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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페릴리우 섬 다이빙 투어 후기
신들의 숨겨진 낙원,신이 주신 마지막 선물,바다의 정원,세계 최적의 다이빙 지역 이라고 불리고 있는 팔라우 페닐리우 섬(Palau Peleliu)로 이번에 5박6일 다이빙을 다녀왔다.
페닐리우섬은 팔라우 수도 코롤로부터 고속보트(시속60키로)를 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수도 코롤섬의 남쪽에 위치하면 팔라우 다이빙 포인트의 90%가 이곳에 위치하며 2차 대전 태평양 전쟁 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징용되어 많은 희생자를 낸 곳이기도 하며 현재는 우리나라 주민 한 사람 “KBS 인간시대 미스터 김”이라고 알려진 이분이 살고 있다.
팔라우는 세계에서 다이빙하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세계의 다이버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곳이다.해양 전문가들은 해저의 7대 신비중의 하나로 팔라우를 꼽았으며 스쿠버다이빙 잡지에서 선정한 암초다이빙,절벽다이빙,표류다이빙,등의 10개 부분 중 8개 부분에서 팔라우가 최고 순위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곳이다. 팔아우의 해저는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1500종류이상의 어류와 700종류이상의 소프트,하드 산호들이 있으며 열대 바다 다이빙 답게 대형 가오리와 거북 ,상어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수많은 현란한 색의 열대어들과 함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팔라우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우리에게는 잘 알려 지지 않는 팔라우는 어떠한 나라인가?
국명: 팔라우 공화국
독립:
수도: 코롤(Koror)
시차: 한국과 같음
인구: 19,000명 원주민(수도 코롤에 70%거주)
언어: 영어/팔라우어
면적: 508km2
기후: 열대성 기후 섭씨 21~38도, 연평균 27.2도 습도가 적으며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지역
화폐: US달러
경제: 관광산업 위주의 경제활동 및 미국 원조
민족: 마이크로네시아인,말레인 계의 카나카족
종교; 개신교40%,천주교40%,토착종교20%
팔라우 나라 위치 및 지형: 위치상 괌, 필리핀 제도, 파푸아뉴기니 사이에 위치하고 지형은 작은 군도집단으로 이루어진 다도해 343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다.
* 다이빙 첫날(5월1일)
첫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German Channel(Check diving)
Max depth : 22.8 미터 Average 17미터
Dive Time : 38분
수온 : 29도씨
시야 : 보통(15~20미터)
두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Blue Corner
Max depth : 29.2 미터 Average 20미터
Dive Time : 42분
수온 : 29도씨
시야 : 조음(30미터)
세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Blue Hole
Max depth : 27.4미터 Average 20미터
Dive Time : 42분
수온 : 29도씨
시야 : 조음(30미터)
인천 공항에서 팔라우 페닐리우 섬으로 함께 다이빙할 쌍둥이 형재 분들을 만나 서로 인사를 하였다. 나이가 52세로 팔라우는 이번이 세 번째로 다이빙을 간다고 하고 페릴리우 섬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다이빙 잘하는 선배들과 같이 하게 되어 한결 좋은 다이빙이 되리라 생각하고 기내에서 많은 것을 보고 오리라고 생각하고 위스키 석잔 마시고 잠을 청하였다.
캄캄한
<보트운전원,중앙 가이드 우라상,가이드보조 나까무라양>
한국인 네 명 일본인 4명이 다이빙 하기로 하고 가이드인 우라상이 일본어로 다이빙 시 주의 사항과 포인트 설명을 하고 난 후 다시 영어로 설명을 해 주었다.
지난번 필리핀 다이빙 시는 한국인 현지 가이드라서 포인트 및 설명을 자세히 알았는데 영어와 일본어로 설명하니 완전히 영어 반 일본어 반 짜집기로 설명을 들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예전에 일본어 배워 두어 큰 도움이 되었다 하여튼 영어는 배워 두어야 한다는 것을 또 느끼게 하는 순간이다. 아! 나의 짧은 영어~~~~~
보트에서 본 바닷물은 가을 하늘 아니 쪽빛 이라고 할까 넘 아름 다웠으며 물속 시야는 너무 잘 나올 건만 같았다.
첫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German Channel 이다.
German Channel 이란 팔라우가 독일 식민지였을 때 독일인들이 섬의 광산을 개발 하기 위해 얕은 지대를 파내어 항로를 만든 것이다 이 채널은 길이가 약 400미터, 폭이 20미터 되는 직선이며 간조 때는 항로 가장자리의 바닥이 도로의 가드레일 처럼 수면 위로 살짝 나온다
장비착용 입수 시작 수심 8미터 시야(보통) 중성부력에서 물고기 구경시작 상어 출현 나폴레옹 등등(Spotted garden eel,Napoleon,Gray reef shark,Whitetip reef shark,Turtle,Bigeye Trevally,Giant Trevally 등등),영화의 바닷속 주인공 처럼 유영을 하며 아름 다음을 보았다.
