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분들의 전술에 대해서..

[ㅋㅋㅋㅋ찐]

아 우선 씨엠도 포토샵도 이젠 아무것도 못하게되었어여. 컴터가 이상해서 오늘 윈도우 다시 깔려고 .. 인터넷밖에 못하는 이 한탄 스러움..^^

전술에 대해서 몇가지 기본적인 것들을 올려볼께여.. 초보 유저님들 전술이 훈련이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데 시간이 지나면 차츰 좋아지니까
우선 여유를 가지세여.. 저도 훈련같은 경우는 감도 안잡히거든영..^^

처음 씨엠을 접하는 유저님들은 우선 전술 창으로 가서 보면.

팀별 개인별 세트플레이 등등 의 상황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처음엔 기본적인 4-4-2로 나와있지여.. 전술 고르는 법은 다 아실테니..
넘어가고..

메뉴얼이 있으시다면 메뉴얼에 개인 전술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거든요. 그 부분을 참조하신다면 더욱 좋지여. 혹이라도 없으신 분들은 주변의 하시는 친구분들에게 구해보셈.. 아님 인터넷에 그걸 다 올리신 분들도있었던 것 같으니.. 한번 찾아보시고..

글고 꼭 강팀으로 해서 무조건 계속 이길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그 팀이 그 해에 너무 잘하지 않은 이상 실제 상황에서는 1위팀이 7패내지 8패정도 하는 것이. 유럽3대리그의 현실이거든영.. 씨엠은 그런 기본적인 상황을 염두하에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두세여..

그리고 원정 경기 와 홈경기 의 분위기가 전혀 다른 것을 알아두셔야 할 필수요소입니다. 약팀들은 자신의 홈에서.. 어웨이 에서의 전술을 변화시켜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약팀이라도 자신들의 홈에서 유독 잘하는 팀들이 있습니다. 씨엠하면서 몇년지나면 그런 팀들이 어떤팀인지 알 수 있으니 꼭 체크해주세여..

또한 날씨에 관해서입니다. 날씨 비가 오는 경우.. 추운 경우.. 전술에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비가 오는 경우는 상싱적으로도 짧은 패스가 더 유리하겠져..^^ 그리고 용병 선수의 경우 출신 국적이 어디냐에 따라 추운 것과 따뜻한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대개가 그런 것은 아니고 영향을 받는 선수들이 가끔씩 존재합니다. 글고 지역적으로도 날씨가 안좋은 곳이 실제로 여러 곳 있는데.. 대표적인 예를 들면 런던 같은 경우 실제로도 해뜨는 날이 별로 없는 곳이져..그리고 토리노 유벤과 토리노의 홈인. 그곳도 날씨가 그다지 좋은 곳이 아닙니다. 그치만 씨엠에서는 런던의 날씨가 더욱 안좋습니다. 이렇게 지역적인 날씨 구분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요..

그리고 흔히들 더비팀이라고도 하져.. 자기 팀과 같은 구장을 쓰는 더비팀이든 같은 도시에 있는 더비팀이든. 더비팀들은 서로간에 이적하기도 힘들고 그리고 경기에서 이기기도 힘듭니당.. 유명한 더비팀들을 예로 들면 레알과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AC밀란과 인터밀란.. 로마와 라치오 글고 런던에 있는 여러팀들, 등등이 더비팀인데여. 4같은 경우 약간 약해진 기분이 있습니다만 암튼 더비팀 같은 경우 아무리 약체여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특히 원정을 간 경우는 더욱 그러하겠지여.

그리고 선수들의 사기 문제. 놓치기 쉬우나.. 사기 역시 팀 성적을 볼때 중요하져.. 계속 사기가 안좋은 선수가 생기면 곤란하니까.그냥 자주 안쓰는 선수가 그러면 상관 없지만.. 핵심선수의 경우에도 생기는경우가 있으니 자주 챙겨주셈..

