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금남호남정맥 제4구간
일시: 2007년 3월 27일 화요일 흐림
장소: 전북 진안,부귀
구간: 강정골재(26번도로)~부귀산(864m)~우무실재~질마재~가정고개~오룡동고개(26번도로)~622봉~조약치(641m)
~조약봉(3정맥분기점)
누구랑:나홀로
05:30 강남터미널 호남선에서 전주행 첫 버스에 승차하여 정시보다 약 5분을 늦게 출발하여 전주 고속터미널에 도착합니다(08:00)
08:05에 출발하는 진안행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뛰어서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많은 승객이 승차하여 출발을
기다리고 기사님께 잠시 기다려 달라는 말씀드려 버스표를 매표하여 승차하니 곧 바로 출발합니다
08:05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을 출발하여 인후동의 정류소에서 다른 승객들을 승차시킨후 진안에 도착했습니다(08:46)
08:48 진안으로 출발하면서 버스내에서 이미 산행 준비를 마쳤기때문에 진안 버스터미널을 가기전의 정류장인
"전북인삼협동조합" 앞에서 하차한후 바로 들머리로 향합니다 진안의 인터체인지 방향으로 진행하여 인삼협동조합을
지나고 좌측의 진안 지구대 앞에서 도로를 건너 진안고등학교 입구와 차량 정비 공업사를 통과하니 26번도로 옆의
좁은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원두막이 나와 이곳에서 26번 도로의 갓길을 이용하여 진행 우측의 지우네꽃밭앞을
지나서 우측의 낙석방지용 철망이 설치된 시점에서 우측의 절개지로 오릅니다
09:06 들머리에 도착하여 우측의 절개지로 올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절개지를 올라 임도에 도착하여 우향으로 이어가니 숲속에 버섯을 재배하기 위한 나무들을 세워놓은 단지가 펼쳐지며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되던 길은 얕은 구릉을 넘어 주황색과 회색의 세멘트로 만든 둥그런 구조물앞에 도착합니다
아마도 쉼터로 사용하기위한 건물인듯합니다 이어가는 길은 우측의 내리막 길로 진행하여 밤나무 단지를 통과하며
능선 우측아래에도 사각정자가 설치 되어있으며 조금더 진행을 하니 좌측으로 검정색의 차양망으로 덮인 하우스와
정자가 있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멍멍이들의 짖음이 요란하여 들여다보니 멍멍이 사육장이었습니다
하우스의 뒷편으로는 마이산종합학습장이 위치하고 이어가야 할 길의 정면으로는 여러기의 무덤이 언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잠시후 내리막 길을 내려와 좌우로 연결된 세멘트 포장도로에 도착합니다 포장도로를 건너 넓은 개활지의
밭둑을 올라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면 잡풀들과 덩굴들이 어울어져 있는 곳을 지나 조금전에 보았던 묘들의 우측으로
올라서면 청주한씨와 해주오씨의 묘앞을 지나 우측의 산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에서 뒤돌아 보니 멀리있는 마이산의 두봉우리와 마이산종합학습장의 건물이 조망되어 카메라에 담고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상의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의 완만한 능선을 좌향과 우향으로 여러번 바뀌며 이어간후 우측으로
오래전에 벌목을 하여 개활지가 형성된 지역을 통과하는데 조망이 좋습니다 진안시내와 장계로이어지는 26번도로와
지나온 마이산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09:37 우측의 개활지를 따라 올라 잠시후 좌측에 묘2기가 위치한 452봉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의 묘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묘앞을 지나 완만하게 이어가는데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터뜨리고
노란색의 산수유도 한몫을 합니다 잡목들이 우거진길을 오르막으로 짧게 올라서니 이번에는 좌측으로 넓은 개활지가
펼쳐지는 능선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정면으로 올려다 보이는 부귀산을 촬영하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넘나들며 이어지던
길은 잠시후 우측의 높은 봉우리를 좌측의 사면으로 우회하여 능선상의 안부에 도착합니다
안부에서 정면의 가파른 오름길을 짧게 올라 편안한 길을 이어간후 좌향으로 이어진 벌목지대의 오르막 길을 올라