두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Blue Corner 이다.
팔라우가 얼마나 다이버 들로부터 사랑 받는지는 블루코너에 오면 알 수 있다.다이빙보트 대충 해 아려도 20척 다이버들 대충 잡아도 100명은 될 거 같았다. 정말로 많이 오고 인기 좋은 것 같았다. 물속 여기 저기서 바블이 올라 오는 것이 보였다.불루 코너는 그 자체가 바다속 도로를 보는 듯 탁 트인 시야와 수 많은 물고기들 그리고 너무나 많은 다이버들 역시 인기 좋은 곳은 좋긴 좋구나 상어 버펄로 피쉬,그루퍼,바라쿠다 무리,스내퍼,작은 열대어 등(Blackin Barracuda,Blacksport Barracuda등) 대형 물고기들 활동으로 블루 코너는 팔라우 대표적인 다이빙 사진가들과 다이브 매니 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세계 제일의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세 번째 다이빙 포인트 Blue Hole이다
이 역시도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너무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블루코너 옆에 위치한 블루 홀은 암초 평지에서 뚫린 구멍과 4개의 수직 통로가 있고 밑에서 옆으로 뚫린 벽이 있어 그리 나가면 절벽 쪽으로 통로가 연결되어 있다.
푸른빛 동굴을 내려 가면서(28미터) 위를 올려다 보면 아찔한 공포감과 환상적인 아름 다음이 어울려 한 마디로 무아지경에 빠지게 된다. 일본가이드 우라상의 도우넛 물방울 쇼는 너무 아름 다웠다. 작은 원에서 큰 원으로 커져 가면서 위로 올라 가는 것을 보니 나의 마음속 때까지 다 없어 지는 것 같았다.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이 정말로 후회스러웠다.
<불루홀>
첫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마말 리조트에 돌아오는데 간조 시간이어서 바닷물이 모두 빠져 암초가 들어나 섬 주변이 온통 우리나라 갯벌처럼 들어났다 여기는 갯벌이 모두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뻘 흙은 구경도 할 수 없다.리조트에 짐 정리하고 저녁 시간에 식당에서 일본 다이버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로 소주한잔씩 주고 받았다. 전날 비행기의 피곤함 때문인지 초저녁부터 잠자리에 떨어졌다.
* 다이빙 둘째 날(5월2일)
첫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Peleliu Corner
Max depth : 28.6 미터 Average 20미터
Dive Time : 32분
시야 : 조음(40미터)
. 두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Peleliu Express
Max depth : 24.7 미터 Average 20미터
Dive Time : 39분
수온 : 29도씨
시야 : 조음(40미터)
세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Peleliu Drop off
Max depth : 22.5미터 Average 20미터
Dive Time : 40분
수온 : 29도씨
시야 : 조음(30미터)
네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Peleliu Orange Beach
Max depth : 26.5미터 Average 20미터
Dive Time : 38분
수온 : 29도씨
시야 : 조음(30미터)
전날 일찍 취침하여서 그런지
우리 말고도 다른 다이버 보트도 많이 있었다.장비 챙겨 첫 번째 다이빙을 준비하였다 오늘 다이빙 포인트는 페리릴우 섬 근처 포인트 다이빙을 한다고 한다.
첫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 Peleliu Corner 이다.
이 포인트는 페릴리우에서 가장 좋은 포인트로 패릴리우 월이라고도 부른다.블루코너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으며 시야는 더 말고 좋다.
조류도 약간 있고 시야도 잘나왔다 바라쿠타와 잭피쉬무리가 내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을 보니 너무나도 환상적이었다. 정말 사진에서 보던 것을 내가 직접 보니 감격 또 감격이다.수많은 종류의 물고기와 상어( Gray reef shark,lethrinus Olivacens)등 너무 좋았다.
두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 Peleliu Express 이다.
페릴리우 코너 옆에 있는 익스프레스는 한마디로 조류를 타고 가면서 즐기는 곳이다.입수하여 조류걸이를 걸고 수심 20미터를 타고 가면서 보는 구경은 또 다른 볼거리와 흥미를 느끼게 하였다.절벽에 연산호, 대형 고르고니언 산호,회초리 산호,대형 그레이 시프 상어, 그루퍼, 버팔로 등(Epinephelus,Turtle,Napoleon)여러가지 볼 수 있었다.
세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 ; Peleliu Drop off 이다.