그러면 본격적인 전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우선 전술을 짜기 전에 자신이 맡게 된 팀의 선수들을 다 뒤적여 봅니다. 능력치 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천천히 구경하면서 둘러봅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포지션에 따른 능력치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래도 일단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일단 보세여.. 계속 보지 않으면 눈에 익지 않기 때문에 나중가서도 잘 못볼수도 있으니.. 만약 어떤 선수가 공격수라고 한다면.. 상싱적으로 결정력 좋아야하고 개인기 좋으면 좋고 빠르면 좋고 몸 싸움 잘하면 좋고.. 등드의 순위가 있을텐데.. 우선 공격수 라 함은 우선 결정력이 좋아야 겠져.. 이런식으로 꼭 필요한 우선 순위로 챙겨보세여..
능력치가 고루 좋으면 정말로 좋은 선수지만.. ^^ 돈도 없고.. 그러니
자신의 팀 선수들부터 우선 잘 알아야겠져..

흔히들 마니 하시는 강팀들을 예로 들어볼께여. 제가 강팀중에 가장 오래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인데..여러분들도 많이 이 팀으로 시작하실 꺼라 믿고 예를 들어볼께여..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를 살펴보면 정말로 유명한 선수들이져.. 지단 피구 라울 호나우도 카를로스 카시야스 이에로 모리엔테스 그리고 앞으로 올 베컴. 이 선수들은 아무리 축구를 안좋아하셔도 알 수 있는 선수들이자나여.. 요즘에 하도 매스컴에서 이야기를 하니.. 그리고 레알의 선수들을 보면 능력치는 다 좋습니다. 이 팀 같은 경우는 이 좋은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냐에 따라 팀 성적이 달라집니다. 전술을 짤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면서 제일 먼저 짜야하는 것이.. 수비수들을 몇명을 둘것인가. 수비 포메이션을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문제입니다. 예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3백이든 4백인가 아니면 다른 방식인가. 가 중요합니다. 만약에 레알의 경우 3백을 하게 된다면 카를로스의 빛나는 오버래핑을 보지 못하게 되져.. 3백같은 경우는 수비적인 면에서 4백보다 더 수비적이니.

그러면 카를로스와 살가도 이 두선수의 오버래핑을 원한다면.. 4백을 써서 두 선수를 활용해야 합니다. DL과 DR의 공격적인 전술을 시켜주는 것이지여.

하지만 레알 같은 경우야 그 포지션에 맞는 선수들이 워낙 유명해서 잘 알 수 있다지만 잘 모르는 팀 같은 경우는 잘 모르겟지여.. 그럴때 선수들의 개개인 능력치를 보면서 생각하는 것이지여.. 만약에 DL에서 카를로스 처럼 공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수비라인으로 잽싸게 오는 선수들을 원한다면 크로스와 위치선정에 관한 것과 수비에 관련된 능력치들. 또한 주력 활동량 지구력 순간속도 등등이 중요하겠져.. 자신의 머리 속에 자신의 전술에서 어떤 포지션에 있는 선수는 이렇게 하는 것을 원하다는 것을 그리시고 거기에 맞는 능력치를 보시고 선수를 선택해보세여.