좌측과우측으로 갈라지는 능선상의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길로 이어가는데 흰색의 굵은 로프가 설치된 지점을 지나
완만한 길을 이어간후 우측의 바위들로 이루어진 549m 봉우리를 좌사면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니 오래전에 통나무로 만든
길의 무너짐을 방지하기위한 목책이 설치된 길을 통과합니다
잠시후 능선상의 안부에 도착하여 좌향으로 이어진 오르막길을 올라 좌측의 구릉을 우사면으로 이어간후 얕은 안부에
도착하여 정면으로 보이는 된비알에 흰색의 굵은 로프가 설치된 지역을 지그재그식으로 힘들게 오른후 완만한 능선의
오름길로 올라 바위들이 널려있는 능선을 지나며 키가큰 철쭉과 잡목들이 우거진 얕은 구릉을 넘어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잠시후 얕은 구릉을 넘어서 우향으로 이어간후 정면의 637봉을 향하여 짧은 오르막 길을 올라 좌측과 직진의 갈림길인
637봉에 도착합니다
10:21 좌측에 묘를 이장한 묘터가 있는 637봉에 도착했습니다
좌측과 직진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인 이곳에서 우향의 길을 완만하게 이어간후 잠시후에 오르막 길로 오르는데 우측으로
절골과 군상저수지가 내려다보이며 좌측의 얕은 구릉을 우사면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니 편안한 길로 바뀌어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되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10:29 입산금지를 알리는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부귀산 0.8km←↓자주공원 4.2km ↓천주교입구 3.7km →절골 1.4km"의 표지목이 세워져 있으며 정면으로는
철조망이 설치되어 입산을 통제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측의 큰 바위옆에는 거의 훼손된 묘1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좌측으로 이어가는 길은 힘들지 않은 오름길을 우측의 철조망과 나란히 이어가 우측의 큰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면서
인조목으로 만든 계단을 올라가니 철조망의 안쪽에는 함석 지붕에 흙으로 만든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완만한 오름길을 이어가 연이어 철조망에 붙어있는 입산금지 안내판을 확인하니 산양삼을 재배한다는 안내였습니다
잠시후 짧은 오르막 길을 올라 철조망은 우측의 봉우리로 향하여 올라가고 이어가야할 길은 좌사면으로 진행하여
서서히 고도를 높여 오르막 길로 올라 Y자형의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의 오르막 길로 올라 능선상의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10:42 능선상의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우측으로 넓은 공터에 묘1기가 위치하며 정면으로도 잡풀들이 우거진 곳에 묘1기와 받침목으로 이용할 나무들을
쌓아 놓았으며 안내 표지봉이 세워져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이어가 조금전의 갈림길에서 좌사면으로 이어가던
길과 합류하여 정면의 부귀산을 향하여 완만하게 이어가니 넓은 공터에 묘1기를 통과하여 부귀산 정상에 오릅니다
10:47 806.4m의 부귀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부귀산 정상을 알리는 표지와 삼각점 "진안 28 1987 재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와 묘1기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내림길을 이어가 안부에 내려선후 정면의 암봉으로 오릅니다
이곳에는 좁은 공터에 흙묘1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 환경을 조망한후 되돌아 내려와 우측으로 이어진 흰색의 굵은
로프가 설치된 조망이 좋은 바위에 내려섭니다
전방이 탁트여 멀리 보이는 두마이봉과 산아래로 보이는 원정곡과 정곡저수지가 조망이 되며 이어가는 급경사의
내리막 길을 작은 돌들이 깔려 있어 미끄러워 조심조심 지그재그 식으로 내려가 암봉의 하단부를 좌향으로 통과하여
암봉을 우회하지 않고 내려온 듯한 곳에 짧고 가느다란 로프가 바위사이에 설치된 지점에 도착한후 좌측의 내리막
