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와 소외의 서러움을 딛고 빛처럼 밝은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는
남도땅
깊어가는 이 가을에
방방곡곡 문화유산해설사님들을 초대합니다
김삿갓이 절경에 감흥되어 생을 마친 순간 머물렀다는 적벽
천년 신비로 감추어진 운주사와 세계문화유산의 고인돌
음식해설을 곁들인 남도의 음식
꺽어지는듯 휘몰아치는 남도 소리
남도풍경, 남도음식, 남도소리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10월 14일과 15일 이틀만 남국(?)의 시간을 주십시요.
남도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전국대회는
무엇보다도 전국 문유사님들의 마음을 열어져친 교류와 소통의 장이고자 합니다.
한판 걸판지게 어우러져 보시지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안 오시면 엄청(?) 후회(?)
집결지 : 광주고속터미널 건너편(버스 대기)
대중교통: 버스의 경우 도착하면 터미널 건너편, 기차의 경우 다시 고속터미널로 이동
자가용 : 호남고속도로 타고 서광주 톨게이트를 지나 터미널로 이동
일정 얼개
10월 14일(목) 14:00 광주고속터미널 건너편 집결(버스 대기, 연락처:정수정 016-485-9990)
이후 화순 적벽과 물염정, 오지호기념관 관람
화순 도곡온천 부근에서 전야제(작은음악회와 풍물공연)와 숙식
10월 15일(금) 운주사, 고인돌공원, 조광조유배지 답사후 15:00 광주터미날에서 해산
----------전남문화유산해설사회의 마음을 모아서
----------회장 서순복(011-615-9484)
----------사무국장 박상용(011-629-5369)
----------총무 정수정(016-485-9990) 올림
* 광문유에선 현재 대강의 인원이 파악되었습니다. 혹 이글을 읽어 보시고 마음이 동하신 분들은 주저 마시고 연락주세요. 저는 총무입니다.
* 참고로 참가비가 1박은 3만원, 하루 참가자는 1만원입니다. 회비에서 절반정도 부담하기로 일단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 참가비도 순전 식사비에 충당된다고 하며 나머지는 전남 문유사에서 다 부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먼 지역에서 한문유가 열리면 가기 힘든데, 이 기회에 한문유의 분위기나 그 열기를 느껴 볼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전남 문유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회의라니 생업상 중요한 일이 있는 분을 제외한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참가 하셨으면 합니다. 저희 회비가 바닥이 나는 일이 있더라도 많이 참가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 기회 놓치면 엄청 후회 하실 듯 싶습니다.
첫댓글 이 글에 약간의 오해가 있는 듯 해서.밑의 *에서부터는 제가 덧붙인 글입니다.회의를 위해 사용되는 모든 비용,숙박비등이 전남 문유사에서 부담하는 것이며 저희들이 내는 참가비는 식사비 정도나 충당한다는 말입니다. 그저 회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