만약 그렇게 4-4-2를 활용한다면 공격시에 8명이 공격선상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러면 양쪽 측면에서의 화려한 공격루트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그리고 팀 전술에 관해서 올려볼께여. 성향 압박 등등의 전술이 있는데..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것들에 대해 올려볼께여.. 만약 팀 성향이 공격적이라.. 함은 공격적으로 플레이 한다는 것이겠지여. 그런데 극단적이다. 라고 붙으면 자신들이 골 먹을 각오하고 공격을 하겠다는 것이겠지영..이렇게 팀 성향에 따라 선수들의 활동하는 모습이 달라지는 데 팀 성형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설정해줄 수 있으니, 수비수들은 극단적 수비 걸고 공격수들은 팀 성향인 공격적인 전술로 사용한다면 수비수는 수비만 하겠져.. 공격수들은 공격을 열심히 하고, 이렇게 원활하게.. 팀과 개인의 성향에 따라 조합을 맞추어 보시면 자신 만의 팀 칼라가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압박 수비의 경우.. 전 지역에서 우리 진영에서. 로 나누게 되는데..쉽게 말해 어떤 팀이 압박수비를 펼친다면 팀 전체가 활동량이 우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 선수를 압박하니.. 그리고 압박수비의 경우 공간의 침투를 당할 소지가 큽니다. 예를 들어 농구에서 더블 클런치 들어오면 어떤 한선수는 비잖아여. 축구도 마찬가지로 공간이 빈 선수가 생기기에.. 공간적으로 침투당할 염려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 압박수비의 경우도 개인적인 전술에 맞춰서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업사이드의 그냥 옛날 식으로 발음할께여. 만약 울팀이 사용한다면 상대편 진영까지 수비수들이 올라오 게 됩니다. 수비수들은 그렇게 상대팀을 압박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업사이드 트랙이거든영.. 또한 수비에서도 실책하지않는다면 상대편 공격수들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있습니다. 하지만 1시합당. 업사이드 트랙을 쓴다면 한 두번 정도 침투당할 염려가 있습니다. 더 많이 허용할수도 있게지여.. 지속적으로 업사이드 트랙을 쓴다고 공격을 당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여. 업사이드 트랙이 잘 먹히는 시합도있고 그렇지 않은 시합도 있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그리고 왠만한 팀들은 그때 그때 순간에 맞게 업사이드 트랙을 씁니다. 지속적으로 쓴다기 보다도 실제 시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시시각각 변합니다. 물론 자주 애용하는 팀도 보이고 그렇지 않은 팀도 있지만 그래도 아예 사용하지 않는경우는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수비라인이 예를 들어 네스타 메첼더 리오 라고 하더라도 뚫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세 선수는 유저님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중앙 수비수들이었지영. 예전엔~~ 지금도 물론 능력치 190이 넘는 선수들이고 여전히 인기많은 수비수들입니다.) 특히나 시합 후반에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컨디션 부분을 유념히 보시고 교체가 필요할 경우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안하셔도 되고 공격수 보강쪽으로 하셔도 되겠지여. 암튼 수비수 능력치가 아무리 190이 넘는 수퍼 수비수라고 하더라도 공격을 허용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여.

이렇게 설명을 드렸는데 자신의 팀 선수를 잘 살펴보면 아 우리팀은 공격은 좋은데 수비는 약하구나.. 수비는 그러저럭인데 미들은 정말 환상이구나. 등등의 감이 오실것입니다. 설마 D DM M AM FW SC 등등의 포지션을 머르시는 것이 아닐테져.. 그런 식으로 감을 잡으면서 씨엠의 전술속으로 쏙쏙 빠지시고

정말로 자신의 팀의 전술을 제대로 하고 싶을 때 자신의 전술이 너무나 안먹힌다고 생각하는 초보님들은 시합을 전체보기로 하시고 봐보세여..
어느 곳이 문제가 되는지 자기가 생각했던 전술이 왜 안나오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교체인원 3명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방안입니다. 시기와 환경에 따라 든든한 백업요원들을 두시고 활용하신다면 더욱이 후반에도 막강한 팀 칼라를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만 허접한 팁 읽어주셔셔 감사하구여.. 태클 사절입니다.. ^^

[넌 누군데??]

비가오면 당연히 짧은패스가 아니고 긴패스가 유리한데 -_-;

[눈팅이이이]

비올땐 긴패쓰, 강풍이 불땐 짧은패쓰라고 하던데요? ^^

[옥탑방 호랑이 -_-;;]

음...아무튼 좋은 글 -_-b

[나도배워보자]

정말 주옥같은 글이군요....매뉴얼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세세한 운영법이라 할만합니다. 교과서로 인정...보면서 계속 끄덕끄덕 끄덕 끄덕....음.....정말 좋은글입니다....

[axxen]

특히 처음 겜 하는 경우 겜시작할때 2D로 모든 게임상황을 다 볼수있도록 옵션에서 전체보기로 바꿔서 보면 이 선수 어떻게 뛰나 다 볼 수 있습니다.

[김길제]

우와 정말 자세하다 근데 나같은 초보가 이해가 될려나 ㅋㅋ 아직 씨엠 안샀는데 꼭사서 요것대로 해봐야지 근데 님들아 지금 씨엠 4나왔어여?

[히딩크2세]

길제님... 약간 뒷북

[없음d]

약간이아니라 최강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