길로 내려서니 좌측에 커다란 바위를 지나 좌향으로 진행되는 급경사의 내리막 길을 작은 돌들과 수북한 낙엽에 의해
미끄러워 부주의로 엉덩방아를 찧고 얕은 구릉을 지나 또 한번의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부귀산에서 하산하는 길과 역으로 오르는 길은 눈쌓인 동절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리란 생각을 합니다
급경사를 내려와 잠시후 얕은 구릉에 내려서니 완만한 길로 이어져 한숨돌린후 지나온 부귀산의 암봉을 카메라에 담고
짧은 내리막 길과 얕은 구릉들을 여러번 지나 우측에 커다란 바위와 굵은 느티나무가 위치한 곳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연결된 희미한 길 아마도 대곡으로 이어지는 듯한 갈림길을지나 바위들과 참나무와 느티나무로 이루어진 고도계상의
615봉에 올라섭니다
이어지는 길은 직진의 암릉길을 내려서 얕은 안부에 도착후 정면의 바위들이 위치한 봉우리를 향하여 짧은 오르막 길을
올라 두개의 얕은 봉우리를 넘어서게되며 주위에는 노란색의 산수유가 띄엄띄엄 널려 있습니다 이어가는 길은 낙엽이
수북한 오르막 길로 올라 얕은 봉우리를 넘어 우향으로 이어진후 정면의 654봉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11:37 654봉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우향의 얕은 구릉을 넘어 좌측11시 방향의 급경사의 내리막 길을 내려가 안부에 도착하여 정면의 높은 무명봉을
향하여 된비알을 오르며 우측의 바위들이 위치한 암봉을 좌사면으로 우회하여 된비알을 오르니 능선정상에 도착하여
우측의 바위들이 위치한 봉우리를 들러 보았지만 아무런 특징이 없었으며 암봉을 우회하지 않고 오른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만 매달려 있습니다 다시 되돌아 내려와 수북한 낙엽과 작은 바위들의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가 안부에 도착합니다
11:48 우무실재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나무에 "대구 산사자 부부"님들이 붙혀놓은 안내글이 있으며 좌측에서 이어지는 낙엽에 덮인 희미한 길이 보이고
정면의 봉우리를 향하여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 얕은 봉우리를 넘어 편안한 능선길로 좌,우에 키가 큰 철쭉을 통과하여
정면의 645봉을 향하여 짧은 오르막 길을 올라 작은 바위들과 수북히 싸인 낙엽들로 인해 진행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며 바위들이 박혀있는 좁은 능선을 지나 오르막 길을 올라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11:58 645봉에 도착했습니다
봉우리 정상에 참나무와 소나무 한구루가 위치하고 이어가는 길은 좌향의 11시 방향으로 내리막 길을 내려가 정면에
소나무 여러구루가 우거진 능선 끝자락에서 우향의 내리막 길을 내려가 바위들이 박혀있는 폭이 좁은 능선길을 진행하니
좌측의 광주동에서 우측의 미곡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내려다 보이며 얕은 구릉을 넘어서니 키가큰 철쭉이 우거진
능선의 끝에 도착하여 좌측9시 방향의 내리막 길을 내려가 별로 특징이 없는 구릉을 오르내리며 좌향과 우향의 길을
이어가고 잠시후 급경사의 내리막 길을 내려가 안부에 도착합니다
12:13 질마재에 도착했습니다
안부에서 직진으로 이어지는 된비알을 올라 558봉에 도착하여 완만한 짧게 이어가 얕은 안부에 도착 오름길에 노란색의
봄꽃이 활짝피어 반기고 있습니다 잠시후 정면의 590봉우리를 오르는 길과 좌사면으로 우회하는길의 갈림길에서
직진의 된비알을 올라 590에 도착합니다 이어가는 길은 좌측9시방향의 급경사 내리막 길로 내려가니 좌사면으로
우회했던 길과 합류하여 편안한 능선을 진행후 얕은 안부에 도착하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희미한 길이 이어지고 정면의
봉우리를 향하여 짧은 된비알을 올라 547봉에 도착후 좌향으로 완만하게 이어가 여러개의 얕은 구릉을 넘나들며
정면의 600봉을 향하여 짧은 된비알을 올라갑니다
12:42 600봉에 도착했습니다
지형도상에는 삼각점이 표기되어 있지만 확인이 안되고 좌측의 높은 봉우리로 향하는 길의 갈림길에서 우측1시 방향의
급경사의 내리막 길을 내려가 짧은 완만한 능선길로 변한후 얕은 구릉을 넘어 내리막길을 내려가 두개의 얕은 구릉을
넘어 우향으로 바뀌어 좌측의 소나무숲과 우측의 참나무 숲을 지나고 차량들의 통행소음이 크게 들리며 우측으로는
오룡동에서 지형도상에 표기되지 않은 저수지까지 연결되는 포장도로가 내려다 보이며 이어지는 길은 얕은 구릉을
