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명장 사누키면업(さぬき麺業)의 가가와 마사아키(香川政明) 사장
안녕하세요~ 욘사마입니다~^^
사누키우동(讃岐うどん)으로 유명한 일본 시고쿠(四国) 가가와현(香川県)에서 86년의 역사가 있는 사누키면업(さぬき麺業)의 가가와 마사아키(香川政明) 사장이 직접 만드는 사누키우동 이벤트를 합니다. 일본수타면 동호회 회장이기도 한 그는 1926년에 창업한 사누키면업을 폐업위기에서 구하고 3대째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 사누키 우동 명장입니다. 1970년 오사카만국박람회에 우동제면소를 만들어서 출품한 이래 23년 동안 연속 출품하는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모든 재료를 가가와현에서 직접 가져와서 면 반죽에서 부터 삶기 비법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밀의 향기와 면발의 식감을 즐기는 사누키우동은 8세기 초 홍법대사가 당나라에서 우동 만드는 기술을 가져오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가와현은 밀과 소금이 풍부하고 물이 좋아서 예전부터 우동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가가와(香川)현의 옛 지명이 사누키(讚岐)라 사누키우동으로 불립니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홀린 담백한 맛은 먹는 방법도 의외로 많아서 한 번 더 놀라게 됩니다.
가가와현은 우동현으로 이름을 바꿀 정도로 우동의 본고장입니다. 사누키우동 이벤트에는 하마다 게이조(浜田惠造) 가가와현 지사도 함께 참석합니다. 우동왕국 명장이 내놓는 정통 사누키우동을 만나보세요
장소 : 한국관광공사 1층 광장
일자 : 2013년 8월 4일(일요일) 11:30 ~ 13:00
8월 5일(월요일) 11:30 ~ 13:00, 18:00 ~ 20:00
첫댓글 구미동 야마다야에서 전통 일본 수타사누끼 붓가께 우동 먹고 왔어요~^^
빠르기도 하네요~^^
분당 야마다야가 사누키우동의 맛을 잘 지키고 있는 거 맞지요? ㅎㅎ
오늘 어머님이 강원도 10여일의 휴가를 청산하고..
집으로 돌아오시면서.. 점심시간에 분당쪽에 있다보니..
그곳으로 향햐게 되었네요..ㅋㅋ
금욜 점심때 뵐께요~~ 명동서~~!
그래요~명동서~~~~ㅋ