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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펜션/ 카페 차완
 
 
 
카페 게시글
차 이야기 스크랩 카페쇼 (1편) 커피의 모든것이 있다.
꼬지예지 추천 0 조회 8 08.12.26 16: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가입한 카페 동호회에서 얻은 초대권이다.

딸과 함께 가고 싶다며 두장을 부탁했더니 고맙게도 두장을 보내줬다. 

 

 

작년에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른다.

입장권만 내면 그냥 들어갈 줄 알았는데, 뭔가 써야 하고, 등록 해야하고,.

명찰을 주면서 목에 걸라고 한다.

 

 

 무대에선 공연도 하고..

 

 

바리스타 시험을 치루고 있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마쳐야 한다.

컵도 마른행주로 닦아 놓아야 하고, 커피도 뽑아야 한다, 라떼도 만들어야 하고.. 

여러 사람들이 보고 있으면 더 떨릴텐데.. 나같으면 떨다가 끝날것 같다. ;;

 

 

커피나무도 판다. 새끼부터 시작해서 커다란 나무까지..

  

 

 

머신이 앙증맞게 생겼다. 귀엽다.

 

 

캡슐 하나만 넣으면 커피가 나온다.

편해서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는 원두커피를 갈아서 직접 내려 마시는게 좋다.

 

 

거인같은 대형 글라인더와 소인국에 사는 작은 글라인더가 붙어 있다.

 

 

구경하는데 정신이 없어서 로스터기의 이름을 익히지 못했다. ;;;

 

 

소형, 중형, 대형 로스터기들을 구경할 수 있어 신났던 시간들..

국산은 물론 로스터기라면 죄다 찍었는데,  파일이 깨져서 사진이 보이질 않는다. ㅠㅠ

딸래미가 열심히 찍었는데..

 

 

이 로스터기는 완전 거대한 공장이다. 얼마나 큰지..

 

 

다들 탐을 낸다는 하스가란티란다.

 

 

요넘도 그렇고..

 

 

커피를 시음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맛있다고 소문이...

그럼 지나칠 수 없다. 마셔야지.. ^^

 

핸드밀이 고풍스럽다. 집안 한켠에 장식해도 멋질것 같다.

 

 

가정용 로스터기다. 얼마나 귀여운지..

실물을 보니, 너무 작고, 엔틱스럽다. 국산품이다.

주는대로 커피를 시음하다 보니.. 한 10잔 이상은 마신것 같다. 나중에는 입안이 얼얼!!

작은 잔으로 마시는데도 나중에는 배가 불러서 마실 수가 없었다.

 

 

여러개의 서버를 한꺼번에 데울 수 있는 워머, 업소에서는 필요할 듯..

 

 

바리스타가 외국사람이다. 신기한지 사람들이 잔뜩 몰려서 구경을 한다.

 

 

저렇게 생긴 사이폰도 있구나.. 커피시음을 못한게 아쉽다.

 

원두커피를 넣은 통 뚜껑이 지구본 모양이다.

 

 

 사이폰 모양이 특이해서 그런가..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모카포트와 핸드밀, 주전자와 서버, 드리퍼들이 진열돼어 있다.

 

도자기로 된 드리퍼와 서버가 예쁘다.

서버가 주전자 모양이라서 따로 주전자로 활용해도 되겠다.

 

 

이집 커피가 맛이 있어 한잔 마시고 기다렸다가 또 한잔 마셨다. ^^;

 

  

핸드밀과 생두와 마대가 놓여진 이런 분위기가 좋다. 

  

 무지 비싸다는 생두다. 직접 조각을 한 통에 생두를 넣고 판다. 

 

 

저울과 생두 보관함이다. 특히 생두 보관함이 멋스럽다.

 

 

 

커피 봉투가 빠져는 안되겠지~

 

 

에스프레소 머신들이 어찌나 많던지.. 전자동, 반자동, 수동까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머신중의 하나라고 한다.

 

 

 

 비싸기도 하지만..럭셔리하게 생겼다.

 

베트남 커피에 연유를 타서 얼음을 띄워주는데 달콤하다.

얼음이 있어 제일 시원했던 기억이.. ^^

 

베트남 커피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홍보씨!

 

 

수동 머신이지만, 가격 또는 착한게 장점인 프레소,

생긴것은 간단한데 크레마가 아주 풍부하고 커피 맛도 좋다.

 

무장한 용사의 위험처럼, 포스가 느껴진다. 얍!!!

 

수동인데도 어찌 저런 크레마가 나오는지.. 부드럽고 맛있다.

 

커피를 추출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 템퍼들이다.

 

 

구경하면서 즐거움 중의 하나가 공짜로 시식하는거다.

반을 쪼개서 나누어주는 브리첼, 

딸은 시나몬, 나는 오리지널, 반반씩을 받아 서로 맛을 보며  커피와 아주 맛있게 먹었다.

 

갓 튀겨낸 브리첼을 먹을려고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다.

우리도 당연 줄을 서서 기다렸다. 기다리는데는 이력이 나 있는 편이다. ^ ^

 

 

 에스프레소잔이 무척 화려하다.

 

다 예쁜것 같다. 

딸이 그런다. 눈은 효도하는데, 마음은 불효한다고..

눈은 호사해서 효자인데,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으니 마음은 불효란다..

무슨 할머니같은 소리를.. ;;

 

만일, 고르라고 한다면!! 무엇을 골라야 할지.. 한참을 골라야 할것같다.. ^^

 

 

 

 

 생두는 보기만해도 좋다..

 

   

 

 

특별히 홀 한켠에 부스를 마련해줘서 자작 로스터기 전시회도 하고, 직접 볶은 커피로

시음회도 가졌던 커피 동호회, 작년에 이어 두번째다.

소심한 탓에 아는 척도 못하고 살짜기 구경만하고 살짜기 사라졌다는.. ;; 

 

자작 로스터기들..

정말이지 솜씨가 너무 좋다. 흉내 내보고 싶은데.. 이것만은 흉내 낼 수가 없다.;;

 

아무리 힘들어도 늘 웃으며 로스터기를 돌리는 나무인형 유명한 잭이다. ^^ 

사람들에게 엄청 인기가 있었던 잭!!

 

 

 

 

 

분양할 때 몇 번씩이나 망설였던 커피로 로스터기..

실물로 보니 얼마나 작고 앙증맞은지.. 이렇게 작은줄은 몰랐다. 귀엽다. ^^

 

 

 

 

유구무언인 자작 로스터들.. 이럴줄 알았으면 기계쪽으로 눈좀 둘릴것을 그랬나보다.

배우면 잘할텐데.. ^^..

  

 

자작 워터드립기구, 일명 더치커피다.

 

개인이 소장하는 템퍼들의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예전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빨강색 바가지가 고작이었는데..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상품들..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하루였다.

 

몇시간 동안 마셨던, 커피와 티, 그리고 과자들..

나중에는 입안이 다 마비가 된듯해서 눈으로만 감상을 하고,. ^^,. 

한편에 다 담을 수가 없어 추리고 추려서 2편, 3편으로 나눴다.

오로지 맛있는 커피를 위해서, 또, 분위기를 위해서, 멋을 위해서  존재하는 장식품과

인테리어, 그리고 달콤한 빵과 과자까지..한 눈에 다 볼 수 있었던 카페쇼.. 

다음편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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