넘어 산아래에 보이는 저수지 방향으로 완만하게 내림길로 이어가 좌측의 가정방향에서 이어지는 26번도로가 확인되고
우측 1시 방향의 산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저수지를 바라보며 능선 끝에서 좌향으로 좌측의 소나무숲과 잡목들이 우거진
내리막 길을 내려가 얕은 안부에 도착하여 얕은 구릉을 넘어서니 짧은 급경사를 지그재그식으로 내려가 좌측의 가정으로
이어지는 안부사거리에 도착합니다
12:58 깊은 안부사거리인 가정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서 직진으로 오르막 길을 올라 잡목이 우거진 된비알로 이어진후 굵은 소나무가 위치한 봉우리 정상에 도착하여
우측3시 방향의 짧은 내리막 길을 내려선후 얕은 구릉을 넘어 좌측의 벌목한지 얼마되지않은 개활지를 지나는데
좌측의 산아래에서 벌목한 나무들을 절단하는 기계톱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지며 정면의 얕은 봉우리를 넘어서니
우측의 굵은 소나무가 위치한 구릉을 넘어 우향으로 이어가 잠시후 우측의 저수지가 가깝게 보이는 안부에 도착하여
정면의 봉우리를 향하여 오르막 길을 올라 잡목들로 우거진 봉우리에서 좌향으로 완만하게 진하여 여러개의 구릉을
오르내리며 이어갑니다
완만하게 이어져 가던 길은 고도계상의 470봉에 올라 우측1시 방향으로 내리막 길을 이어가 새싹이 돋아난 키작은
나무들과 굵은 느티나무가 위치한 안부에 도착하여 직진하여 완만하게 오름길을 올라 정면의 굵은 돌들이 너덜대는
곳에 도착하여 돌들의 정상부에 돌담을 쌓아 만든 구덩이를 확인하고 돌담을 넘어서니 좌측의 흙묘1기를 지나 좌향의
내림길로 이어가 오래전 바람에 의해 넘어져 뿌리를 들어내고 있는 모습을 한 나무들이 널려있는 지역을 통과하여
26번도로에서 차량들의 소음이 크게 들리는 곳에 길을 가로막고 있는 나무를 의자 삼아 휴식겸 중식을 합니다(13:28)
13:54 26번도로에 도착했습니다
(13:49)에 중식을 마치고 출발 내리막 길로 내려가 26번도로의 절개지 상단부에 도착 좌측으로 내려서면 낙석방지용
철망이 설치된 시점으로 내려서게 되어 26번도로를 횡단하여 다시 우측으로 이동후 오름길 좌측의 묘4기를 지나
파평윤씨 묘를 지나 우측의 산길로 들어가 좌향의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하여 봉분이 거의 훼손된 묘4기를 지난후에
우측으로 산죽이 우거져 있으며 넓은 등산로가 형성된 길을 이어가니 좌측의 묘와 우측의 오래된 비석과 새로세워진
비석이 있는 묘앞을 통과 산죽이 우거진 곳을 짧게 이어간후 내리막 길을 내려서는데 우측으로는 오래된 가옥과
논과 밭이 펼쳐지며 주황색의 창고로 이어지는 세멘트 포장도로가 이어지며 정맥길과 가장 가까이에서 흘러 내리는
물흐름을 볼수있는 안부에 도착하여 정면으로 이어진 오름길을 이어가 봉우리로 오르는 좌측과 우사면으로 우회하는
갈림길에서 우사면으로 진행하여 능선에서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벌목한지 오래된 능선길을 올라가니
잡목들이 우거진 곳에 도착하여 정면으로 보이는 오래된 묘3기 뒤로 봉분이 우뚝 솟아있는 묘3기를 지나 오르막 길을
오르는데 좌측으로 넓은 임도가 묘까지 이어져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완만하게 이어가던 길에 잡목들이 우거진 능선에 묘4기가 위치한 곳에서 묘의 우측 산길로 올라 벌목한지 오래된
나무들이 널려 있는 완만한 길을 이어간후 얕은 구릉을 넘어 우향의 오름길을 올라 우측으로 벌목하여 넓은 개활지가 형성된
지역을 된비알을 오른후 나무들을 줄이어 쌓아놓은 곳에서 우측의 개활지로 들어가 오름막 길로 진행하여 개활지의
상단부인 512봉에 도착한후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완만하게 이어갑니다
잠시후 갑자기 뚝떨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의 장동과 우측의 오룡동으로 연결된 넓은 안부에 도착하여 바위들이
널려있는 직진길을 이어가 좌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보이는 안부를 지나고 곧게 자란 소나무들의 숲을 이루고 있으며
좌측으로는 녹색의 비닐망이 설치된 개활지가 위치한 안부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의 오르막 길을 잠깐 오른후 된비알로
바뀐 힘든 길을 약 10분에 걸쳐 올라서니 622봉에 도착합니다
14:39 622봉에 도착했습니다
백곰님들의 안내지가 매달려 있으며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달려 있는 좌측3시 방향으로 잡목들이 우거진 내리막
길을 이어가 안부에 도착하여 정면의 암봉을 향하여 된비알을 올라 커다란 바위가 위치한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돌아
