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행을 하면 여행지의 모든 면을 샅샅히 흩어 보고 경험해 볼 수 있지만
대부분 귀한 시간을 쪼개어 황금 같은 여행을 하게 되어 결코 그런 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다.
가보니까 볼 것 별로 없더라, 별 재미 없더라 , 아까운 돈만 날렸다, 속은 기분이 든다 등등의
여행 소감이 나오면 그것은 여행 계획 단계에서부터 뭔가 잘 못된 것이였으며, 관광 하는 방법의
선택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다른 관광지와 비교가 되지 않고, 또 같은 지역을 다른 사람이 여행한 것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면
비용이 많이 들던, 어떤 일정의 여행을 했던 큰 문제는 없겠지만 이제는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어 비교되지 않을 수 없으며, 사람마다 모두 입맛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경험을 다해 본 여행자의 의견일지라도 그 것이 본인의 기호에도 맞을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해
서는 안될 것 같다.
따라서 이런 점들은 충분히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울 단계에서부터 자신, 또는 여행구성원들에게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어느 여행지이든 장점만 있는 곳은 없고, 모두 장단점들이 있을 것인데 비록 단점이 많은 곳이더라도 기왕 여행을 선택하였으면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여행을 한다면 단점도 충분히 장점으로 생각되어 질 수도 있다 할 것이다.
"사이판"
제주도 1/10 크기의 작은 섬이다.
작기 때문에 볼 것도 적고, 할 것도 많치 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20 여년 가까이 이 곳에 살아오며 여행 안내를 한 사람으로 결코 그렇치 않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으며
사이판 여행 계확을 세울 때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하니
미력하나마 여행 계획 세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관광)
1. 북부지역 관광 (만세및 자살절벽, 새섬,그로토,일본군사령부,한인추념탑, 칼라베라동굴 등) : 역사적인 의미의 옵션
2, 동부지역관광 (사이판산정상. 제프리스비치, 야자수농장, 성모상성지, 열대식물원,금단의 섬 등): 풍물중심의 옵션
3. 남부지역 관광 (아스리토활주로, 아긴간비치, 레더비치, 옵비얀비치등)
4. 중부지역 관광 (동물원, 박물관, 설탕왕공원, 마이크로 비치, 비치로드산책로 등)
5. 비치로드 산책로 걷기 또는 조망
6. 마이크로비치 해수욕 및 걷기,
7. 마나가하섬관광 및 스노클링
8. 해양스포츠관광류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카약, 윈드서핑, 파라세일링, 보트크루즈, 스쿠버다이빙, 씨워커,
스노클링,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카이트보드
9. 선셋크루즈 (3군데 회사에서 실시)
10. 원주민 디너쑈 (원주민 문화체험)
11. 원주민 야시장(목요일 저녁) 및 야채시장(토요일 오전)
12. 하이야트호텔 마술쑈(목요일 제외)--->샌드캐슬 매직쑈
13. 잠수함관광
14. 스카이다이빙 (중단)
15. 워터파크 물놀이(PIC 와 월드리조트)
16 트랙킹
a. 하이킹 (매주 토요일 오후 가라판 괌은행 앞에서 모여 출발)
b. 바이시클(자전거) : 마리아나 리조트 옵션
c. 4륜구동 카트형 자동차 : " "
17. 호핑투어 ( 보트스노클링과 바다 낚시)
18. 승마
19. 경주용자동차 타기
20, 골프
21. 스파
22 맛사지
23. 티니안섬 관광
24. 로타섬관광
25. 경비행기 사이판 일주 관광
26. 낚시
- 트롤링, 보트낚시, 갯바위, 견질
27. 카지노
28 실내, 실외 사격 등등
(식당)
1. 각호텔 식당 : 호텔 마다 부페 및 바베큐 식당
2. 한식당 : 무지 많음
3. 양식 : 컨츄리하우스, 코코레스토랑, 셜리스 커피샵, J`s 레스토랑, 커피케어,
토니앤로마스 등
4, 이태리식 : 카프리쑈샤, 피지헛
5. 패스트푸드점 : 맥도널드, 윈첼, KFC, SUBWAY 등
6. 일식 : 긴파치, 후루사또, 희락, 코코넛테이,
7. 중식 : 무지 많음
8. 인도식 : 인도카레전문점
9. 태국식: 태국식당 2군데 맛있음
10. 필리핀식 : 엘레강스외 다수
11. 무국적 식당 : 다수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분은 글을 올리시거나 0905ljw@hanmail.net 으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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