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의 구의야구장을 비롯한 5개 초등학교야구장에서는 올 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7년 제2회 대한스포츠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개최되었다.
국내의 대규모 야구용품 회사인 ㈜대한스포츠가 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협조를 얻어 주관하고, ㈜위너스크린골프와, 선린인터넷고 77회 동문회의 김태호 회장, ㈜이스턴스포츠와 성균관대학교 야구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경민 선수의 모친인 노용자씨 개인 등이 후원하는 동 대회는 출범한지 2년째부터 전국적인 규모의 시즌 첫 초등학교 야구대회로 발전되어 가는 중이다.
그리고 이러한 대회를 창안하여 기획과 조직을 운영하고, 후원업체와 후원자를 섭외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움직였던 핵심 인사들 중에 서울 사당초등학교 야구부의 박선일감독이 존재하고 있다.
선린인터넷고와 경희대를 거쳐 한국프로야구 빙그레이글스(한화이글스 전신)와 삼성라이언즈에서 8시즌 동안 명포수로 선수시절 자신의 족적을 남긴 후, 현역에서 은퇴하고 모교인 경희대 야구부의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경동고 코치를 거친 후, 강원도 원주고에서 첫 감독직을 맡아 김재현(원주고-SK와이번즈) 등 현재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여러 제자들을 양성하고 다시 서울의 사당초등학교 야구부의 감독으로 올 해 11년 째 유소년야구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박선일감독을 만나 그의 야구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첫댓글 감독님의 건강과 선수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ps.내용 수정으로 다시 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와우~~아이들 넘 멋찝니다요~~*^
이쁜이들~사진도 멋찌게 잘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