좌측으로 이어진 폭이 좁으며 바위들이 박혀있는 암릉을 진행하여 또 다른 암봉을 좌사면으로 우회하여 내리막 길로
내려가 얕은 안부에 도착합니다
안부에서 정면의 얕은 봉우리를 짧고 가파른 길을 올라 작은 돌들이 깔려 있는 봉우리에 도착하여 완만한 능선 길을
이어가 또하나의 된비알을 올라 휴대한 고도계상의 640봉에 도착하여 우측의 완만한 길을 진행하니 얕은 구릉앞에서
좌측10시 방향의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가 키가 큰 산죽 군락지를 통과하는데 하늘에는 먹구름이 덮여 있으며
한두방울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모래재 방향의 하늘에는 안개가 바람을 타고 산위를 덮고 있는 모습입니다
산죽군락지의 급경사를 내려서니 철쭉과 키작은 산죽이 어울어진 편안한 길을 약간의 속도를 내며 진행하여 정면의
560 봉우리를 우사면으로 우회하여 내리막 길을 내려가 좌우로 연결된 넓은 능선의 안부 갈림길에 도착한후 직진하여
얕은 구릉을 넘어 오름길을 이어가 또 다른 구릉을 넘어서면 우향의 길을 완만하게 진행하여 정면의 528.2봉을 향하여
서서히 고도를 높여 오르는 길에 어둠이 짙어지며 세찬바람과 안개가 산 전체를 감싸고 있어 시야 확보가 짧아지는
오르막 길을 올라 얕은 구릉을 넘어 안부에 내려선후 다시 정면의 된비알을 올라갑니다
약7분여를 힘든 된비알을 올라 능선상의 정상에 도착 우향의 길을 오르막 길로 이어가니 좌측의 산아래에서 바람에실려
안개가 능선을 넘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528.2봉에 도착합니다 작은 공터로 이루어진 봉우리에서 좌측10시 방향의
내리막 길을 내려가 짙은 안개속을 진행하니 좌측으로 좁은 공간에 산죽이 우거진곳에서 우향의 급경사를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모래공원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며 다소 완만해진 능선길을 이어가 굵은 참나무를 벌목한 구릉을 오른후
직진의 내리막 길로 내려가 좌측의 잣나무 조림지를 통과하여 좌우로 연결된 능선상의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갈림길에서 정면의 짧은 오름길을 올라 좌측의 키가 큰 잣나무들을 지나 완만하게 진행하여 잣나무 조림지의 끝 지점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과 직진의 된비알이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된비알을 올라 조약치에 도착합니다
15:44 조약치에 도착했습니다 (641m)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난 조약치에 올라 기초대가 없이 삼각점만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자연적인지 물리적인지 알수없는
산불 감시초소의 훼손이 방치되어 있으며 안개에 의해 주변의 상황을 확인 할수없어 무작정 직진하여 내리막 길을
내려가는데 아무래도 가야할 길이 아닌듯 싶어 휴대한 GPS를 확인해보니 틀린것을 알고 다시 되돌아 올라 조약치에 도착하여
올라왔던 길을 내려가 능선상의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아마도 오르는 길에 힘든 된비알과 심한 안개때문에 갈림길을 확인 못한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바뀌어 급경사의 내리막 길로 내려가 좌측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을 지나 넓은 임도에 내려섭니다
15:59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임도를 개통하는 기념 식수를 했다는 안내 비문이 세워져 있으며 어느 회사에서 세운 공고문이 있는 임도에서 직진의
오름길을 올라 좌측의 묘1기를 지나 잡목들이 우거진 길을 잠시 오른후 된비알을 올라 금남호남정맥과 금남정맥
호남정맥이 분기되는 조약봉에 도착합니다
16:06 조약봉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금남정맥을 완주하여 올랐던 봉우리이기에 낯설지 않았고 무사히 금호남정맥을 마치게 된것에 대해 자축을하며
호남정맥 방향으로 진행하여 헬기장을 통과한후 좌측의 모래제로 내려가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치렵니다
모래재 휴게소에 들러 전주행 버스의 출발 시간을 물어봤으나 지난번처럼 알수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차가 18:00에
운행되는 것을 알고 있기에 화장실에 들어가 간단히 세면을 하며 젖은 옷을 갈아 입고 혹시나 모를 버스가 운행할까봐