페닐리우 코너 옆에 있는 드롭 어퓨는 팔라우에서 절벽 다이빙 포인트로서 얕은 수심에서 수심200미터 까지 떨어지는 절벽이다.그다지 조류는 없지만 수심 20미터에서 바닥이 끝이 없어서 아득함을 느끼며 구경하는 곳이다.여기 절벽에도 각종 산호 및 고기들로 가득하다 특히 대형 상어들이 많았고 대형가오리 이글래이도 볼 수 있었다.( 이글래이,Cleaner shrimp)
<이글래이>
네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 Peleliu Orange Beach 이다.
페닐리우 코너 북쪽으로 5분 정도 위치한 곳으로 약간의 조류가 있으며 절벽을 타고 오다가 수심 15미터 해안가를 보면서 구경하는 곳이다.각종 산호와 다양한 작은 어류와 대형 바라쿠타 때를 볼 수 있다.
(Longnose Hawkfish,Bomhead fish,Blacksport Barracuda)
<조류>
둘째 날 다이빙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예전에 팔라우 미스터 김이라는 KBS에서 다큐프로그램에서 방송한 그분을 만나기 위해 현지인 한데 물어보니 모두다 알고 있었다. 가르쳐준 전화로 계속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팔라우 한국 가이드한대 연락하여 꼭 보고 싶다고 하고 연락을 해 달라고 부탁하고 같이 다이빙을 한 가이드와 일본 다이버들과 소주파티를 하면서 즐겁게 저녁시간을 보냈다.일본 다이버들도 김치도 좋아하고 소주도 아주 좋아하였다 꼭 식사 때 김치를 먹는 걸로 보아 일본 사람들은 거의 김치를 먹는 것 같았다.가지고 간 김치가 모자랐다 일본은 지금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다이버가 팔라우로 왔다 그런데 남자 여자 싱글로 온 분도 있었다 대단한 다이버들이다 버디도 없이 혼자 다이빙을 다니는 것을 보니 정말 메니아들이다. 인천 트윈 다이버님은 지금까지 50여 나라로 여행을 다녔다고 했다. 너무 부러웠다 쌍둥이로서 항상 버디가 되어 같이 다이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았다. 그날 저녁 밤 늦게 쌍둥이 형제분과 함께 페닐릴우 2차대전시 일본 군이 파놓은 동굴을 탐사하기로 하고 각자 랜턴을 가지고 리조트 옆 동굴로 갔다. 동굴은 사람이 서서 다닐 수 있도록 꽤 넓게 만들어 져 있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제 때 강제 징용되어 이 멀리 팔라우 하고도 페릴리우섬 까지 와서 저런 굴을 만든 것을 생각하니 정말로 가슴이 아프고 찡했다. 동굴 안쪽은 여러 갈래로 뚫어져 있었으며 아직도 포탄과 실탄 등이 여러 군데 흩어져 있었다.이섬에는 이런 동굴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한다 모두들 무거운 걸음으로 숙소로 돌아와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강제 징용당하여 돌아가신 선조님 이제 편히 쉬기를 바라며 잠을 청하였습니다.
* 다이빙 셋째 날(5월3일)
첫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Blue Corner Out Going Side
Max depth : 35.3미터 Average 20미터
Dive Time : 38분
시야 : 조음(30미터)
. 두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Blue Corner In Coming Side
Max depth : 21.6미터 Average 17미터
Dive Time : 46분
수온 : 29도씨
시야 : 조음(30미터)
세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New Droff
Max depth : 21미터 Average 15미터
Dive Time : 42분
수온 : 29도씨
시야 : 조음(30미터)
네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German Channel
Max depth : 26.5미터 Average 20미터
Dive Time : 45분
수온 : 29도씨
시야 : 보통(20미터)
전날 일본 다이버들과 과음 하여 아침에 늦잠 자면 어떡하나 걱정하였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팔라우 한국 가이드
아침식사를 하고 전날 다이빙한 곳으로 차량으로 이동했다 보트 선착장에 도착하니 일본인 다이버가 전날보다 더 많이 있었다.우리보트에도 전날보다 세 명이 늘었다. 날씨마저 오늘은 비가 왔다가 흐리다가 하는 오락가락 하였다. 금방 비 왔다가 햇빛 나왔다가 하는 재미있는 날씨다.
첫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 Blue Corner Out Going Side 이다.
다이빙 포인트는 블루코너 주변 외곽을 구경하는 것으로 수심 20미터로 다니면서 구경하였다.전날 본 고기들과 산호들을 보았으며 전날보다는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블루코너에 있는 것과 비슷하였다
두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 Blue Corner In Coming Side 이다.
이곳 역시 블루 코너 안쪽으로 돌아 가면서 보는 것으로 블루 코너랑 비슷하였다.
여기서는 보기 드문 점박이 상어 한 마리가 다른 상어와 다니는 것을 보았다.
첫 번째 다이빙에서 수심을 너무 깊게 잡아서 그런지 감압이 3분이 발생되었다.
안전감압에서 자동으로 없어졌다.세 번째 다이빙 시 오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세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 New Droff 이다.
