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구간 피앗재(639M) - 천황봉(1057.7M) - 문장대(1033M) - 밤티재 - 늘재

[김중칠]

쉰섬마을 출발

피앗재 도착

눈길 능선

하얀눈을 덮어쓴 천황봉 봉우리

눈속에 산죽

천황봉 정상

천황봉에서 바라본 봉우리

문장대 방향 능선

눈덮인 산죽구간

눈꽃 축제

눈꽃

문장대 1.3km

막걸리 맛이 좋은 신선대

우뚝 솟은 문장대가 보이고

문장대 표지석

문장대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헬기장

바위사이 통과

바위에 붙은 고드름

납짝 엎드려 바위사이 통과

가는길	5시 45분 왜관 출발  ▶  5시 50분 왜관IC 주차 ▶  6시 7분 왜관 IC 출발 ▶
	6시 22분 남부순환 고속도로 진입 ▶ 6시 29분 선산 휴게소 도착 ▶
	7시 8분 선산 휴게소 출발 ▶ 7시 21분 상주 IC에서 내림 ▶ 25번 국도 ▶
	7시 44분 낙서 초등학교 ▶ 내서 중학교 ▶ 7시 49분 당진-상주간 도로 공사▶
	밤원 휴식소  ▶ 7시 50분 하송 삼거리 ▶ 49번 국도 진입  ▶
	7시 53분 성주봉 자연휴양림 이정표 ▶ 하송 찜질방 ▶ 8시 갈령 송어장 ▶
	8시 5분 쉰섬 마을 49번 도로 도착
	(소요시간 2시간 20분)
오는길	6시 42분 늘재 출발 ▶ 6시 48분 좌회전(32번 국도 진입) ▶ 쌍룡 계곡▶
	7시 농암 사거리(우회전) ▶ 32번 국도 진입 ▶ 함창.이안 ▶ 은척 중학교 ▶
	함창 8KM, 상주28KM 이정표 ▶ 7시 45분 이안 초등학교 이정표에서 우회전▶
	건널목 ▶ 우회전(상주 방향) ▶ 함창 중고등학교 (좌측) ▶ 7시 52분 좌회전▶
	우회전 ▶ 3번 국도 진입 ▶ 좌회전 ▶ 우회전 ▶ 8시 1분 북상주IC 진입 ▶
	8시 20분 선산 휴게소 도착 ▶ 8시 37분 선산 휴게소 출발 ▶
	8시 50분 왜관 IC 도착 ▶ 9시 5분 왜관 도착
	(소요시간 2시간 23분)
8시 12분 쉰섬 마을 49분 도로에서 출발 ▶ 농노 ▶ 산능선 진입 ▶ 등산로가 희미함 ▶
산죽과 쭉쭉뻗은 전나무▶경사구간▶8시 53분 피앗재 도착(천황봉5.8KM, 형제봉1.6KM)
(좌측(서쪽)은 보은군 내속리면 만수동과 우측은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쉰섬 마을 연결)
(소요시간 41분) 쉰섬 마을에서 피앗재
오름구간 ▶ 8시 57분 작은 봉우리▶ 9시 5분 눈덮힌 능선길 ▶ 9시 7분 봉우리▶
9시 14분 봉우리 ▶ 9시 24분 좌측으로 꺽여 내려감 ▶ 속리산 61번 구조지점 ▶
9시 25분 바위 봉우리에서 조망 ▶ 9시 36분 봉우리 ▶ 9시 39분 우측에 넓은 공터▶
9시 42분 속리산 60번 구조지점▶봉우리▶9시 48분 암봉 통과(급경사 내림구간 우회로 있음)▶
10시 7분 눈꽃  ▶ 오름구간 ▶10시 17분 묘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섬 ▶ 10시 23분 안부
(속리산 59번 구조지점) 현위치 이정표(좌측으로 내속리면 대목리로 내려가는 등산로 있음)
오름구간 ▶10시 24분 눈덮힌 산죽 ▶ 10시 39분 천황봉(1058m)정상 도착
(한남금북정맥이 천황봉에서 분기하여 칠현산까지 뻗음)
(소요시간 1시간 46분) 피앗재에서 천황봉
10시 48분 천황봉 출발▶ 산죽 구간▶ 헬기장▶ 10시 59분 삼거리 이정표(천황봉 0.6km)
(경업대 1.9km),  (상고암 0.7km,  법주사 5.1km) ▶ 11시 3분 바위사이 구멍 통과  ▶
11시 4분 이정표(입석대 0.7km,  천황봉 0.9km) ▶ 11시 8분 산죽구간 ▶
11시 10분 이정표(천황봉 1.2km),(문장대 2.7km)▶ 11시 12분 목재계단 내려감
바위를 돌아 목재계단 내려감 ▶ 11시 15분 바위사이 통과 ▶11시 22분 계단 내려감▶
이정표 (문장대 1.9km,  천황봉1km) ▶ 11시 23분 입석대 표지판(1003m) ▶
11시 33분 삼거리 도착 (문장대 1.3km,  천황봉 2.1km,  경업대 0.4km)▶
