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7일 어느날 신문에 소개된 고성 문수암을 찾아 길을나선다. 휴가철이라 차가 밀리면 얼마나 밀릴까 고민중에 출발을 하였다.
부산에서 출발을 한다. 북부산 요금소를 지나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에서 창원터널 방향으로 진입을한다 창원터널 통과후 터널 통과비 500원을 지불하고 우측옆길로 빠진다 안민터널을 지나 진해로 접어들어 우회도로를 타고 다시 장복터널로 향하여 창원으로 향한다,
창원대로를 이용하는것보다 둘러가지만 신호를 받지않기에 이곳이 빠르다. 장복터널을 지나 내리막길을 달리면 마창대교 진입로가 보인다 난 그곳을 이용하여 마산- 진동-고성- 통영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이용한다
고성에서 사천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왕복 4차선으로 새로 단장되어있다 고성에서 20분가량 주행하면 좌측으로 문수암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문수암가는 길은 보현암과 해동약사전 가는길을 같이 사용한다,, 20여분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 부근에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은 문수암가는길,,,왼쪽은 보현암과 해동제일약사전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우측을가나 좌측을가나 약 1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대중교통 이용은 불편할것 같다.
고성 문수암은 지리산 쌍계사 말사라한다.
문수암 전경이다
문수암 경내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문수암 경내에서 말리 해동제일약사전을 크로즈업해보았다 웅장한 부처상이 눈앞에 들어온다
이곳 주차장엔 화장실이 있고 차량을 10대정도 주차할수있는공간이 나온다 이길을 따라 곧장 올라가면 산정상에 중계소로 가는길이다. . . . . . 문수암을 나와 해동제일약사전으로 이동을한다. 이곳에서 올라온길을 차량을 이용하여 내려가면 10분정도 걸린다. 웅장한 모습의 부처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문수암에서는 참배객들을 거의 보지못하였다 아주 조용한 분위기였다 무더운 여름이라 그런것 같았다..
이곳을 통하여 법당안으로 올라간다 3층구조로 되어있다 2층은 실내법당이고 3층은 야외법당 형식으로 조성되어있다
3층에서 야외에서 바라본 보현암 모습이다
3층 야외에서 바라본 문수암전경이다.
3층 야외법당 부처님 주변으로 작은 종을 설치하였다 그곳을 따라 걸으면서 종을 돌릴수 있다 몇개의 종인지는 미처 세어보지는 못했으나 쾌나 많은수였다 종을 하나하나 돌리면서 마음속에 뭔가 주문을하고 기도를 한다.
종은 사찰을 건축할시 신도들의 시주였던 모양이다 종마다 이름이 새겨져 있다.
3층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약사전 들어오는 입구이다
약사전을 뒤로하고 5분거리인 보현암으로 발길을 돌린다
보현암 모습이다.
보현암은 절벽바위벽에 부처님을 모셨다 그주변으로 석조를 이용하여 단장을 하였다.
보현암에서 바라본 약사전 모습이다 약사전과 보현암도 방문객이 없었다 바람소리 물소리만 들렸다 남해의 다도해가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삼거리의 이정표이다.
삼거리에 보현식당이 있다. 주변엔 이곳 밖에 식당이 없다..이곳에서 파는 음식이 참맛갈난다. 음식이 청결하고 가격도 저렴하였다.사찰음식도 파는곳이다 우리일행은 점심을 사찰된장정식을 먹었는데 아주 맛이 있었다 짜지도 않다. 식당문을 나서면서 된장, 짱아치, 콩잎, 고추짱아치 등등 여러가지 손수재배하여 담근 반찬을 여러가지 구입을 하였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맛있으면 주문하라고 명함을 건네신다 |
출처: 나 를 찾 아 서 원문보기 글쓴이: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