빨리되서 맘에 안든다고 항상 말하곤 했는데 제가
밥을 해놓고 2~3일 후에 먹었을때도 변색의 정도를 별로 느끼지 않았답니다..단,
저는 백미가 아닌 잡곡밥으로 비교한거랍니다..^^;;
6. 5단 밥맛 조절기능이 있다..밥맛을 찰빈밥에서 일반밥까지 밥맛을 각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사용하여 밥을 할 수있다는 점..
7. 쾌속취사로 13분만에 밥을 할수도 있다..(국내 최단 시간인걸로 알고있다..진짜
압력밥솥으로 밥하는 느낌이랄까..갑작스럽게 밥을 해야할때 넘넘 고마운 기능이죠..)
8. 밥이 전체적으로 같은 맛이다..어떤거 사용해보믄 이쪽은 쫌 질고 저쪽은 쫌 된 약간의
미세한 차이가 생기는데 짐까지 써본 결과로는 전체적으로 밥맛이 모두 같은걸로 느껴짐..
9. 밥이 찰지고 윤기가 나고 부드럽다..현미밥은 까끌까끌해서 잘 못먹는편인데 밥이 부드럽게
되서인지 현미밥이 맛없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않는다..글거 밥 첨했을때 생기는 실같은
끈기가 몇일이 지나도 그대로여서 기분좋게 밥을 먹을수 있었다..
10. 아쉬운점은 주거꽂이가 없다는 점이다..언니가 사용하는 타사 제품에는 주걱꽂이가 있는데
황동내솥은 주걱꽂이가 없으니 은근히 불편하다..담에 만들때는 주걱꽂이 하나 만들어주는
센스있는 웅진 쿠첸이 되시길..^^
1번째 사진은 황동내솥의 외관 모양이구여..
2번째는현미&쌀&조를 넣고 지은밥이구여..
3번째는 보리&흑미&쌀&조&현미 넣고 지은밥이구여..4번째는 3번째 밥한거 그릇에 밥은 사진..
5번째는 흑미(마니 넣었어여)&보리&조&넣고 지은밥이에여..^^
첫댓글 ㅋㅋ좋으시겠어요..이런거두 당첨 되시구.전 그런 복은 없나봐요..
저두 원래 당첨하곤 거리가 먼데 아주 우연하게 당첨이 됐네여..ㅋㅋ 님도 행복하고 조은일만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