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지정맥류/인천]하지정맥류의 치료방법과 치료시기 -인천하지정맥류 우리외과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단순한 국소적인 정맥류인 경우에는 한 두가지 치료방법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정맥류의 경우 적절한 최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정맥류의 부위와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들을 선택 조합하여 복합적으로 병용 시술해야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굵기 및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고식적인 근본수술, 혈관레이저수술,혈관주사경화요법, 압박스타킹과 약물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중 혈관내 레이저 수술(EVLT)는 현재 보편화된 최소침습치료 방법입니다. 가느다란 레이저 광섬유를 이용하므로 국소마취 또는 수면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하며 입원이 필요없이 외래에서 시술 받고 당일 퇴원하실 수 있습니다. 레이저치료시 통증을 감소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주위 팽창마취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초음파 유도하에 시술을 하게 되는 데 통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의 치료시기는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첫째는 하지정맥류의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맥합병증이란? 정맥혈의 역류로 다리의 피순환이 원활히 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종아리와 발목의 색소침착, 진피지방경화성 피부염, 정맥궤양 발생, 혈전성 정맥염, 심부정맥혈정증 등이 있으며 이런 합병증이 일단 발생하면 치료시간과 비용이 증가하고 치료후의 후유증이 남을수있으므로 이런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둘째는 너무 더운 한여름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항상 시원한 냉방이 잘 되는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의 경우는 계절의 제약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술및 시술후 압박스타킹을 최소한 한달정도 착용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째는 일단 하지에 새로이 나타난 정맥혈관이 눈에 띠면 바로 정맥류클리닉에 내원해 혈관 초음파 검사를 받아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주사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지를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추석이 지나고도 아직덥네요....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가 느껴지는 것이 이제 조만간 더위가 물러갈것 같습니다.
혈관이 다리에서 비쳐보인다면 지금진찰을 받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http://woorigs.tistory.com/ (인천하지정맥류와 비만해결 티스토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