수심 15미터 내에서 약간의 조류를 타고 다니는데 조류가 불규칙하다. 수심이 깊어서 조류가 심하지 않는가 생각한다.앵무고기, 대형 물고기 잠자는 상어,등을 보았다
네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 German Channel 이다.
다이빙 첫날 첫 번째 다이빙 포인트로서 오직 만타를 보기 위해 가기로 했다.팔라우에서 오직 만타를 보지 못해 마음 조리고 있었다 그래서 가이드 한데 만타 포인트인 저먼 채널을 가자고 하였다 그러나 가이드는 장담할 수는 없고 열심히 기도하라고 하였다. 입수하여 수심 17미터에서 만타가 나타났다 정말로 어마 어마한 크기고 느릿느릿 두마리가 내 머리 위를 돌고 있었다 너무 황홀했다 고맙다 만타야 이 멀리까지 와서 못보고 가면 얼마나 아쉬울까 고맙다 만타 하면서 계속 지켜보았다 다이버들에게 멋진 유영 모습을 보여주고 사라졌다. 물속에서 다시 출수 전 또 두 마리의 만타가 나타나 두 번이나 보고 저먼 채널을 나왔다.정말로 기분 좋았다.
<만타>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일본 다이버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를 너무 부러워 했다 연세가 많은 일본 다이버들은 세 번만 하고 철수 하여 볼 수 없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데 페리릴우 김씨 아저씨가 우리를 찾아왔다 너무 기뻤다.이 멀리서 사는 한인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모두들 기뻐하였다.사진 그대로 얼굴이었다
49년생으로 이름은
저녁 늦게 김씨 아저씨는 전날 잡은 바닷가재를 가지고 와서 우리 일행과 함께 늦게 까지 이야기를 하였다.팔라우에서 어려웠던 이야기와 무작정 팔라우가 좋아 찾아오는 사람들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다.장남으로서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 되는데 이렇게 멀리 떨어져 살아 항상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한다.앞으로 낚시투어 ,다이빙 투어,현지 가이드 등 여러 가지 계획을 같고 있었다 밤 늦게까지 소주잔을 기울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팔라우 김씨 아저씨와 바닷가제>
* 다이빙 넷째 날(5월4일)
첫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 Peleliu Express
Max depth : 23.4미터 Average 18미터
Dive Time : 36분
시야 : 나쁨(20미터)
. 두 번째 다이빙(
다이빙 장소: Peleliu Corner Out Side
Max depth : 23.7미터 Average 18미터
Dive Time : 35분
수온 : 29도씨
시야 : 나쁨(20미터)
전날도 늦게 까지 음주를 했지만 오늘도
첫 번째 다이빙은 Peleliu Express로 둘째 날 다이빙 포인트이다.오늘은 일본 다이버가 5명이 더 와서 가이드 포함하여 열다섯 명이나 되었다. 만조시간이라서 그런지 페리릴우 코너 가니 너울이 상당히 높았고 조류가 너무 빨라서 여러 포인트 찾다가 늦게 다이빙을 시작하였다.시야도 나오지 않고 고기도 별로 없었다.조류 없는 곳을 찾다 보니 완전히 조류가 없어서 익스프레스를 계속 오리발 차고 다녔다.
두 번째도 Peleliu Corner Out Side로 시야도 좋지 않고 별로 볼 것이 없어서 빨리 상승하여 이번 최종 다이빙을 마무리 하였다. 어제하고 오늘은 영 딴판이었다
리조트로 돌아와 장비 세척하여 걸어놓고 점심도시락을 먹은 후 짐을 챙겨 페닐리우 섬을 떠날 준비를 하였다.오후 네 시쯤 보트를 타고 페닐리우 섬을 떠나 수도 코롤로 돌아왔다.4일 동안 좋은 구경 안전한 다이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일본 다이버 ?? 마말의 가이드 우라상 과 나가무라양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한국에서 동행한 나의 버디 류사우 그리고 인천 계신
<나폴레옹>
<팔라우 페릴리우 섬에서 아쉬운 이별사진>
팔라우는 다이빙 하기에는 너무 좋은 포인트 및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물고기 와 산호초들 그리고 무인도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다.
팔라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친절함이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특히 이번 다이빙은 일본인들과 같이 하여 더욱 재미가 있었다.다이빙 천국 팔라우 언제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 곳 또 언제 갈는지…………………………….
첫댓글 다음에는 꼭..!! 같이가요 ... 같이가면 거시기도 후리고 ...<이번에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거시기도 후리고 ..쩝 쩝 집에 오니 말짱 꽝 이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생각이 많이 나네요...흐 흐 아시죠 ..뼈와 살이 타는 밤 이라고...>
쵸이 선생 해삼 많이 묵고 힘내야지 또가지 ...어짢든 무사히 갔다와서 다행이고 소주 한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