11시 37분 신선대 도착(1026m),(문장대 1.1km,  경업대0.6km) ▶
11시 50분 신선대 출발 ▶ 내림구간 ▶ 11시 56분 철 난간 오름구간 ▶ 12시 6분 이정표
12시 7분 문장대 휴게소 도착
(문장대 0.1km, 법주사 5.8km, 화북 3.3km, 천황봉 3.4km)
(소요시간 1시간 19분) 천황봉에서 문장대 휴게소
12시 26분 문장대 도착 ▶ 12시 34분 문장대 아래 통제구역 들어섬 ▶  36분 헬기장 ▶
12시 45분 로프 없이 바위에 오름(암릉사이) ▶ 12시 48분 바위 사이 통과 ▶
화북면 시어동 방향 조망 ▶1시  암릉 구간이며 밧줄을 타고 내려 가야됨(제일 위험지역)▶
1시 10분 점심식사 ▶ 1시 25분 식사후 출발 ▶ 1시 33분 바위사이 구멍 통과 ▶
1시 38분 납짝 엎드려 로프를 잡고 바위 사이 통과 ▶ 1시 48분 로프 잡고 내려섬▶
1시 55분 로프 잡고 내려섬(직각) ▶ 2시 2분 봉우리 ▶ 2시 16분 바위 사이 통과 ▶
2시 27분 묘가 있어며 봉우리 ▶ 2시 35분 문장대가 조망이 됨 ▶ 2시 53분 밤티재
(소요시간 2시간 27분) 문장대에서 밤티재
2시 59분 묘1기 봉우리(문장대가 저멀리 보임)▶3시 17분 전망 좋은곳(문장대가 전망됨)▶
바위에 소나무 한그루 ▶ 3시 26분 바위 구멍 사이로 ▶ 내림구간 ▶ 4시 15분 늘재 도착
(소요시간 1시간 22분) 밤티재에서 늘재
	(총등산 소요시간 8시간 3분)
일  시	2006년 2월  5일 일요일  (맑음) (백두대간 22구간)
산행지	쉰섬 마을 ▶ 피앗재(639M) ▶ 삼거리▶ 천황봉(1058M)▶ 입석대(1003M)▶
	신선대(1026M)▶ 문장대(1033M)▶ 헬기장▶ 암릉구간▶ 밤재▶ 늘재(371M)
	피앗재(639M) - 천황봉(1057.7M) -  문장대(1033M) -  밤티재 - 늘재
	5.7KM                 3.7KM                3.5KM     2.7KM
	(도상 거리 = 약 15.6km),     (실거리 = 약 18km) ,  산행시간(8-9시간 전후)
오늘 구간은 백악산이 있는 입석리 못미쳐 49번 국도에 주차를 하고는  갈령과 서령사이 쉰섬에서 출발을 한다.
구정이 지난지 일주일 정도 되어 도로 양옆 일렬로 서서 회원들끼리 세배를 하고는 8시12분  22구간 산행이 시작이 된다.
도로를 내려서 농노길에 들어서니 하얀 눈위에 흔적이나 남기듯이 발자국이 이리저리 흩어
지며 산능선에 진입하지만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은 비정상적인 등산로다 보니 간간히
붙은 시그널을 보면서 희미한 등산로를 찾으며 올라간다.
한여름 같이 수풀이 우거지면 다니기가 여간 힘이 들것 같지 않으며 급경사 오름구간을
오르며 산죽과 쭉쭉뻗은 전나무 지대를 벗어나자 마자 오늘의 접속 구간인 피앗재에
8시 53분 도착한다 (천황봉 5.8KM,  형제봉 1.6KM)
피앗재는 보은군 내속리면 만수동과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의 쉰섬 마을을 연결하며 좌측은 형제봉 방향으로 우측은 천황봉으로 향한다.
능선은 모두 눈으로 덮여 있어며 오름구간을 얼마간 오르니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며 눈덮인
등산로를 오르내리다 보니 하얀눈을 덮어쓴 천황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9시 25분 속리산 구조지점 61번 이정표가 바위암봉 아래에 있어며 암봉위에 서니 주위
조망이 되며 속리산의 암봉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능선을 얼마간 걷다보면 우측에 넓은 공터지점이 눈에 덮여 있어며 이어 속리산 60번
구조지점을 지나 봉우리에 서니 하얀 눈을 덮어쓴 천황봉이 바로 지척에 보인다.
내림구간을 내려서니 암릉구간에 도착하며 급경사 우회로도 있어며 눈이 많아 암릉구간
통과는 힘이 들고 급경사 내림구간으로 내려서니 줄줄 미끄러져 내려간다.
10시 7분 곳곳에 눈꽃이 피어 있어며 겨울 산죽은 더욱 푸르게 보이며 온천지가 하얗다.