모래공원 정문앞에서 기다려 봤지만 헛수고 였습니다 다시 휴게소에 들어가 주인 아주머니하고 모래재 약수에 대헤
말씀을 나누는데 기다리던 버스가 정차를 하지않고 지나가 급히 뛰어나가 손짓을하니 버스가 머추어 승차할수 있었습니다
17:30 전주행 버스에 승차했습니다 (무진장여객)
기사님의 설명은 막차의 앞차라고 하시며 모래재에는 3군데에서 경유하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을
알수가 없다 하십니다
17:50 쌍용아파트 앞에 도착했습니다
모래제에서 다음 호남정맥을 진행하려고 첫차의 운행시간과 승차장을 기사님께 설명을 듣고 하차하여 전주시내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올라 중앙성당에서 하차하여 고속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강남으로 19:50에 출발하는
버스표를 매표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후 버스에 승차하여 22:25에 강남에 도착하여 귀가를 했습니다
**** 모래재 방면의 첫차는 07:35에 운행되며 승차장은 쌍용아파트 승차장 (쌍용마트쪽)에서 승차해야함 ****
그동안 금호남정맥을 종주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선답자님들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옆에서 많은 글로써
격려를 해주신 여러 산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정확한 산행기와 산행지도를 제공해주신 "六德"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꾸~~뻑
진안에 도착했습니다 ↓
진안의 입구에 세워진 탑입니다 ↓
26번 도로에 도착하여 강정골재로 향하던 길에서....↓
강정골재의 들머리(우측)와 지난번 구간의 날머리(좌측)입니다 ↓
이곳을 지나 절개지로 오릅니다 ↓
들머리 입니다↓
버섯 재배단지 ↓
임도와 숲을 빠져나와 원형정자에 도착합니다 ↓
밤나무 단지에서 올려다 보는 이어가야할 마루금입니다 ↓
마이산종합학습장과 마이산의 두봉우리를 담았습니다 ↓
멀리 보이는 올라야 할 부귀산의 모습입니다 ↓
452봉에서...... ↓
벌목지대의 마루금입니다 ↓
된비알을 로프와 함께 ↓
신양삼을 재배하는 곳의 입산 금지 안내판입니다 ↓
갈림길의 안내 표지목입니다↓
출입금지 지역의 건물입니다 ↓
부귀산에 도착했습니다 ↓
부귀산을 내려와 암봉의 조망바위에서 .... ↓
원정곡과 정곡 저수지를 조망했습니다 ↓
암봉에서 직벽을 내려오는 가느다란 로프가 위험해 보입니다 ↓
지나온 부귀산의 암봉을 촬영했습니다 ↓
우무실재에 도착했습니다 ↓
질마재입니다 ↓
아름다운 봄의 꽃입니다 ↓
600봉에 도착했습니다 ↓
무너진 돌담정상의 모습입니다 ↓
가정저수지 입니다↓
26번 도로에 내려섭니다 ↓
제대로 작업을 못해 아름다움이 망가졌습니다 ↓
정말 희귀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안개가 자욱한 조약치에 도착했습니다 ↓
조약치의 망가진 산불 감시초소입니다 ↓
조약봉을 오르기전의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3정맥의 분기점인 조약봉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시작 : 전북인삼협동조합앞 출발 (08:48)~강정골재 도착 (09:06)
강정골재 출발 (09:06)
산행종료: 조약봉 3정맥 분기점 도착 (16:06)
소요시간 ; 07시간
산행거리 ; 15.8km
이동경로 ; *산으로 { 강남터미널 호남선 출발(05:30)~전주 도착(08:00) 고속버스\10,500 }
{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출발(08:05)~진안 도착(08:46) 시외버스 \3,600}
{ 진안 출발(08:48)~강정골재 도착(09:06) 두발로 걸어서 }
* 집으로 {모래재 출발 (17:30)~전주 안골 쌍용아파트 도착(17:50)무진장여객\1,750}
{ 쌍용아파트 출발 (18:00)~중앙성당 도착 (?) 837번 시내버스 }
{ 중앙성당~터미널 도보이동}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출발(19:50)~강남 고속터미널 도착(22:25)고속버스\10,500}
첫댓글 미숙한 글씨로 지나온 산행을 올려봤습니다.
멋진산행 축하드립니다.수고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셧네요 ^*^
감사합니다. 즐~감 !!!
반갑습니다. 아이 산행 잘보고갑니다.
전문가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아자!
산행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