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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매니아 [세계대전] 펌)하나뿐인 소중한 목숨, 천황보다는 나를 위해..오사카사단 이야기
댄디보이 추천 0 조회 1,023 06.07.19 10:3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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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18 22:42

    첫댓글 ㅋㅋ ( ㄱ-)?

  • 06.07.18 23:54

    오사카 사단장이 영친왕인가 의친왕이던가.

  • 06.07.19 01:29

    의친왕으로 기억합니다. 어쨋건, 인간적인 부대군요.

  • 06.07.20 10:58

    오오~~ 역시 의친왕다운부대군요 -0- 내부의적을 만드시는 고단수의 의친왕~

  • 06.07.19 08:37

    오사카라..;;;

  • 06.07.19 11:51

    오사카가 아무래도 상업도시적 측면이 있어서 이해타산에 밝은듯;;

  • 06.07.19 22:39

    오사카(관서)사람과 도쿄(관동)사람의 감정의 골은 우리나라의 영남과 호남의 감정의 골보다 더욱 깊다는게 흔히 알려진 이야기죠. 일제시대에도 관서인맥과 관동인맥간에 권력다툼이 계속되어왔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 제가 이런말 한다고 친일이라고 말씀하시지 마시고 들어보세요 , 러시아의 차르 유목민족의 칸, 술탄 그런것 처럼 천황도 일본 고유의 칭호중 하나입니다, 과거사 떄문에 남의나라의 명의상이라도 국가원수의 칭호를 격하시키거나 왜곡시킨다는것은 좀 협소한 마인드라 보여지는데요 ?

  • 06.07.21 09:43

    아니그럼 영국도 황제라는 칭호를쓰는데 우리나라는 영국보고도 왕왕 거리는데 일본보고는 왜 천황이라고합니까ㅡ_ㅡ; 그건 어느정도 모순이 있는거같은ㅡ_ㅡ;

  • 06.07.21 14:02

    영국왕이 황제칭호를 쓴다는 것은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만약 영국왕이 황제칭호를 쓰고 있다는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으면 썼을지도 모르는 이야기겠군요. (영국왕이 황제칭호를 쓴다는 것은 오늘 처음 듣는 이야기였고 즉, 이전까지는 모르고 있었으니 모순은 아니라고 봅니다.)

  • 06.07.21 17:19

    영국에선 황제라는 칭호를 쓰지 않습니다 - -;;

  • 06.07.21 17:20

    덴노... 번역하면 천황인데... 어차피 역사에서 칭기즈 칸, 짜르 이반이라든가 카이저 빌헬름(짜르나 카이저는 모두 로마의 시저로부터 유래한 용어입니다만) 이라는 용어를 번역시 참조해서 쓰듯... 덴노라는 원어나 덴노(天皇)의 직역인 천황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문제가 될 지 의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천황이라는 내용상의 어감보다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개국한 이래 줄곧 덴노란 존재가 있었고... 그 동네에서 계속 쓰여온 일반 고유명사인데 우리나라에서 타국의 고유 명사를 바꿔 부르는게 당연하다는 듯 생각하는 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06.07.21 17:10

    왕이니 황제니 하는 기준을 따지기보다... 그 나라에서 수천년동안 고유 명사로서 덴노니 짜르니 하는 용어를 썼다면... 내용에 상관없이 존중해 주는게 당연하겠죠. 일제 강점기를 떠올리면서 천황 대신 일왕이라는 칭호를 쓰자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굳이 내용상의 어감에 집착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실제 내용상으로 보더라도... 덴노가 정말 덴노스럽게 일본 통치를 했었기는 커녕... 신하들에게 통수권을 빼앗기고 종교상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지 이미 천년이 넘었습니다.

  • 06.07.21 17:14

    그리고 의미상의 내용에 하나하나에 신경써서... 기존 우리나라(구 조선)에서 통용되던 '황제국' 에 대해 분석을 해 보자면 결국 '양자강 이남의 중국을 차지한 세력 = 황제' 이런 식의 구도가 될 텐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중화사상에 입각한 기준점이라고 비판을 받을만한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황제라는 일반명사에 대한 일정한 국제적 합의 개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각국이 자의적으로 정하는 고유명사로서... 예를 들어 대한제국도 황제 칭호를 사용한 적이 있는 입장에서... 황제의 실질적 의미에 굳이 집착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 06.07.21 17:21

    이것은 마치 '구한말 대한제국의 고종황제는 황제국에 오를만한 조건이나 목표성취도 없었으면서 황제를 칭했으니 이것은 무효고 고종왕이라고 명칭을 바꿔 불러야 한다...' 라고 말하는 것과 하나도 다를 게 없습니다. 망국인 대한제국의 황제였지만 고유명칭은 고유명칭대로 부르는 게 옳겠죠.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대한제국에 대해 말하면서 황족이니... 황제니... 황실이니 하는 용어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 -; 최근의 모 드라마... 말할 필요도 없겠죠.

  • 06.07.21 22:10

    한마디로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천황을 천황이라 부르지못하니..

  • 영국은 황제칭호를 직접적으로 쓰지않앗지만 , 아마 ㄱ-; 님께서 하시는말씀은 세포이항쟁후 빅토리아 여왕이 인도 무굴황제의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인도황제의 이름을 가지고있는것을 말씀하신듯, 전통적으로 유럽에서는 로마제국의 제관을 얻지못하면 황제를 칭할수없습니다 , 프랑스는 나폴레옹이 교황한테 제관을 받앗고 , 러시아는 동로마제국의 후예를 칭하기에 황제라 칭하며 , 독일은 신성로마제국의 제관을 가지고있다고 들엇습ㄴㅣ다, 그외의 유럽국가들은 다 대군주 ,대공,혹 국왕입니다

  • 게다가 대영제국이라는 뜻은 영국의 국가원수가 황제여서가 아니라 , 그만큼 강대한 국가이기에 그렇게 부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1876년 빅토리아 여왕이 인도황제를 겸햇으나 ,인도의 독립으로써 인도황제 타이틀 소멸되였고, 게다가 엄밀히 따지면, 영국국왕의 칭호는 왕이 아니라 대군주 , 즉 황제폐하나, 국왕전하가 아닌 대군주폐하입니다 , 사족을 덧붙히면, 찰스왕세자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영국은 현재 황제칭호를 쓰지않습니다 ,. 그리고 나루히토왕세자가 아닌 나루히토 황태자입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과거사떄문에 다른국가의 칭호를 격하시키는건 좋지못한 행위라고 봅니다 결코 제가친일인건아닙니다

  • 또하나 덧붙히자면 제국주의시대의 영국국가원수의 칭호는 대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 대군주 겸 인도무굴제국 황제 였습니다 ,앞서말씀드렸듯이 1947년 인도황제타이틀은 소멸되엇고 남아일랜드의 독립으로 대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대군주의 타이틀이 현재 칭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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