오름구간을 올라 봉우리에 올라선듯 하였는데 묘1기가 하얀눈을 덮어쓰고 있었어며 주위가
상당히 넓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쉴 장소로 적합한듯 하며 다시 오름 구간을 오르며
10시 23분 안부에 도착하며 속리산 59번 구조지점 표시와 탐방로 안내표지도 있어며
내속리면 대목리로 내려가는 등산로도 있어 삼거리인 셈이다.
푸른 산죽과 눈덮힌 등산로며 눈꽃을 구경하면서 오르다보니  10시 39분 천황봉(1058M)정상에 도착하니 온천지가 하얗다.
천황봉은 13정맥의 하나인 한남금북정맥이며 한강과 금강유역의 분수령이 되는 곳이기도
하며 이곳에서 분기하여 칠현산까지 뻗어 있어며 천황봉에서 떨어진 빗물이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낙동강. 남쪽으로 금강. 서쪽으로 남한강으로 흐르는데  이를 가리켜 삼파수라고 한다.
정상에서 주위조망은 좋으며 문장대 방향의 기암괴석들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보이며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 겨울 산행의 묘미를 실감케 한다.
천황봉을 내려서 산죽구간인 헬기장을 지나 이정표가 나오며 (천황봉0.6KM),(경업대1.9KM)
(상고암 0.7km,  법주사 5.1km) 바위사이 구멍을 통과하며 산죽구간을 오르다 보면
목재계단을 내려서며 암릉을 돌아 목재계단을 내려서면 바위사이를 지나 다시 목재계단을
내려서면 임경업 장군이 7년간 수도끝에 세웠다는 입석대(1003M) 표지판이 나온다.
이어 삼거리가 나오며(문장대 1.3KM, 천황봉 2.1KM, 경업대 0.4KM)11시 37분 신선대
(1026M)에 도착하며 당귀라는 약재로 술을 담궜다는 막걸리를 한잔하고는 문장대로 향한다.
문장대까지 1.1KM이며 내림구간을 내려서니 철난간 오름구간을 오르며 12시 7분 문장대
휴게소에 도착한다 (문장대0.1KM,   법주사5.8KM,   화북3.3KM,   천황봉3.4KM)
문장대 휴게소에는 많은 등산객들로 붐볐어며 문장대 오르는 계단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벼 시간이 많이 걸렸다.
문장대에서 조망을 하고는 계단을 내려서 문장대 표시석을 지나 좌측 통제구역으로 들어서니
온통 눈천지로 하얀 터널같이 보인다.
이어 헬기장을 지나며 로프없이 바위에 오르는 암릉지대에 들어서며 바위 사이를 통과하며
화북면 시어동 방향이 조망이 되며 1시 암릉구간중 제일 위험한 지역이며 밧줄을 타고 내려
가야 하는데 등산객이 많으면 정체가 많이 되는 구간중 하나이다.
위험구간을 벗어나 점심식사를 하고는 암릉을 오르내리다 1시 33분 바위 사이 구멍을 통과
하며 얼마가지 않아 납짝 엎드려 로프를 잡고 바위 사이를 오르는 암릉구간을 지나며 다시
로프를  잡고 내려서니 봉우리에 도착하며 바위 사이를 통과하여 묘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
하니 저 멀리 문장대가 조망이 된다.
2시 53분 밤티 마을과 아랫늘티 마을을 연결하는 포장도로이며 문장대 온천으로 향하는
길목이며 산을 절개해 놓은 밤티재에 도착하며 도로 맞은편 산자락으로 올라서며 묘1기가
나오는 봉우리를 지나 전망 좋은지점에 도착하니 문장대도 전망이 되며 대간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오며 한두명의 등산객도 눈에 뜨인다.
바위에 큰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지점을 지나 바위 구멍 사이를 통과하여 내림구간을
내려서며 밤티에서 봉우리 4-5개 정도 오르내리다 보니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상주시
화북면을 잇는 늘재에 4시 15분 도착하며 320년된 보호수인 음나무가 도로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